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회사에서 일하게 되면서, 애써 외면해(?) 오던 여러 가지 온라인 마케팅 용어들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마케팅 용어들은 사실 별것도 아닌데, 영문 약자로 되어 있어서 모르는 사람을 주눅들게 합니다.
엔지니어들도 비슷한데, 자기들만 서로 이해하는 용어들을 쓰면서 소속감을 확인하는 문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쁜 의도가 있는 건 아니죠! ^^ 저도 그렇습니다.)
아뻬세 데님 가방을 보다가, CPA(Cost Per Action)와 문자 순서만 바뀌어 있는 걸 알아챘습니다. 그래서 스펠링 순서만 바꿨습니다.
위픽코퍼레이션에서 CPA 마케팅 대행 서비스가 있는데, 마케터에게 저 가방도 나눠주면 좋겠네요.
아뻬쎄는 Atelier de Production et de Création 군요. 😉
A가 뒤집힌 모양이 마케팅 퍼널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