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이게 전부 결제 대기줄이라면 믿으시겠어요? 사진에서 눈치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이는 이번 ‘6월 올영세일’을 맞아 매장에 방문한 손님들의 결제 대기줄이에요. 올리브영의 시들지 않는 인기의 비결을 알아내기 위해 직접 올리브영 홍대타운점에 방문해 봤어요.
1️⃣ MZ세대가 손꼽아 기다리는 대표 K-뷰티 세일
일 년에 딱 4번 열리는 올영세일은 ‘올리브영 369 법칙’이라고도 불리며 MZ세대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세일 축제로 자리매김했는데요. 매장 내부뿐만 아니라 올리브영 매장을 가는 길에서조차 수 없이 올리브영 이야기를 들었을 정도로 그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어요.
지난해 올영세일 누적 매출액은 전년대비 42% 증가, 누적 결제건수는 2490만을, 누적 방문 회원수 6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해가 갈수록 올영세일의 인기가 치솟고 있어요.
심지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방문객들의 필수코스로 자리 잡으며 k뷰티 문화를 이끌어나가고 있는데요. 과연 그 인기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다가오는 뜨거운 여름 맞이하여 올리브영에서 어떤 혜택들을 준비했을까요?
2️⃣ K-뷰티 문화의 중심지 ‘올리브영 홍대타운점’
올리브영의 인기의 비결을 알아내고자 올해 4월 26일에 새롭게 오픈한 ‘올리브영 홍대타운점’에 방문했어요. 문화, 예술의 중심지인 홍대에 최근 글로벌 팬들까지 모이면서 K-뷰티 문화의 성지로도 떠올랐어요.
그중에서도 올리브영 홍대타운점은 대표적인 K-뷰티의 성지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양한 외국인 손님들이 발길을 이끄는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어요.
올리브영 홍대타운점은 타 매장과 다르게 오프라인 체험을 강화한 상권을 대표하는 매장이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땐 6월 개봉 예정인 인사이드 아웃 2와 Dr.G의 콜라보 팝업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무엇보다 올리브영에서 팝업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홍대타운점에서 놀랐던 점은 내국인만큼이나 외국인들도 많았다는 것이에요. 넓은 공간임에도 사람들이 꽉 차 있을 정도라서 새삼스레 올리브영의 인기가 실감되는 순간이었어요. 또한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가 하나 되어 K-뷰티 문화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며 올리브영의 K-뷰티 파워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3️⃣ 그래서 인기의 비결이 뭔데?
🫒 파격적인 할인율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최대 70%까지 가능한 파격적인 할인율이 인기의 핵심 비결이에요. 이뿐만 아니라 매일 다른 특가 상품을 추가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오늘의 특가’, 눈여겨볼 만한 신상품이나 신규 브랜드를 제안하는 ‘신상 특가’, 매일 저녁 8시 진행하는 ‘올영라이브’를 통해 ‘오늘의 브랜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한 ‘라이브 특가’까지 올영세일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세일이 진행됩니다.
🫒 시즌 맞춤형 상품
놀라웠던 점은 할인 상품들 대부분이 ‘시즌 맞춤형 상품’이었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 ‘시즌 맞춤형 상품’이 올리브영의 두 번째 인기 비결인데요. 보통 할인이라고 생각하면 철 지난 상품을 떠올리기 쉽지만, 올리브영은 계절이 시작하는 3월, 6월, 9월, 12월마다 계절에 따라 맞춤형으로 할인 상품으로 제공하고 있어요.
화장품 특성상 계절마다 필요한 제품이 다르기 때문에 다가오는 계절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시즌에 맞는 뷰티 신상품 위주로 뷰티 트렌드를 제안하면서도,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하며 폭넓은 선택지를 주고 있죠.
이번 6월 올영세일에선 바캉스와 여름휴가 등으로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여름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썸머 특가’를 도입했는데요. 선케어•바디케어 제품을 특가에 판매하고 있고, 추가로 제모•데오도란트 상품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 ” 3 6 9″ 법칙
마지막으로 앞서 소개한 ‘3 6 9 법칙’이 바로 세 번째 인기 비결이에요. 단순하게 일회성 이벤트였다면 금방 잊혔을지도 모르겠지만, 올영세일은 무려 11년째 지속해오고 있는 이벤트예요.
그것도 동일하게 3월, 6월, 9월, 12월마다 반복하고 있다 보니 소비자들도 세일 시즌을 기다리게 되는 것이죠. 이 예측가능함과 꾸준함에 힘입어 올영세일의 팬덤은 점점 더 커지고 있어요.
4️⃣ 올리브영의 새로운 목소리, 올영 직원이 부른‘올영세일송’
올리브영은 ‘올리브영 팬덤 고객’에게 즐거움을 더해주기 위해 10cm 권정열과 소란의 고영배가 작사 작곡한 ‘올영세일송’을 만들어 지난 3년간 올영세일 기간마다 매장에서 활용했었어요.
올해는 3년 만에 여름 시즌 맞춰 올리브영 직원이 직접 부른 새로운 올영세일송을 발표했어요. 해당 곡은 사내 콘테스트를 통해서 주인공을 선정했다고 해요. 제가 방문했던 홍대타운 매장에서도 새로운 목소리의 올영세일송이 들려오더라고요.
올리브영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올영세일 송을 제작했다고 밝혔어요. 소소한 재미와 더불어 고객과 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올영세일이라는 취지에서 이런 이벤트를 진행한 것이에요. 앞으로도 다양한 임직원 목소리가 함께하는 곡들을 선보인다고 하네요.
다양한 혜택으로 가득한 올리브영 세일은 6월 6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을 앞둔 지금, 늦지 않게 올리브영에 방문하셔서 여러분만의 여름 필수템을 get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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