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들을 위한 글을 씁니다.
- 마케팅 직무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또는 취준생
- 비전공자이지만 마케터를 꿈꾸는 예비 마케터
- 마케팅의 기초 지식을 다지고 싶은 현직 마케터
안녕하세요, 새싹 마케터 ‘닷라인’입니다.
저는 2024년의 시작과 함께 ‘제로베이스 콘텐츠 마케팅 스쿨 18기’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수강 중 배운 내용들과 팀 프로젝트를 통한 다양한 경험들을 독자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럼 바로 질문으로 시작하겠습니다!
Q. 좋아요 1,000개 받는 카드뉴스를 만드는 법은?
일단 카드뉴스를 만드는 방법은 딱 2가지가 필요합니다.
짧은 텍스트와 이미지.
당연히 이 내용을 기대하고 들어오지 않으셨겠죠? 하지만 그만큼 제작에 큰 시간과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매일 수많은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고 사람들은 매일같이 소비하고 있습니다. 카드뉴스라는 형식은 얼마나 뻔하게 느껴질까요? 콘텐츠 마케터로서 타깃을 설정하고, 주제를 찾아 뻔하지 않은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3가지 방법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1. 타깃 설정
사실 타깃을 설정하기 전 목표 설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목표는 단순합니다. 콘텐츠를 통해 사람들에게 감정과 정보를 공유해 신뢰를 얻는 것이죠. 이를 통해서 우리의 서비스 또는 제품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기쁜 일이 생겨납니다.
타깃을 선정할 때 고려하게 될 여러 가지 체크리스트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고객은 어떤 사람인지 페르소나를 설정해 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위 사진과 같은 고민을 통해 타깃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오이를 좋아하는가 싫어하는가는 왜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 있으시죠? 취향이 고객들의 반응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사례를 하나 가져왔습니다. 바로 아래 링크는 오이 표시 의무화 법에 대한 콩트 영상입니다. 2년 전 콘텐츠이지만 조회수 75만 회, 댓글 407개의 반응을 기록한 슈퍼 콘텐츠입니다. (다시 봐도 너무 웃깁니다..ㅋㅋㅋ)
https://youtu.be/R-cVsDBPX00?si=7iErnXREGyNk-ZAw&t=208
2. 주제 선정
주제는 크게 3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 재미: 아기자기하게 즐거운 기분이나 느낌, 좋은 성과나 보람.
2) 감동: 크게 느끼어 마음이 움직임.
3) 정보: 관찰이나 측정을 통하여 수집한 자료를 실제 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리한 지식. 또는 그 자료.
(네이버 사전적 의미를 작성했습니다.)
만약, 재미 또는 감동을 주제로 선정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어떻게 매번 재미와 감동을 주는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그것이 가능한 사람들은 코미디언 또는 작가 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대중들은 그들이 만든 제작물에 대해 굉장히 냉정하죠. 수십 년 경력의 작가도 실패할 때도 있는 주제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콘텐츠 마케터입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들을 위해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죠. 그렇다면 고객들을 위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쪽이 꾸준히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주제 선정 시 참고 사이트
*구글 트렌드 https://trends.google.com/trends/
*네이버 데이터 랩 https://datalab.naver.com/
*썸트렌드 https://some.co.kr/
이 외에 연관 검색어와 타깃들이 속한 커뮤니티를 찾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3. 포맷의 장점을 살리는 내용 쓰기
먼저, 카드뉴스에 맞는 글을 바로 작성하는 것보다 일단 줄글로 작성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연말정산에 대한 글을 메모장에 쭉 나열합니다. 그러고 나서는 화장실을 한번 다녀와서 다시 글을 읽고 고쳐야 할 점이 보이면 수정하면 됩니다. 이 과정을 거치고 난 뒤, 포토샵이나 피그마 등 디자인 툴을 사용해 포맷의 장점을 살리는 내용을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정리하자면!
뻔하지 않은 카드뉴스 콘텐츠의 비결은 “타깃의 취향, 고민을 얼마나 잘 담아냈는가?”이다. 이것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콘텐츠 마케터의 일이지 않을까?
다음 글은 카드뉴스 제작하는 법에 대해 자세히 다뤄볼 생각입니다. 내용 쓰기와 제목, 디자인까지 포함할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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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로베이스 콘텐츠 마케팅 스쿨의 강의 자료 일부를 발췌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