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서비스 분석 :: 유저 의견 및 인사이트
회사 밖 스프린트 클럽 2기 4주차 아티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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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 아티클 – 유저 의견 및 인사이트
어느새 3월의 마지막 주!
회스클럽 2기의 마지막 아티클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웨이브의 서비스 구조, 핵심 기능을 분석하며 나만의 인사이트를 정리해봤는데요.
이번에는 웨이브를 사용해 본 다른 유저들의 의견은 어떤지 탐색해보고,
지금까지 정리해둔 인사이트와 겹치는 점은 있는지 알아본 후 더욱 논리적으로 개선점을 고민해보기 위해
앱스토어와 SNS를 통해 웨이브 유저의 서비스 이용 후기를 탐색했습니다.
(최근 1년간의 앱스토어와 블로그 리뷰를 참고했습니다.)
웨이브에는 타 OTT에 비해 다양한 콘텐츠 큐레이션이 있으나
유저 입장에서는 ‘추천 기능’의 강점을 느끼지 못한 듯
‘유저와 관계없는 콘텐츠’를 추천해준다는 후기가 있었어요.
그 외에도 해리포터가 영화 탑20에 몇년째 있다거나,
대체할 수 없는 웨이브만의 특징을 찾기 어렵다거나,
콘텐츠 재생 시에 발생하는 마이너한 불편함 등등
생각보다 UI/UX 측면에서도 불편함을 느끼는 상황이 많았어요.
유저 의견과, 그동안 정리했던 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총 3가지의 개선사항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서비스 구조 측면
‘콘텐츠 검색’ 기능이 겹쳤던 카테고리/검색을 #검색으로 통합해서
1) 태그 기반으로 원하는 콘텐츠를 찾기 용이하게 기능을 고도화하고,
2) 홈에서는 장르별 탐색 & 랭킹을 강화해서
유저가 뜻밖의 콘텐츠를 탐색하는 즐거움을 느끼게끔 서비스 구조를 바꿔봐도 좋을 것 같아요.
추천 구조 개선
특히 홈에서는 영화/시리즈 랭킹을 고도화해서
유저가 ‘중복되는 콘텐츠’를 접할 확률을 낮춰주고 싶어요.
웨이브가 은근히 폭넓은 콘텐츠 풀을 가지고 있어서
장르별, 연령별 랭킹을 적용하기에도 용이할 것 같아요.
UI/UX 개선
마지막으로, 콘텐츠가 핵심인 OTT 답게
콘텐츠를 재생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UI/UX 이슈들 또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야겠죠.
아무리 좋은 콘텐츠가 있고, 가격이 저렴하더라도
핵심 기능이 제대로 제공되지 않는다면 유저가 떠날테니까요.
기획 측면에서는 아래의 기능을 고도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회차 탐색 기능 고도화
– 재생화면 내에서 화면 밝기, 볼륨 등의 조정 기능
– 검색 결과 고도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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