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카테고리 킹은 무엇일까?
새로운 비즈니스 카테고리를 창조하거나 완전히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기업을 우리는 카테고리 킹 이라고 부른다”
“우리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하고, 개발하고, 지배하는 기업을 카테고리 킹이라고 정의한다
예를 들어, 우버가 등장하기 전 사람들은 차가 쌩쌩 달리는 차도 가까이에 서서 손을 들고 택시를 부르고 택시를 부르곤 했는데요. 기존의 택시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들의 문제점을 우버가 등장한 이후로 그 해결책을 제시해 그런 행동을 할 필요 없이 핸드폰으로 너무나 손 쉽게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2.카테고리 전략이란 무엇인가
아이패드는 과거 어느 때보다 더 친화적이고, 직관적이며 재미있는 방식으로 앱과 콘텐츠를 사용자와 연결해주는 완전히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하고 정의할 겁니다
아이패드는 노트북도, 스마트폰도 아니었습니다. 아이패드는 모바일 소셜 – 클라우드 시대의 문제에 걸맞은 해결책을 제시를 했습니다. 노트북 처럼 성능이 좋고 부피가 클 필요가 없는 스마트폰보다는 작은 화면이 필요한 대중을 위해 잡스는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애플의 전략은 성공적 이였고 출시 첫 해에 천 오백만 대라는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기존의 경쟁을 넘어서서 새로운 시장의 기준을 세우고 고객의 요구와 시장의 틈새를 채울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내는 것 입니다.
3.카테고리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따라서 스티브 잡스까지는 아니더라도 똑똑하고 야심 찬 기업가라면, 카테고리 킹이 될 가능성을 높이고 통 크게 행동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전략인 카테고리 디자인이 반드시 필요하다
카테고리 디자인은 기존 시장에서의 경쟁을 넘어서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하고 그 카테고리에서 리더로 자리 잡는 전략적 접근 입니다. 고객의 미충족 된 요구를 해결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카테고리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신규 카테고리를 디자인하고 창조하는 데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하는 지 보여주는 엘론 머스트 사례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를 해보면 2014년 머스크는 테슬라의 특허를 전부 공개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는 기업인으로서 가져야 할 용기 뿐만 아니라 지적 재산권에 대해서도 시사하는 바가 많습니다. 따라서 카테고리 디자인의 최고 책임자는 기업의 CEO나 ,CEO 급의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카테고리에 믿음과 확신을 자기고 조직 구성원을 하나로 이끌지 않으면 모든 노력이 허사가 됩니다.
4.인사이트를 카테고리로
우리는 스타트업 이외에도 이미 카테고리 킹으로 성장한 기업이 인사이트를 카테고리화한 과정에 대해서도 연구했다 모든 카테고리 킹은 인사이트를 카테고리화 하는 과정을 어떤 방식으로든 거쳐 갔으나 이를 사전부터 치밀하게 계획했거나 정해진 방법론을 따른 경우는 거의 없었다
인사이트를 카테고리로 만든다는 것은 고객의 숨겨진 문제나 욕구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드는 과정 입니다. 기존 시장에 묶이지 않고 고객의 문제를 더 넓은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존 제품과 서비스의 범위를 넘어서는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5. 구상한 카테고리를 글로 표현해라
카테고리의 구체적인 면모를 고민하고 생각해야 한다 하지만 생각에만 그쳐서는 의미가 없다 경영진이 고민하고 생각한 내용을 분명하게 글로 표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새로 창출한 카테고리나 시장을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기존의 카테고리가 ‘스마트폰’ 이라면 새로운 카테고리는 ‘스마트 라이프 디바이스'(스마트폰을 넘어서는 모든 생활을 연결하는 기기) 이 과정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장과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필수적 입니다. 이 부분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으면 아무리 혁신적인 카테고리라도 고객에게 잘 전달이 안되거나 시장에서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할 위험이 있습니다.
6. 카테고리 창조는 계속되어야 한다
새로운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창조하며 위대한 카테고리 킹 으로서 오랫동안 왕좌를 누리는 기업들도 있다 이들은 대기업의 약점으로 간주되는 큰 규모로 오랜 역사를 유리한 장점으로 활용하며 카테고리를 연달아 창조하는 카테고리 제조기로 거듭나곤 한다
카테고리 창조는 한 번의 사건이 아니라 지속적인 과정 입니다. 시장 변화 ,고객의 기대 변화 기술 발전 등 외부 요인에 맞춰 계속해서 카테고리를 재정의하고 진화 시켜야 합니다. 경쟁자들도 끊임없이 새로운 카테고리를 시도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카테고리 킹 으로서의 위치를 강화해야 합니다.
7. 글을 마치며
기존 시장에서의 경쟁이 아니라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하는 전략을 통해 카테고리 킹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혁신적이었습니다. 특히 애플이나 우버 , 테슬라 같은 기업들이 기존 시장을 어떻게 재정의하고 새로운 기준을 세웠는지를 볼 수 있어서 카테고리 디자인이 단순히 경쟁 우위를 넘어서 시장을 장악하는 힘임을 깨달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카테고리 중요성을 깊이 깨달았습니다.이 책은 기업이나 창업자가 새로운 시장을 선도하고 싶다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고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