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크라이브와 AI의 만남, 영상 제작이 더 쉬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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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콘텐츠 제작 전반에 AI의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블로그 글쓰기, 책 집필, 일상적인 업무에 이어 영상 제작에서도 AI의 도움은 새로운 국면을 열고 있습니다. 특히, 과거에 비디오스크라이브를 활용한 영상 제작은 수작업의 번거로움과 시간 소모로 인해 효율성이 떨어지는 작업이었습니다. 하지만 비디오스크라이브와 AI의 결합으로 영상 제작이 훨씬 간소화되고 접근성이 높아졌습니다.

비디오스크라이브란? 비디오스크라이브는 화이트보드 애니메이션 영상을 쉽게 제작할 수 있는 온라인 도구입니다. 이 도구는 사용자가 텍스트, 이미지, 도형 등을 캔버스에 배치하고 애니메이션 효과를 적용하여 동적인 영상을 만들 수 있게 해줍니다. 특히 손그림 효과를 활용해 텍스트나 이미지가 그려지는 듯한 애니메이션을 쉽게 구현할 수 있어, 교육 콘텐츠나 설명 영상 제작에 적합합니다. 또한 다양한 템플릿과 에셋을 제공하여 초보자도 쉽게 전문적인 영상을 만들 수 있으며, 음성 녹음이나 배경음악 추가 기능도 갖추고 있어 완성도 높은 영상 제작이 가능합니다.

Contents

AI와 비디오스크라이브로 변화된 영상 제작 과정

1단계: 기획 및 시나리오 작성

기획과 원고 작성은 영상 제작의 첫 단계이자 가장 중요한 과정입니다. 기존에는 시나리오 작성과 내용을 정리하는 데만 3~4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챗GPT의 도움으로 이 작업은 약 1시간 안에 완료할 수 있습니다. 챗GPT는 기획과 원고를 빠르고 정확하게 생성해주며, 영상 제작 경험이 적더라도 적합한 분량과 내용을 쉽게 도출할 수 있습니다.

이후,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영상의 컨셉에 맞는 이미지를 생성하면 됩니다.

2단계: 컨셉 및 리소스 제작

비디오스크라이브를 활용한 영상 제작은 주로 원고 기반의 나레이션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단계에서는 다음과 같은 작업이 진행됩니다:

  • 나레이션 및 성우 작업: 챗GPT에서 작성한 원고를 활용해 국내 AI 성우 서비스인 타입캐스트(Typecast)를 통해 적합한 성우를 선택, 나레이션을 생성합니다.
  • 음악 작업: Suno를 활용해 영상 컨셉과 원고에 맞는 배경음악을 생성합니다. 챗GPT를 통해 스타일과 분위기에 적합한 음악 가사와 구성을 제공받아 작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이미지 작업: 비디오스크라이브는 SVG 포맷을 사용해 독창적인 애니메이션 효과를 제작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그러나 SVG 포맷의 특성상, 미드저니와 달리3에서 생성한 픽셀 기반의 이미지는 직접적으로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대신, 시나리오 단계에서 이미지 컨셉을 명확히 정의한 후, 미드저니나 달리3에서 생성한 이미지를 참고하여 적합한 디자인 방향을 잡습니다.

이와 같이 이미지 작업후, Freepik과 같은 벡터 이미지 제공 플랫폼에서 적합한 파일을 검색해서 활용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직접 이미지를 제작하던 과거와 비교했을 때 훨씬 효율적이며, 작업의 수고를 덜어줍니다. 또한, 최근에는 이미지 기반 검색 기능이 발전하면서 키워드 입력에 의존하지 않고도 원하는 자료를 빠르게 찾을 수 있어 작업 시간을 더욱 단축할 수 있습니다.

3단계: 영상 편집 및 마무리

2단계 작업이 완료되면, 비디오스크라이브를 통해 전체적인 자리 배치와 싱크 작업을 진행합니다. 비디오스크라이브는 캔버스(화이트보드) 스타일의 영상 제작 도구로, 다양한 화면 구성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제작 초반에는 구성 과정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최소한의 이미지와 내용을 활용해 흥미로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최종적으로 제작된 영상은 파이널컷 프로 등 편집 도구를 활용해 완성도를 높이고 배포 준비를 마무리합니다.

비디오스크라이브와 AI의 결합은 영상 제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수작업의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높여주는 이 조합은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기회가 되리라 봅니다.

해당 문서에 대한 추가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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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작가 홍순성👉 https://sshong.com

홍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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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성

노력이라는 것은 복권 같은 것이다. 사도 맞을지는 모르지만, 사지 않으면 절대 맞을 수 없다. - 기타노 다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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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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