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의 임신도 알아내는, 마케팅 5.0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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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지만 무서운 이야기 하나

한 미국 마트 ‘타깃’ 은 임산부와 비슷 소비패턴을 가진

’10대 여고생’에게 임산부용 광고와 쿠폰을 보냈다

여고생 아버지는 이 사실을 알고

미국 마트 ‘타깃’에 노발대발 화를 냈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 10대 여고생은 임신 상태였다…

마켓 5.0이란 무엇일까요?

마케팅 방법의 변화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 텐데요

1.0은 제품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이었고

제품만 좋으면 쫙쫙 팔리던 시절

2.0은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제품도 좋아야 하고

소비자의 마음도 만족시켜야 하고

3.0부터 마케팅이 어려워지기 시작합니다

제품은 당연히 좋아야 하며

소비자의 마음도 만족시키면서~

가치소비, 가성비, 감성소비 등

인간을 이해하는 인문학이 필요해졌기 때문이죠

그다음 4.0은 드디어 디지털 시대

제품은 당연히 좋아야 하며

소비자 마음도 만족시키면서

가치소비, 가성비, 감성소비 등

인간을 이해하는 인문학이 필요해졌기 때문이죠

SNS와 인터넷의 발달, 커뮤니티,

스마트폰의 발전으로

티브이, 오프라인 광고에 국한되던 콘텐츠들이

온라인, SNS에 전파되면서

온 세상이 다 광고판이 되었습니다

그 광고 세상에서 이겨내기 위해

바이럴, 브랜딩, 팬덤, 인플루언서 등등

새로운 마케팅 이론들이 올라왔지요

이제 5.0 마켓팅 시대..

위에 모든 것을 하면서~

AI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초 개인화된 알고리즘을 분석하여

소비생활이 각각 개인의 소비패턴과 소비 만족을

파악하고 GPS를 통한 이동을 파악하여

실시간으로 광고를 보내고

인간과 기계과 협력하며…..어쩌구 저쩌구…

초 정밀 타겟 광고 실행을 합니다

엄청 복잡해졌지만

이제 이걸 이해 못 하면

마케터로서 밀려나게 될 것입니다 ㅠㅠ

아직 AI가 우리의 자리를 차지하려면

아직 멀었지만

코로나가 터진 뒤에도

디지털 전환을 앞장선 기업들은

오히려 엄청난 매출과 수익을 독식한 것처럼

우리도 미리미리 공부해서

초 거대기업들의 플랫폼에서

휩쓸려다니기 보다

스스로 방법을 찾아나서야

나만의 강점이 생길 것 같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하고 있는데

JP모건은 AI를 카피라이터로 엔진화해서

배너광고를 AI가 하고 있고

그리고 스위스의 초대형 기업 네슬레는

커피 서빙을 AI 로봇이 하고 있고

(이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여러 기업들이 도입 중)

영국의 슈퍼마켓 데스코는

계산원 대신 안면인식 카메라를 이용하여

AI 로봇이 할 수 있도록 대체하려고 하고 있다

AI와 기업은 이제 일방통행이 된 것 같다

언제 가느냐의 문제지.,

그리고 먼저 가는 기업이 분명히

더 좋은 성과를 얻을 것이다

AI는 기업의 비용을 절감시켜주기 때문에

단순 작업은 AI가 하게 되고

복잡하고 개인화된 요청은 인간이 하게 될 것이다

그중에서도

마케터들이 AI와 데이터 활용을

정말 많이 하게 될 텐데

1. 빅데이터에 근거하여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마케팅 의사결정을 한다

2. 마케팅 전략과 전술을 예측할 수 있게 된다

3. 디지털 경험을 실제 경험으로 접목시킬 수 있다

4. 마케터의 역량을 강화시켜준다

5. 마케팅 실행이 아주 빨라진다

마켓 5.0은 AI, 디지털 전환, 빅데이터가 핵심이지만

결국은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기계와 인간이 함께 마케팅을 하고

고객에게 가치를 느끼게 해주고,

디지털화가 변화시킬 사회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세대를 위해서

불편을 해소 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사람이다

기술의 발전이 어떻게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지

고민하여야 하며

일상생활에서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는 방법을 찾는 것

이것이 마케터가 해야 할 일이다..

