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가 직접 말하는 7가지 키워드

9월 6일,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리는 TBWA 망치15. 올해는 망치 2.0으로 진화해 개인의 이야기를 넘어 Z세대를 대표하는 목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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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리는 TBWA 망치15. 올해는 망치 2.0으로 진화해 개인의 이야기를 넘어 Z세대를 대표하는 목소리를 전합니다. 15명의 대학생이 7가지 키워드로 풀어내는 진짜 Z세대 이야기를 미리 만나보세요.


“Z세대 타깃 마케팅, 정말 제대로 알고 하고 계신가요?”

MZ 마케팅, Z세대 공략… 요즘 마케팅 업계에서 빠질 수 없는 키워드들입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소비하고, 왜 그런 선택을 하는지 제대로 아는 마케터는 많지 않죠.

이번 TBWA 망치15에서는 광고인을 꿈꾸는 Z세대 당사자들이 직접 나서서 자신들의 진짜 모습을 보여줍니다. SNS&관계, 알고리즘, , 연애, 인플루언서, 언어, 생성형 AI 총 7가지 키워드를 통해 마케터들이 놓치고 있던 Z세대의 진짜 인사이트를 들려드립니다.


SNS, 관계 | “엄마 트친 만나고 올게

알고리즘 | 알고리즘, 알고릿슴?

| 맨정신 세대

연애 | Z세대, 연애 왜 안 해?

인플루언서 | 요즘은 다 거기서 배워요!

언어 | 우리는 이렇게 말하는 수밖에 없었다

생성형 AI | 우리들의 AI


일시 | 9월 6일(토) 오후 2시
장소 | 전문건설회관 빌딩 4층
대상 | 이 시대 Z의 생각이 궁금한 누구나!

🔨 망치 15 초대권 신청 바로가기 >>>


#SNS, 관계

AE 오수빈, AE 양하은, AD 정민주, AD 최지인, CW 정희수

“엄마 나 트친 만나고 올게”

#친구구함 #지역무관 #관심사중요
SNS에서 알게 된 사람과 쉽게 친구가 되는 우리들.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덥석 만나면 어떡하냐고요?
우리도 다 계획이 있다고요.
Z세대만 아는 우정의 기술, 여기서 공개합니다!

이제는 주변에서 SNS를 하지 않는 친구를 찾기 어려울 만큼, SNS는 우리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초창기와 달리 지금의 SNS는 단순 소통 도구를 넘어 훨씬 폭넓게 쓰이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인간관계의 모습도 점점 다양화되고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그렇기에 이 주제를 우리만의 시각으로 풀어내면 꽤 의미 있는 이야기를 전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그 안에서 다룰 수 있는 이야기들이 무궁무진 할 것 같기도 했구요!

인간관계를 맺다 보면 ‘아는 것이 힘’일 때도, ‘모르는 게 약’일 때도 있습니다.이처럼 모순된 양면성을 지닌 관계의 특성을 우리는 어떻게 마주하고 풀어나가고 있을까요? 사실, 꽤 똑똑하게 잘 풀어가고 있습니다. (궁금하시죠?) 특히 SNS에서 시작된 관계의 방정식을 저희만의 시선과 노하우를 담아 과감히 들려드리고자 합니다.처음엔 ‘정말 이렇게까지 만나?’ 하고 고개를 갸우뚱할 수도 있지만, 이야기를 끝까지 듣다 보면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알고리즘

AE 김단아, CW 조희수, CW 황영현

알고리즘, 알고릿슴?

온종일 알고리즘의 추천 대로 보고, 느끼고, 행동까지 하는 우리.
그런 알고리즘에 대해 우린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디지털 네이티브와 함께, 알고리즘의 주인이 될 준비됐슴?

‘알고리즘’ 하면 보통은 부작용이나 위험성을 경고하는 콘텐츠들을 많이 떠올리잖아요. 저도 미디어 전공이라 수업 시간에 그런 무서운(?) 다큐멘터리를 많이 봤던 기억이 있는데요.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모습은 조금 다르거든요!

