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함과 공감으로 풀어내는 광고

강남언니 "누구나 언니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캠페인
2024-02-07

“광고를 읽어드립니다”는 광고 크리에이티브 속에 담긴 메시지를 재미있게 해석하고 설명해 드립니다.

※주의! : 광고는 명백한 사업의 한 도구입니다. 광고는 창의성만의 영역이 아닙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미용/성형 플랫폼인 “강남언니”의 “누구나 언니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브랜드 캠페인 광고를 읽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누구나 언니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브랜드 캠페인 광고 3편을 봐볼까요?


※ 출처 : 강남언니 유튜브 공식 채널

※ 출처 : 강남언니 유튜브 공식 채널

※ 출처 : 강남언니 유튜브 공식 채널


해당 광고 3편에서는 어떤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어떻게 크리에이티브로 표현을 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메시지

메시지 : 어느 누구든 미용/성형이 필요할 때는 강남언니 → 카피 : 누구나 언니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어느 누구든 미용/성형이 필요할 때는 강남언니라는 메인 메시지를 “누구나 필요한 언니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라고 풀어냈습니다. 강남언니라는 서비스 네임을 친근하게 풀어내기 위해 강남이라는 단어를 제외한 후 언니라는 단어만 사용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주요 타겟

성별/연령 : 여성 / 20대, 30대, 40대

해당 캠페인은 20대, 30대, 40대 여성을 주요 타겟으로 설정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연령별로 나눠 3개의 광고 크리에티브로 담아낸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타겟층이 20대~40대로 광범위하다 보니 메인 메시지에서 “누구나”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으로

크리에티브

타겟별 크리에티브

  • 20대 : 피부 트러블
  • 30대 : 이중턱
  • 40대 : 주름

각 연령대 별로 관심도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요소 즉, 미용에서 걱정하게 되는 요소를 20대는 피부 트러블, 30대는 2 중턱, 40대는 주름 선택하여 크리에이티브로 담아냈습니다.

다시 이야기 하자면 20대는 “피부 트러블에 걱정이 많은 여성”, 30대는 “회사 다니면서 나도 모르게 생긴 2중턱 걱정하는 여성”, 40대는 “너무 주름이 많아지는 것을 걱정하는 여성”으로 퍼소나(혹은 페르소나,Persona)로 잡은 것 같습니다.

20대는 즐겁게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20대 여성에게 갑작스러운 피부 트러블로 인하여 사진을 예쁘게 찍지 못해 한숨만 쉬고 있는 상황을 메인 메시지와 함께 심플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30대는 회상 미팅을 마치고 노트북 카메라에 비친 자신의 이중턱을 보고 놀라면서 카메라를 고치고 다시 확인하는 상황을 40대는 분리수거 나가다가 엘리베이터에 비친 자신의 얼굴에 주름이 늘어난 모습을 보면서 한숨 쉬는 상황을 메인 메시지와 함께 심플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연령대별 공감할 수 있는 요소들을 크리에이티브로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톰의 POV(Point Of View)

강남언니의 “강남언니”의 “누구나 언니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브랜드 캠페인 광고는 어느 누구든 미용/성형이 필요할 때는 강남언니라는 메시지를 “누구나 필요한 언니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카피만을 사용하여 심플 간결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인 메시지만으로는 타겟에게 강남언니를 사용할 만한 명분을 만들어 주기 어렵기 때문에 공감될 만한 상황을 담백한 크리에티브로 표현하면서 메인 메시지를 서포트하고 있습니다. 해당 광고의 담백한 크리에이티브는 메인 메시지와 잘 섞여 광고 메시지를 극대화시키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물론 강남언니 입장에서는 해당 메시지와 크리에이티브가 100% 만족스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해당 광고와 같이 심플하면서 담백한 메시지는 광고를 보는 사람들에게 액션(앱 인스톨)을 즉각적으로 불러일으키기에는 약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강남언니의 광고들은 즉각적인 행동을 유도하는 광고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강남언니의 광고는 “의료법” 아래에서 기획/운영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강남언니는 “의료법”에 저촉되지 않는 선에서 심플함과 공감 요소를 영리하게 광고에서 활용하여 메시지와 간접적으로 강남언니를 사용할 이유를 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케터 톰의 더 많은 인사이트는?

👉https://brunch.co.kr/@project-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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