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와 갈등을 자주 겪는 트러블 메이커라면 서로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업무의 방식을 먼저 맞춰 보세요. 각자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업무의 방식이 달라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많거든요.

협업 프로젝트에서 방향성을 구체화 할 때 누군가는 동료들간의 구체적인 합의와 확신이 먼저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반대로 누군가는 의사결정권자의 이해와 피드백이 먼저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요. 어떻게 함께 일 할지 미리 정하지 않았다면 서로를 보면서 ‘저 사람은 왜 저래’라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서로가 처음인 일을 시도할 때 누군가는 실행을 위한 철저한 논거가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반대로 누군가는 현실적인 논거를 확보하기 위해 실행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요. 무엇 하나 틀리지 않았지만 미리 어떻게 일 할지 정하지 않았다면 서로를 보면서 ‘저 사람은 왜 저래’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을 거에요.
특히 처음 손발을 맞추는 사이라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먼저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나중의 큰 갈등을 예방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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