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점을 경험화, 그게 무슨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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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을 위한 글을 씁니다.


  • 마케팅 직무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또는 취준생
  • 비전공자이지만 마케터를 꿈꾸는 예비 마케터
  • 마케팅의 기초 지식을 다지고 싶은 현직 마케터

안녕하세요, 새싹 마케터 ‘닷라인’입니다.

저는 2024년의 시작과 함께 ‘제로베이스 콘텐츠 마케팅 스쿨 18기’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수강 중 배운 내용들과 팀 프로젝트를 통한 다양한 경험들을 독자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럼 바로 질문으로 시작하겠습니다!

Q. 차별점을 경험화, 그게 무슨 뜻이죠?

지금은 믿고 보는 시대가 아닌, 직접 보고 경험해야 믿는 시대!

위 사진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나씩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상품부족) 만약 이 세상에 휴지가 없다면? 아마 처음 휴지를 발표하는 그 순간, 24시간 공장을 가동해도 모자랄만큼 사람들은 주저없이 소비를 할 것입니다. 이처럼 휴지라는 상품 자체가 가치를 가지기 때문에 기능만 충족하면 구매하게 되는 것입니다.

(상품과잉) 그러나, 이제는 그 휴지를 여러 기업에서 판매하고 각자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국내 생산 제품이라 가격도 저렴하고 기능도 좋습니다. 비교적 비싸고 구하기 어려운 최초의 휴지 보다는 국내 생산 제품의 점유율이 높아질 것입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을 선택하는 장소/플랫폼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플랫폼 과잉) 최근에는 언제든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SNS를 통해서 과도한 홍보를 접하다보니 좋은 큐레이션을 해주는 플랫폼에서 구매를 하게 되는 시대가 되었죠. 예를 들면, 무신사나 지그재그같은 플랫폼이 있습니다. 29CM처럼 좋은 브랜드를 소개해주는 큐레이션을 통해 내 취향에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는 플랫폼도 있죠. 심지어 이런 플랫폼들 조차 너무 많아진 시대입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차별점을 경험화’를 제시합니다.

이마트에 장보러 간 남성 고객들의 지루함을 페인 포인트로 삼아 다양한 브랜드의 전자기기를 경험해 볼 수 있는 ‘ELECTRO MART’.

제품을 판매하지 않고, 오직 경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 ‘AMROE 성수’.

꽃게랑을 모티브로 의류 제품을 선보여 신선함을 경험하게 한 ‘빙그레의 꼬뜨게랑’.

위 3가지 예시를 보면 소비자들의 특징을 파악하여 관심을 끌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경험을 이끌어냈습니다.더 나아가 청중들이 콘텐츠에 좋아요를 누르고 공유하고 저장하는 모든 행위 또한 일종의 소비이며. ‘나는 당신의 고객이다’라고 무언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과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앞으로 우리는, 브랜드의 가치와 제품 및 서비스의 차별점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여 구매 전환을 목적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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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주 목요일 새로운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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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로베이스 콘텐츠 마케팅 스쿨의 강의 자료 일부를 발췌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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