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과 마케팅은 뭐가 다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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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을 위한 글을 씁니다.

  • 마케팅 직무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또는 취준생
  • 비전공자이지만 마케터를 꿈꾸는 예비 마케터
  • 마케팅의 기초 지식을 다지고 싶은 현직 마케터

 

안녕하세요, 새싹 마케터 ’닷라인’입니다.

저는 2024년의 시작과 함께 ‘제로베이스 콘텐츠 마케팅 스쿨 18기’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수강 중 배운 내용들과 팀 프로젝트를 통한 다양한 경험들을 독자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럼 바로 질문으로 시작하겠습니다!

 


Q. 브랜딩과 마케팅은 뭐가 다른거죠?

마케팅과 브랜딩의 개념 설명

 

결국, 잘 나가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좋은 마케팅이 필요하고 좋은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견고한 브랜딩이 갖춰져야 한다.

 

이처럼 마케팅과 브랜딩은 흙 속 식물의 뿌리처럼 복잡하게 얽혀있는 것 같습니다. 

명확하게 뭐가 다르다고 얘기할 수가 없으니, 우리가 집중해야 할 관점은 어떤 관계인지 파헤쳐보는 것이죠!

 

 

브랜딩: 다름 - 등대 / 마케팅: 나음 - 더 밝게

등대는 항해 중인 배들에게 길을 알려주는 역할로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등대의 빛은 위험한 곳을 알려주는 사이렌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 사실! 그래서 위험한 암초마다 등대가 있었고, 덕분에 배에 탄 선원들은 무사히 가족들 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증폭렌즈를 발명해 등대의 빛이 멀리까지 보여 암초마다 있을 이유가 사라졌습니다. 그래도 살아남은 등대들은 아마 중요한 증폭렌즈를 장착한 최첨단 등대겠죠.

만약 등대가 회사라면? 우리가 증폭렌즈를 장착했다고 마케팅을 잘 한 등대가 살아남았을 것이고, 우리가 지켜온 곳이 가장 많은 암초를 비출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살아남았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브랜딩과 마케팅은 뭐가 다른지 찾아내기 보다, 둘이 어떻게 엮여있는지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제 마케팅도 단순히 제품의 소구 포인트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관계와 감성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 인용구의 예시 상황을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증폭렌즈를 장착한 등대! 더 밝고 더 멀리까지 위험을 알립니다.”는 제품의 소구 포인트에 집중했다면,

”아빠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등대. 더 밝은 빛으로 가족의 곁에 모십니다.”는 관계와 감성을 중심으로 한 카피라이팅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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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원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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