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의 영감 수집 :: 오프라인 아이디어 수집, UX라이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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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 오프라인에서 수집했던 좋은 아이디어와 UX라이팅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 떡볶이 집의 직관 of 직관적인 UX라이팅.
‘떡볶이도 먹고 밥도 볶아먹는’ 식당이라는 문구만 봐도 머리 속에서 즉석 떡볶이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매직.
2. 매장의 특성이 숨어있는 와이파이 비밀번호.
와이파이 하나에도 브랜드가 떠오르도록 설계하는 게 섬세했어요.
사례1) 북카페 비밀번호 : ireadabook~!
사례2) 파스쿠찌 비밀번호 : 8497 (파스구찌를 읽으면 8497과 비슷해요)
3. 공유오피스 화장실에 붙어있던 안내문구입니다.
화장실의 ‘휴지통’과 맥의 ‘휴지통 UI’를 접목했는데
간단하지만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어요. 역시 휴지는 휴지통에!
4. 충무로역 근처에 붙어있던 광고판이에요.
#여기서 1분 이라는 안내문구에 걸맞게
정말 딱 1분만에 패스트파이브 입구에 도착했어요.
(가는 길도 알려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고 . . ?)
5. 오랜만에 여의도역에 갔다가 발견한 ‘4번출구 폐쇄’ 안내 문구.
고객이 어떤 동선으로 움직이더라도
4번출구 이용이 어렵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헛걸음하지 않도록
여기저기에 안내문구가 붙어있어서 친절하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예전에 영등포구청역에서 자주 헛걸음을 해 봤던 1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