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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마케팅을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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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AI가 마케팅 문구를 대신 써준다면 어떨까요? 효율성과 편리함을 겸비한 ‘뤼튼‘은 최신 광고 트렌드를 학습한 AI가 카피 문장을 작성해 주는 서비스예요. 간단히 키워드만 입력해도 광고 카피 문장을 생성할 수 있어요. 이러한 AI 서비스는 정확히 어떤 이점을 갖고 있을까요? 또 이러한 변화가 광고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뤼튼을 제작한 뤼튼테크놀로지스는 SNS 광고 문구, 세일즈 이메일 등 마케팅 업무에 필요한 활동을 위해 50개 이상의 AI 툴을 제공해요. 심지어 블로그 콘텐츠 같은 장문의 글쓰기까지 지원하죠. 고객의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콘텐츠에 맞는 적합한 말투나 느낌, 톤앤 매너를 세밀하게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고요.
덕분에 처음 오픈 베타를 시작한 10월 첫 달에 가입자가 1만 명을, 그다음달에는 2만 6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오픈 베타 서비스 사용자들은 ‘소구점 하나를 입력하면 AI가 타깃의 니즈를 파악해서 문장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뤼튼으로 초안을 만든 후 글을 쓰니 업무 효율이 굉장히 높아졌다.’는 사용 후기를 밝히기도 했어요.
ⓒ뤼튼테크놀로지스
뤼튼은 프리시리즈 투자 과정을 통해 총 45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했는데요. 이용자 요구에 따라 서로 다른 결과물을 생산하는 ‘생성형 AI’를 제공하고 넓은 시장의 범용성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뤼튼테크놀로지스는 AI에게 세대에 맞는 마케팅 트렌드를 주입하기 위해, 8년 이상 Z세대 글쓰기 교육을 진행한 전문가와 AI 엔지니어를 모아 일을 진행했어요. 예를 들어, 문서 작성의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게 목적인 카피라이팅 프로그램 ‘뤼튼 에디터’는 마케팅 글쓰기를 주로 하는 마케터, 홍보 담당자, 기자와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실제 사용 후기를 받았는데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카피라이팅을 대신 처리해주는 AI 기술과 함께 마케팅 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마케터 업무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키울 수 있을까요? 소비자를 본질적으로 이해한 마케팅 문구는 찾기 힘들어질까요? 시장 전반적으로 더 안전한 마케팅 방식을 취하게 될까요? 마케팅적 실수와 손실의 가능성이 줄어들까요? 혹은 창조적인 마케팅 기술의 중요성이 적어질까요? 앞으로 어떤 변화가 이어질지, 계속해서 눈여겨볼 필요가 있겠어요.
📌오늘의 소마코 콕!
✔️ AI 기술로 마케팅 카피 문구를 자동 생성하는 ‘뤼튼’ 서비스가 시장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실제로 뤼튼은 오픈 베타 서비스를 처음 개시한 지난해 10월, 한 달 만에 가입자 1만 명을 돌파했고 투자에서도 45억원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어요.
✔️ AI의 마케팅 방식이 마케팅 시장 전반에 어떤 효과와 변화를 일으킬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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