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앱은 디저트 구매를 어떻게 유도할까?
디저트에 진심인 서비스, 투썸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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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롱블랙에서 인상 깊게 읽은 투썸플레이스 이야기!
디저트에 이름을 선물하고 매출이 반등했다는
이들만의 독특한 전략을 알게 된 후, 투썸하트를 이용해봤어요.
1. 디저트에 진심인 투썸, 앱 메인도 케이크로 도배되어(?) 있어요.
메인배너 – 띠배너 – 플로팅배너에 이어
하단 네비게이션 바에서도 ‘케이크예약’ 버튼이
당당하게 중앙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2. 거기다 음원 차트, 넷플릭스 랭킹 순위를 보여주듯
투썸 케이크 랭킹을 모은 단독 페이지도 존재합니다.
정말 투썸의 메인 콘텐츠 = 디저트, 케이크가 된 것 같네요 ��
3. 선물하기 서비스에 주로 있는 ‘선물조르기’ 기능도 도입했어요.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상품샷을 활용해서 비주얼을 강조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선물하기 메시지 안에서도
상품명 “스초생”을 강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4. 가장 흥미로웠던 선물하기 메뉴 구조도!
분명 투썸플레이스는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지만,
커피와 음료 메뉴는 퀵메뉴의 가장 마지막에 위치해있어요.
음료 주문을 하는 고객들은 ‘오더’ 탭을 이용할거라 판단하고
선물하기 메뉴에서는 디저트를 적극적으로 노출하는
투썸플레이스만의 똑똑한 전략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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