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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을 시작하기 전에 ]
안타깝게도 월급만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무턱대고 좋은 대학교 진학과 대기업 취업에만 매달리고, 승진에 목매기 전에 먼저 세상이 굴러가는 방향을 냉정히 파악하고 직시해야 합니다.
월급이란 한 달 동안 일해서 받는 돈입니다. 직장을 그만둔다는 것은 당장 그달에 받는 돈이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월 250만 원을 버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젊은이가 주거비로 70~80만 원을 써버리고 생활비로 100원을 쓰고 나면 주머니에 남는 돈이 얼마나 될까요?
이렇게 산다면 1년이 지나도 2년이 지나더라도 삶은 크게 달라지거나 나아지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도 당장 먹고살아야 하기에 수많은 직장인이 오늘도 아침 일찍부터 소위 지옥철에 몸을 싣습니다.
회사를 관둘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이런 삶을 계속 산다고 해도 탈출구는 보이지 않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한탕주의라는 유혹의 덫에 많은 분이 쉽게 걸려듭니다. 이런 한탕주의의 결과가 어떨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냉정한 자본주의 시스템에 잘 적응하고 행복한 삶을 살려면 자본주의와 돈을 제대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는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확실한 믿음을 갖고 어설픈 공부가 아니라 제대로 된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유행만 좇는 투자를 멀리하고 진정한 투자, 제대로 된 투자를 실행해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투자라는 행위 없이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제대로 된 투자를 할 수 있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Ⅰ. 돈이 없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가난이 대물림되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가난한 생각의 대물림이다 가난한 부모 밑에서 자란 자녀의 마음에는 가난의 트라우마가 자리 잡을 수도 있다.
겉으로 내색하지는 않아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가난의 습관이 행동으로 나타난다. 그래서 가난이라는 부모의 정서가 자녀에게 전염되는 것은 그만큼 더 무서운 일이다.
결국 사람은 돈이 필요하고 돈을 벌어야 한다. 부동산 투자와 관련해서 뒤에서 다시 말할 기회가 있겠지만, 가난한 부모의 가치관이 자녀에게 대물림되면 자녀도 평생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
먹고살기도 힘든데 쓸데없는 소리 한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투자는 무슨 투자야?
필자 역시 어린 시절에 이런 이야기를 간혹 듣곤 했다. 누구나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마음이 흔들린다. 부모로부터 알게 모르게 전달받는 부정적인 기운은 학습이 된다.
그리고 생각과 행동으로 나타난다. 하고 싶은 것을 참도록 만들고, 눈치까지 보도록 만든다.
더군다나 자존심을 구겨가면서 아쉬운 소리까지 하는 습관이 몸에 밴다. 그래서 내 가능성이 더 훼손되고 무너지기 전에 나만의 자본심을 세우는 일은 정말 중요하다.
가난에 익숙해지면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며 살면서도 위기의식을 못 느낀다. 극단으로 내 영혼을 갉아먹는 무서운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이게 다 무엇 때문에 벌어졌을까? 무시무시한 돈 때문이다.
앞에서 돈이 많아야 꼭 행복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돈이 없으면 불행할 가능성이 더 커진다. 따라서 돈은 벌 수 있는 만큼 벌자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유튜브에서도 소개했지만, 책을 통해서도 이 내용을 꼭 한 번 더 짚어보고 싶었다.
돈의 기본적인 기능이야 다들 아느 내용일 테고, 우리 삶에서 단 한순간이라도 돈이 없거나 가난해서는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 말하고 싶었다.
돈이 부족하다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내 영혼을 갉아먹는 일이 될 수 있다.
교환의 기능을 넘어서 돈이 우리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그만큼 어마어마하다. 모쪼록 돈을 벌고자 하는 욕망을 스스로 한껏 끌어올리기를 바란다. 어디까지 벌 수 있을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계획으로 그치지 말고 직접 행동해야 한다.
Ⅱ. 운명을 바꾸려면 부자 혁명을 일으켜라.
돌이켜보면 21살의 나이에 내가 어떻게 부동산 투자를 시작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을 할 때마다 새삼 놀라곤 한다.
