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마케팅 통합 솔루션 빅인 4.0 베타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국내 최초의 풀퍼널(Full Funnel) 솔루션 빅인 4.0,
‘커머스 마케터의 업무 효율성과 마케팅 성과를 증진시킨다’는 목표를 위해
어떤 기능을 담고 있는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퍼포먼스 마케팅과 CRM 마케팅을 아우르는
빅인 4.0
빅인 4.0의 가장 주요한 변화는 퍼포먼스 마케팅과 CRM 마케팅을 하나의 솔루션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통합된 것입니다.
지금까지 마케터는 퍼포먼스 마케팅과 CRM 마케팅을 서로 다른 영역으로 분리했습니다. 신규 유입을 위한 퍼포먼스 마케팅은 여러 디지털 광고 매체를 옮겨 다니며 운영하고, 기존 고객 관리를 위한 CRM 마케팅은 자체적으로 운영하거나 솔루션을 사용하는 일이 다반사였죠.
빅인은 이런 관성적인 마케팅에 의문을 가졌습니다.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퍼포먼스 마케팅과 CRM 마케팅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브랜드를 처음 접한 고객이 충성 고객이 되기까지는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이 이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를 기술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에 착수한 결과, 빅인 4.0 버전이 탄생했습니다.
빅인 4.0은 한 곳에서 퍼포먼스 마케팅과 CRM 마케팅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고객 유입을 위한 광고부터 구매 전환 최적화까지, 풀퍼널에 걸친 마케팅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단절된 고객 경험을 매끄럽게 잇는다는 강력한 장점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더하여 여러 매체에 흩어져있던 데이터를 한 곳에 모으고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마케터 입장에서도 단순 반복 업무를 줄여주는 편리한 솔루션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기능들을 담고있을까요?
빅인 4.0에서 새로 추가되거나 업그레이드된 대표 기능을 소개합니다.
전에 없던 기술력으로
솔루션에 가치를 더하다
Display Ads
1. 한 곳에서 세팅하고 관리하는 DA 매체 광고
▷ As-is
여러 매체에서 광고를 운영하는 경우, 마케터가 각 매체의 광고 관리자 웹사이트에 진입하여 광고를 세팅하고 효율도 따로 분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 To-be
하나의 솔루션 안에서 구글 / 유튜브 / 메타(페이스북,인스타그램) / 카카오 등 다양한 매체의 광고를 세팅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광고 효율 역시 여러 매체를 옮겨다닐 필요 없이 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마케터의 업무 효율성이 증가하고, 더욱 성과 좋은 광고를 위한 크리에이티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 광고 기능은 사용하지 않으면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사용 시 매체비의 8%의 집행 수수료가 청구됩니다.
- 매체비는 계좌이체, 카드 결제 모두 지원하며, 기존 계약서 그대로 사용 가능합니다. (문의: salesupport@bigin.io)
풀퍼널 캠페인
2.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증폭시키는 풀퍼널 캠페인
▷ As-is
웹사이트에 유입한 사용자가 광고에서 본 상품을 찾지 못하고 이탈하는 경우가 많아, 광고 비용을 투자하고도 의미 없는 유입만 늘어나는 현상이 빈번히 발생했습니다.
► To-be
퍼포먼스 마케팅과 CRM 마케팅을 연결하는 풀퍼널 캠페인 기능이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편되었습니다.
풀퍼널 캠페인은 특정 광고 메시지로 유입한 고객에게 웹사이트에서도 동일한 메시지나 혜택을 전달하며 구매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돕는 캠페인입니다. 브랜드를 접한 엔드유저가 통일된 브랜드 경험을 하게 도움으로써 구매까지의 전환율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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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자동 생성
3. 쇼핑몰 상품 정보 동기화와 자동 카탈로그 생성
▷ As-is
여러 개의 상품 소재로 광고를 세팅하는 커머스에서는 상품 선정부터 소재 제작, 세팅까지 단순 반복 업무에 들이는 품이 많았습니다.
► To-be
빅인 4.0에서는 마케터가 단순 반복 업무인 소재 세팅을 대체할 수 있도록 상품의 정보를 자동으로 동기화하여 불러옵니다. 동기화되는 정보는 상품의 썸네일부터 상세페이지, 가격 정보 등을 포함합니다.
