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역량의 기대치는 어느 정도인가요?
조직에서 기대하는 만큼 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요즘은 이런 질문을 자주 던지게 됩니다. “나는 나 스스로에게 어떤 기대치를 가지고 있는가?”
성과를 내고, 인정받고, 자리를 잡는 일.
이 모든 게 결국 조직 안에서의 평가에 기반해 움직일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최근 몇 년 사이 뛰어난 성과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방향 변화나 외부 환경에 따라 누군가의 자리가 갑자기 사라지는 상황들을 여러 번 목격했습니다.
그래서 더 자주 생각하게 됩니다. “회사 타이틀을 떼고도 나는 여전히 필요한 사람일까?”
솔직히 말하면 저 역시 그 질문에 아직 확신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조직이 아닌 나 자신에게 기대하는 수준을 정의하고 그 기대치를 검증하려는 고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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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디어를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실행해보기
✅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그 가치를 체감해보기
✅ 수익을 만들어 시장에서의 가치를 검증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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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조직 밖에서도 의미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준비 역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회사라는 타이틀을 잠시 내려놓았을 때도 스스로의 역량으로 충분한 가치를 입증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
스스로에게 물어볼 필요가 있는 질문 같습니다💡

글쓴이
퍼포먼스마케팅, 그로스전략, 데이터분석 관련 주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임근영
Senior Performance Marketer at Wantedlab | Amplitude Specialist | Optimizing Marketing with Data and AI · 원티드랩에서 퍼포먼스마케터로 근무하고 있습니다.퍼포먼스마케팅, 그로스전략, 데이터분석 관련 주제에 관심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