아마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월급을 받는 직장인 대신 다른 것을 해야 한다는 고민의 결과가 부동산 투자라는 선택으로 나를 이끈 것 같다.
나를 둘러싼 환경과 운명을 바꾸고자 내린, 두려우면서도 고독한 결정이었다.
남들과 달리 필자는 그런 방향으로 머리가 좀 일찍 틔었던 것 같기도 하다.
즉, 필자에게 직장에 다니며 월급쟁이를 한다는 생각은 애초부터 없었다. 구체적인 방향까지는 몰라도 막연하게나마 사업을 하고, 자산가가 되기를 원했다.
이런 결론을 내리게 한 것은 나를 둘러싼 주변 환경 때문이었다. 집안이 완전히 망한 것은 아니었지만 어린 내가 느끼기에는 나라도 무엇이든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드는 상황이었다.
가난하게 태어난 사람이 부자가 되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 그런 일은 다른 말로 표현하면 혁명과도 같다.
혁명은 개혁이다. 단순히 돈을 열심히 모아서 잘 투자하면 부자가 되는 것 아니야?라는 생각과는 차원이 다르다.
내가 앞으로 나가려고 할수록 내 운명, 예컨대 부모, 형제, 집안, 친인척, 유년 시절의 습관 등이 나를 원래 자리로 다시 돌아가도록 강력하게 끌어당겼다.
열심히 모은 돈으로 투자해서 더 많이 벌겠다!라고 생각하는 순간마다 타고난 운명이 나를 계속 가난에 머물게 했다.
가난을 끊고 새로운 삶을 살고 싶은데 잘될 만하면 운명은 여지없이 나를 제자리로 돌려놓았다.
생각지도 못한 문제나 사건이 발생해서 의지를 꺾으려고 했다. 그렇게 부자가 되려는 의지와 내 운명은 치열한 싸움을 거듭했다.
Ⅲ. 혁명을 방해하는 것에 끊임없이 저항하라.
진짜 혁명가가 되기를 원하는가? 그래서 삶을 바꾸겠다면 주변에서 들리는 이야기에 귀를 막을 필요가 있다.
철저하게 혼자가 되어야 한다. 혼자 결정하고 판단을 내리는 시간을 가져보자. 소중한 부모든, 친구든, 또 그 누구든 간에 혁명을 방해하고 열정을 갉아먹는 말을 하는 존재가 있다면 귀를 닫자.
마음이 이리저리 휘둘려서는 안 된다. 에너지 넘치는 응원과 조언에는 당연히 마음을 열되, 부정적인 이야기는 무시해도 좋다.
나를 둘러싼 기존의 익숙한 것들을 끊어내지 안흥면 절대로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끊어내지 않으면 나아가려고 할 때마다 고무줄처럼 다시 나를 원래 자리로 돌아오도록 하는 무서운 역반응을 경험할 뿐이다. 그러니 냉정하게 끊어내자.
이게 안 되면 인생은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
누구나 자신의 운명을 탓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한 번쯤은 겪었을 것이다. 이때 정답을 찾지 못해서 넘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좌절하지 말자. 내 인생에서 혁명을 일으켜서 앞으로의 삶을 바꾸겠다는 의지와 동기를 마음에 새겨야 한다.
굳이 돈이 아니더라도, 내 삶에 중요한 가치가 되고 인생을 바꿀 그 무엇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다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행동에 나서자. 의지와 행동은 운명을 바꾸고 혁명을 이루는 데 꼭 필요한 것들이다.
Ⅳ. 벌고, 지키고, 불리는 삼총사 이야기
나 말고, 내가 일하는 것 말고, 다른 소득원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 즉 파이프라인을 만들면 된다.
다른 소득원이자 시스템은 궁극적으로 사업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어떻게 하면 시간당 수입을 높일까? 내 소득을 어떻게 다원화할까? 어떤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까?
돈을 더 벌려는 생각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 다만 그것이 단순히 시간과 노동력을 더 투입하겠다는 생각이어서는 안 된다.
돈이란 열심히 일한다고 해서 더 벌리는 것이 아니다. 생각의 방식 자체를 전환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내 소득을 다원화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한 번 일한 것으로 지속적인 수입이 들어오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이를 시스템화할 수 있을까? 와 같은 접근법이 필요하다.
