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앱서비스 검색 플레이스홀더 모음 :: 무신사, 야놀자, 배달의민족 등
기록하는 기획자 writing.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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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미입니다.
앞으로 종종 앱, 웹서비스에서 발견한 좋은 UI사례들을 아카이빙 겸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사례가 있거나, 알아보고 싶은 레퍼런스가 있다면 제보해주세요!
1. 가장 기본적인 플레이스 홀더
: 가장 일반적인 플레이스홀더 사례로, 왓챠플레이 / 캐치테이블 / 티빙 / 네이버지도를 찾았어요.
서비스에서 다양한 카테고리에 대한 콘텐츠를 제공해 주는 경우
(ex. 네이버지도 – 대중교통, 장소 정보, 길찾기 등)
검색이 가능한 카테고리를 안내해주어서 유저들이 조금 더 편리한 검색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2. 구체적인 콘텐츠 소개
: 좀 더 구체적인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플레이스 홀더로는 ‘쿠팡이츠’와 ‘무위’가 있어요.
1) 검색할 수 있는 카테고리가 명확한 쿠팡이츠는 맛집 상호명을
2) 숏폼 커머스이지만 원하는 무드에 따른 상품을 검색할 수 있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앱 무위까지.
3. 참신한 문구들
: 배민과 야놀자의 사례가 특히 참신했어요.
카피의 대가 배민은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문구가 돋보이는데요.
배고파서 앱을 킨 유저가 나도 모르게 검색할 것 같아요. (그건 바로 나)
여행/숙박 플랫폼 또한 딱딱한 플레이스홀더에서 벗어나 있었어요.
특히 야놀자는 플랫폼 명과도 잘 매칭되는 문구 (무엇을 하고 놀까요?) 가 인상적이었어요.
4. 패션 커머스의 특징
: 매번 다양한 기획전과 할인혜택이 제공되는 패션 커머스의 특성을 저버리지 않고
검색 플레이스홀더에서도 기획전을 안내하고 있었던 두 서비스, 지그재그와 무신사.
검색어를 입력하지 않고 아이콘 클릭 시 바로 기획전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5. 심플 이즈 더 베스트
: 무난하지만 동종 서비스 대비 돋보였던 플레이스홀더에요.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ex.취미, 기록) 를 강조하면서도
서비스의 톤앤매너와 잘 맞는 문구를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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