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미팅을 위한 세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 DARI 정리법
- 24시간룰
- 합의 질문

1. DARI 정리법
‘DARI’를 활용하면 미팅에서 나온 결론을 구체적인 결과물로 만들어 나갈 행동과 책임을 구체화 할 수 있습니다.
미팅에서 열띤 토론을 하더라도 결론이 휘발되어 아무런 행동이나 액션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대화의 내용을 추출하여 회의록을 작성하고 공유하면 결론을 결과물로 이어나가기 위한 다음 행동이 명확해집니다.
1. Decision : 우리는 어떤 결정을 했는가?
2. Action : 이를 위해 언제까지 어떤 액션이 필요한가?
3. Responsibility : 누가 그 행동과 결과에 책임을 지는가?
4. Input : 이 결정의 근거는 무엇인가? (데이터, 문서, 대화 등)
DARI의 요소를 담은 회의록 템플릿을 만들어 활용해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2. 24시간 룰
미팅 이후에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아 답답했다면 팀원들과 함께 ‘24시간 룰’을 정하고 활용해 보세요.
생각보다 미팅에서 정리한 결론과 느꼈던 감정들은 쉽게 휘발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하루만 지나도 ‘나중에’라고 생각하다 영영 일을 미뤄버리는 경우도 많아요. 휘발되는 대화의 내용들을 잘 잡아 두기 위해 미팅 후 24시간 동안 해야 하는 일을 미리 합의하면 도움이 됩니다.
1. 1시간 이내 : 회의 결과를 액션 아이템 중심으로 정리
2. 12시간 이내 : 회의 노트와 액션 리스트를 참여자에게 공유
3. 24시간 이내 : 실행 항목을 프로젝트 보드, 캘린더에 반영
3. 합의 질문
‘합의 질문’을 활용하면 효율적인 미팅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의견이 오고가는 미팅일수록 참가자들과 사전에 배경과 맥락에 대한 합의를 할 수 있는 질문을 활용해 논의의 범주와 기준을 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질문입니다.
1. 무엇이 오늘 논의의 대상이고, 무엇이 아닌가?
대화의 범주와 우선순위를 합의할 수 있어 산발적인 대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2. 결론을 내리기 위해 어떤 기준을 중요하게 생각할 것인가?
의사 결정의 기준을 사전에 합의하여 집중적인 논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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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문제를 뚫고 성장하는 사람 | 서현직 – 교보문고
결국 문제를 뚫고 성장하는 사람 | ★ 링크드인 화제의 멘토 ★ 유니콘 기업 현직 팀장 ★ 우리는 그저 땅속에 묻힌 돌멩이가 아니라 어떤 싹이든 틔울 수 있는 씨앗입니다 문제 구경꾼에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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