생각 자체의 틀을 깨야 한다.
삼총사 중에서 마지막은 돈 불리 기다. 어느 정도 목돈이 만들어졌다면 부자로 가는 첫 관문을 멋지게 통과한 자신에게 박수를 보낼 일이다.
그럼 이렇게 피 같은 내 돈을 어떻게 불려야 좋을까?
돈은 자꾸 굴려야 한다. 작은 눈 뭉치를 굴려서 큰 눈덩이를 만들듯이, 돈도 지혜롭게 굴려야 커진다.
가만히 손에 쥐고만 있으면 가치가 계속 떨어질 뿐이다. 당연히 돈을 굴리려면 투자에 어느 정도 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주식 투자든, 코인 투자든, 금 투자든, 부동산 투자든 뭐든 간에 투자 공부를 시작하고 거기서 깨달은 바를 실천해서 돈을 굴려야 돈이 커진다.
누구나 자신만의 투자 기질이 있다. 공격적인 성격, 안정 지향적인 성격, 급한 성격, 느긋한 성격 등이다.
자신의 성격이 주식 투자와 맞는지, 부동산 투자와 더 잘 맞는지 아는 일도 중요하다.
[ 글을 마치며 ]
부자가 된다는 일은 혁명과도 같은 일이라는 말이 일견 맞다고 생각한다.
부자가 된다는 것은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없는 상태를 말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부자가 되고 싶어 하고 노력하지만 쉽게 도달할 수가 없는 목표이기 때문에 어렵기 때문에 부자가 된다는 일은 혁명과도 같은 일이라고 말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럼 부자가 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표면적으로 볼 때에는 지금과 같은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 지금 만약 자신이 부자라면 자본이 늘어가는 상황이라면 지금과 같은 삶을 살아도 시간이 지나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부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당장 오늘과 별다를 것 없는 내일이 기대가 된다면 어제와 같은 지금과 같은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단 하나라도 미래에 언젠가 기대할 만한 무엇인가가 존재해야 우리는 좀 더 나은 삶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변화하려는 의지가 첫 번째 발걸음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생각한다.
그럼 직접적으로 변화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현재의 소득원을 잘 운영하기 위해서 종잣돈을 마련하는 것이 기본 단계가 될 수 있다.
혹은 과감하게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더 큰 수입원을 창출하기 위해서 도전을 해볼 수도 있다.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서 내가 가진 자산의 크기를 점점 키워나가야 한다.
그리고 그 자산들이 내가 일을 하지 않는 순간에도 자신이 알아서 가치를 창출해 내게 된다면 우리는 부자가 되는 트랙으로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이 과정에 대해서는 책에서 다양하게 설명해 놓았으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짚고 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이것 하나만은 꼭 해야 한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것이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다. 그리고 각각이 생각하는 부자의 수준도 천차만별이다.
그렇지만 어떤 수준을 떠나서 자신의 인생을 자유롭게 다양한 것들을 선택하면서 풍요롭게 살아가고자 한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절대적으로 충분한 돈일 것이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돈이라는 것을 매우 가치 있게 여기고 조금이라도 더 나은 보상을 받기 위해서 노력을 한다.
하지만 정작 큰돈이 벌리는 과정이나 방법은 우리는 잘 알지 못한다. 정해진 시간에 대한 돈의 보상 정도만 생각하고 그것을 기준으로 현재 자신의 상황이 낫다 낫지 않다고 판단하게 된다.
이런 생각을 떨쳐버리고 큰돈이 벌리는 과정이나 방법을 배우고 싶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큰돈을 번 사람들의 생각을 읽어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혹은 그런 과정을 경험한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만나기 어렵고 만난다고 하더라도 그들의 이야기를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
이럴 때에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이 쓴 책을 통해서 공부를 하고 고민을 해보는 것이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게 시야기 넓혀지고 새로운 생각을 쉽게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스스로도 앞으로 더 많은 책을 읽고 더 많은 것을 배워서 언젠가 누군가에게 좀 더 쉽게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참고 도서 : 자본심
박천욱의 더 많은 생각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