컴퓨터는 인간을 이해하지 못하며

인간만 인간을 이해할 수 있다

마케터가 고객 행동의 동기를 파악해야 한다

인간 마케터가 동기를 파악해야 한다면

AI 알고리즘과 빅데이터는

데이터를 파악한다

아주 재미있지만 무서운 이야기 하나

한 미국 마트 ‘타깃’ 은 임산부와 비슷 소비패턴을 가진

10대 여고생에게 임산부용 광고와 쿠폰을 보냈다

여고생 아버지는 이 사실을 알고

미국 마트 ‘타깃’에 노발대발 화를 냈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 10대 여고생은 임신 상태였다

AI 알고리즘이

임산부의 소비패턴을 분석한 데이터를

알고리즘화해서 가지고 있다가

10대 여고생이 같은 패턴을 보이자

귀신같이 임산부용 광고를 보낸 것이다

이처럼 우리의 소비패턴은

많은 것을 알려준다

타깃이라는 마트는

각각 고객마다 고유의 ID를 가지고 있고

인구통계학과 과거 쇼핑 패턴 등을 분석하여

알고리즘을 만들어서

고객에게 무엇을 제공했을 때

가장 좋은지 알아낸다

디지털과 데이터의 발전은

마케터의 마케팅 계획의 목적에 맞게

완벽하게 도와준다

예측 분석 결정에 도움을 주는 완벽한 도구이며

GPS를 이용한 맞춤형 할인 제안도 가능하다

예시) 날씨가 더운 날 세븐일레븐 옆을 지나가면

띵동 소리와 함께 코카콜라 10% 할인 쿠폰을 준다

기업이 필요한 마케팅 방법은

‘애자일’이다

애자일은 분산된 다양한 팀들을 활용하여

제품과 마케팅 캠페인을 신속하게 할 수 있고

개념화, 설계, 개발, 검증을 동시다발적으로

할 수 있는 마케팅 팀을 말한다

그로스해킹과 비슷하다고 해야 하나???

실시간으로 수요를 분석하고

애자일 팀의 통찰로

제품 개발, 콘텐츠 개발, 홍보방안, 검증 등을

아주 빠르게 진행하여

가장 우호적인 결과를 내는 제품을

최종적으로 공개하는 것이다

그동안 이 방법이 어려웠던 이유는

데이터와 알고리즘의 부족 때문이었는데

지금은 가능하다

앞으로 이 방법이 마케팅의 기본으로 자리가 잡힐 것 같다…

이러다 대기업이 싹쓸이 하는 거 아닌가 걱정되네..

코로나 이전에 디지털 준비가 된 기업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zoom 과 ott 기업들이 있다

아마존 쿠팡 등 이커머스 기업은 말할 것도 없고

이 중에서 주목해야 할 곳은

넷플릭스다

이곳은 자체 제작 콘텐츠에 많은 투자를 하여

좋은 콘텐츠를 많이 보유하였고

알고리즘과 빅데이터에 많은 투자를 하여

시청자에게 추천 데이터, 과거 구매 이력 등을

분석하여 넷플릭스를 벗어나지 못하게

잘 잡아두고 있다

요즘 계속해서 더 성장하는 기업들은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준비된 기업들이다

소비자들도 점점 그것을 원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 준비가 아직 안 된 기업들은

건들지도 못하는 영역이다

앞으로 계속해서

점점 더 많은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해야 하며

하지 않으면 도태될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요즘 MZ 세대 MZ 세대 하는 이유가

그들이 관심이 있어 하는 분야는

매출이 다른 곳보다 다르게 많이 오르고 있다

MZ 세대에게 신뢰를 얻은 기업은 경쟁에서 승리한다

요즘 중고거래 플랫폼이 더욱더 떠오르고 있는데

번개 장터라는 앱은 MZ 세대를 중심으로

잘 돌아가고 있다

MZ 세대는 중고거래를 합리적인 소비로 인식하며

중고거래 전체 거래액도 작년에 비해

78% 상승하였고 (매년 상승중이다)

중고거래 건수도 44% 상승하였다

마켓 5.0시대가 벌써 도래하였다

디지털 도구와 기술 전략을 잘 이해하여야 한다

새로운 트랜드, 새로운 마케팅 방법에 대해서

조사하고 분석해서 다양한 칼럼을 작성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워서 남주는 조피디

https://blog.naver.com/jojojb

조재빈
글쓴이

조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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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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