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표현한 사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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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표현한 사례들.

학생들이 자소서를 쓸 때 ‘자신의 장단점을 설명하라’는 질문에서 항상 막힌다는 얘기를 듣고, 학생들에게 참고하라고 보여준 사례들입니다.

융통성이 부족하다 → 정해진 규칙을 잘 지킨다
즉흥적이다 →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 가능하다
우유부단하다 → 타인의 이야기를 경청한다
시야가 좁다 → 집중력이 좋다
주변에 예민하다 → 섬세하다
낯가림이 있다 → 사람을 대할 때 신중하게 대한다
잘 휘둘린다 → 공감 능력이 좋다
부정적이다 → 비판적으로 분석할 줄 안다
남들과 비교한다 → 자기 발전을 한다
결단력이 부족하다 → 모든 변수를 고려한다
현실성이 떨어진다 → 상상력이 뛰어나다

이런 표현들은
1️⃣ 학생들 입장에서 단점이라고 느꼈던 것들이 자소서에는 장점으로 표현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2️⃣ 그런데 산전수전 다 겪는 현업 실무자들 사이에서는 거꾸로 장점이 단점으로 작용할 때도 있다는 점 또한 유의해야 할 듯합니다.

같은 성격이지만 보는 사람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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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운
글쓴이

민병운

광고홍보 대학교수(Ph.D.) · 연구소장 · 베스트셀러 작가│Ex-삼성전자 HR, 스타트업 Founder &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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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1. 213

    면접관마다 같은 내용이라도 좋게 보는 혹은 안좋게 보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결국, 자기 핏에 맞는 회사를 찾아가는 과정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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