이번 발표에서는 알고리즘의 부작용을 줄이면서,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저희만의 ‘팁’을 담아봤어요. 기술을 깊이 몰라도 사용하는 습관만 달리하면 알고리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다는 메시지를 꼭 전하고 싶었거든요. 알고리즘을 머리 꼭대기에 올라서 능동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저희들만의 방법으로요!


#술

AD 최어진, AE 임제민

맨정신 세대

술을 좋아하는데, 한 잔만 마신다고?
술자리는 즐거운데, 안주만 먹는다고?
너네 술자리 왜 이렇게 어려운 건데…
Z세대의 무알콜 취중진담, 술술 들려드릴게요

술이라는 주제를 선택하게 된 건 가벼운 마음이 컸습니다. 진심으로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 주제라 재미있게 풀어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저희는 TBWA 주니어보드에서 각각 AE/AD로 처음 만났지만, 사실 같은 학교, 같은 학번이었습니다. 같은 학교라는 교집합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는데요, 술을 기준으로 본다면 저랑 굉장히 다른 캠퍼스라이프를 보내서 놀랐습니다. 같은 대학을 다닌 게 맞나?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이렇게 다른 서로의 대학생활을 파보면 재밌는 이야기가 나오겠다는 싶었어요!

요즘 20대들이 술을 바라보는 관점은 어른 세대와 확실히 다른 것 같아요. 이번 발표에서는 우리가 어떤 시선으로, 왜 이렇게 술을 바라보게 되었는지 저희의 경험을 들려드릴게요. 술을 좋아하는 Z세대도, 싫어하는 Z세대도 공감할 수 있는 공통점이 무엇인지 많이 기대해주세요!


#연애

AE 오채빈, CW 신수연

Z세대, 연애 왜 안 해?

요즘 20대, 진짜 연애 안 하나요?
아니면 연애 말고 다른 무언가라도 하는 걸까요?
그 ‘무언가’는 뭘까요?
연애를 뭐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을까요?

이어지는 질문에 대한
우리의 솔직한 대답,
들어보실래요?

어른들 만나는 자리만 생기면, 늘 듣는 질문 레퍼토리가 있죠. 그 중 가장 단골 질문 하나는 “너네 요즘은 연애 안 하니?” 입니다. 또래라면 누구나 들어보셨을 거예요. 저희는 다른 세대가 궁금해하는 이 지점에 대해 말해 보고 싶었어요. 실제로 주변을 둘러보면, 연애를 하고 있지 않은 친구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두가 연애에 관심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이 세대 안에는 ‘연애는 필수가 아니다’는 마인드가 확실히 기저에 깔려있어요. 어쩌다가 이런 현상이 자연스러워졌을까요? 어쩌다가 요즘 애들은 연애를 안 하게 되었을까요? 연애 안 하는 세대끼리는 매우 공감하는 다양한 이유들을 다른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준비했습니다!

요즘 20대들, 정말로 연애를 안 하나? 사실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연애 비슷한 무엇이라도 하며 지내고 있는 걸까요? 그럼 대체 그 무엇은 무엇일까요? 이들은 연애에 대해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갖고 사는 걸까요? 한 번 물꼬가 트이면 끝없이 이어지는 질문에 대한 20대들의 당찬 대답, 한번 들어보실래요?


#인플루언서

AE 김다린, AD 최지인, CW 신수연

요즘은 다 거기서 배워요!

요즘 누가 책에서 배워요?
요즘 애들은 누군가의 일상을 보고 배워요!
그리고 그건 나에겐 도전이 되고,
선택의 기준이 됩니다.
게다가 그저 따라하는 게 아니라,
나의 방식으로 바꾸며 살아가는 중이에요.
한 번 들어보실래요?