불러온 이미지는 매체별 소재 사이즈에 맞게 크기 조절도 가능하기 때문에 마케터가 더욱 다양한 이미지를 광고 소재로 활용할 수 있으며, 온/오프사이트 소재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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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n 테스트
4. 최적의 캠페인 소재를 찾는 A/B/n 테스트
▷ As-is
인웹 팝업 캠페인에서 소재별 성과를 파악하기가 어려워 획일화된 캠페인에만 집중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 To-be
빅인 4.0은 타겟군에 반응하는 소재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도록 소재 A/B/n 테스트 기능을 제공합니다.
대시보드 상에서 여러 소재를 등록하고 테스트하며 반응이 좋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통합 SDK
5. 한 번의 설치로 추적하는 광고 매체 데이터와 고객 행동
▷ As-is
광고 매체에서의 이벤트 파악과 전환 최적화를 위해, 각 매체별 픽셀과 SDK 설치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 To-be 빅인 4.0은 한 번의 설치로 빅인 뿐만 아니라 대표 광고 매체 SDK까지 한 번에 설치되는 통합 SDK를 지원합니다. 타겟팅 고도화와 전환 최적화에 필수적인 메타, 카카오모먼트, 구글애즈, GA4의 픽셀과 SDK가 한 번에 설치되는 일은 마케터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고객DB 연동
6. 한층 더 정교해진 고객 타겟팅
▷ As-is
스크립트 기반으로 수집 가능한 데이터로 고객 분류와 타겟팅을 진행하다보니, 보다 정교한 타겟팅을 원하는 경우 정합성 문제가 불가피했습니다.
► To-be 실제 호스팅사 또는 웹사이트 데이터를 연동하여 SDK로 구현하기 어려웠던 유저 속성들을 보다 정확하고 정교하게 수집하고 고객을 분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솔루션 도입 이전부터 쌓여있던 과거 데이터 역시 활용할 수 있으며, 정확한 구매 금액 / 회원 등급 상품 카테고리 / 적립금 등 정확하면서도 다양한 종류의 고객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1차 업데이트에서는 고객 그룹 프리셋 15개 생성을 지원하며, 고객사에서 자체적으로 고객 그룹을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은 추후 업데이트 버전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추천 캠페인
7. 이탈률은 줄이고 반응률은 대폭 오르는 추천 캠페인
▷ As-is
쇼핑몰에 추천 상품 리스트를 넣고자하는 경우, 알고리즘 설계부터 UI 개편과 개발 업무까지 너무 많은 공수와 시간이 들어갔습니다.
► To-be
마케터 혼자 대시보드상에서 손쉽게 추천 캠페인을 세팅할 수 있습니다.
플로팅 배너로 라이브되는 추천 캠페인은 브랜드 톤앤매너와 엔드유저의 경험을 해치지 않도록 설계되었으며, 빅인의 고도화된 추천 알고리즘 기술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을 라이브하면 타겟과 추천 상품의 이미지까지 자동으로 세팅되기 때문에 마케터 입장에서는 최소 노력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카카오 메시지 신규 유형
8. 다양한 메시지로 개선하는 메시지 클릭률
▷ As-is
카카오에서 지원하는 메시지 유형 전부를 활용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기존 지원 범위: 텍스트형, 이미지형)
► To-be
카카오 메시지 유형이 기존에 지원되던 텍스트형과 이미지형에 더하여 와이드 이미지, 와이드 리스트, 캐러셀 피드 유형이 추가되었습니다.
더욱 부각되는 소재와 메시지로 높은 클릭률을 유도하고, 더 많은 전환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 추후 다양한 메시지 유형에 개인화 캠페인 로직까지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 더욱 높은 클릭률을 획득하실 수 있는 개인화 메시지로 진정한 CRM을 경험해 보세요.
이밖에도 행동 기반의 고객 분류, 타겟 고객에게만 발송하는 온/오프사이트 메시지 등 기존에 많은 마케터 분들이 활발히 이용해주시는 기능들도 빅인 4.0에서 그대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케터 업무 효율성과
마케팅 성과를 모두 잡는 솔루션을 위해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개발된 부분은 ‘퍼포먼스 마케팅과 CRM 마케팅의 통합’, 그리고 ‘항상 리소스가 부족한 마케터들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 극대화’였습니다. 많은 마케터 분들이 빅인에 보내주신 의견들을 충분히 반영한 덕분에 빅인 4.0이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솔루션으로 업데이트될 수 있었습니다.
빅인은 앞으로도 커머스 마케터들이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업무 효율성과 마케팅 성과를 모두 개선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