요즘 뭐 하고 지내세요? 보여주기용 취미 말고 진짜 일상이요. 대부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를 쥐고 살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그 속에 있는 인물들은 우리와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됐죠. 인플루언서, 그들이 없다면 우리의 일상은 지금보다 훨씬 더 밋밋하고 단조로웠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만 생각해 보면 인플루언서는 단순히 취향이나 소비를 넘어, 우리의 생각과 선택, 그리고 삶의 깊은 결까지 스며들어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그들의 영향이 뭉쳐 지금의 우리의 모습을 가꿔가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 주제를 선택했습니다. 가볍게만 느껴지는 존재들, 사실은 가볍지만은 않을 수도 있겠더라고요. 저희는 이번 망치를 통해 우리가 어쩌다 영향을 받게 되었는지, 어떻게 받고 있는지, 얼마나 달라졌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 싶어요.


#언어

AE 오채빈, AD 이현수, AE 양하은

우리는 이렇게 말하는 수밖에 없었다

“좋은 것 같습니당!”, “미쳤슨. 오늘 여친미 있으시다..”
요즘 애들은 말투가 왜 그래?
알고 보면 공감되고, 어쩌면 익숙한 말투 이야기.
들어보실래용?

이번 주제를 ‘언어’로 선택하게 된 건 아주 단순한 질문 한 가지 였습니다.
“요즘 20대 애들은 말투가 왜 그래?”
이 질문에 대해 저희는 이런 답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망치에서는, “20대 애들은 말투가 왜 그래?”라는 질문에 대한 우리의 대답을 들려 드리고자 합니다. 세대마다 말투는 각기 다르지만, 결국 소통을 하기 위해 사용한다는 점은 같아요. 그 안에서 공감할 수 있는 지점을 분명 있을테니까요!
“허거덩쓰! 완전 쓰껄이네~”
이 말투, 정말 쓰는 걸까요? 만약 쓴다면 어떤 순간에, 무슨 이유로 쓰는 걸까요? 이전과 같은 상황이지만 이전과는 다른 말투를 사용하는 Z세대. 우리가 이렇게 말하는 수밖에 없었던 그 이유를 알려 드립니다! 듣다 보면 어느새 빠져드는 우리만의 희한한 텍스트, 들어 보실래용?


#생성형 AI

CW 조희수, CW 김지오, CW 황영현, AE 김단아

우리들의 AI

당신은 생성형 AI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들려드릴게요! 대체로 고맙고, 때론 두렵고,
아직은 낯설 수도 있는 그들을 저희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이번 기회에 한 번 물어도 보려고요.
“AI야, 너는 우릴 어떻게 생각해?

이제는 어딜 가도 ‘AI’라는 글자가 익숙해요. 새삼 생각해 보니 AI와 정말 밀접하게 생활하고 있더라고요. 모르는 것이 있을 때, 검증이 필요할 때, 필요한 것을 찾을 때, 심지어 이제는 대화 상대가 필요할 때까지도… 돌아보니 우리, 이제는 그들 없이는 살 수 없게 되었어요. 이렇게 필수적인 AI, 일상에 아주 스미기 전, 이쯤에서 한 번 짚고 넘어가면 좋을 것 같아 말하게 되었어요.

이제는 챗GPT 안 써본 사람이 더 적을 정도로, 하루에도 수십 번, 우리는 ai와 대화를 나누고 이미지를 만들고 있죠. 즉, 생성형 AI는 더 이상 미래가 아니라 현재의 언어가 되었어요. 정부와 기업, 그리고 심지어 취업시장에서까지.. 모두가 AI 경쟁에 뛰어들고 있어요. 그렇다면 생성형 AI를 단지 경쟁을 위한 조건으로만 봐야 할까요? 저희는 그렇게 바라보지 않아요. 들으면 깜짝 놀랄만한 ‘Z세대가 생성형AI를 대하는 방식’을 생생하게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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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마케터

빅스데이터

2025-10-31

출처: 원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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