퉁퉁퉁 사후르 밈 궁금한 사람들 당장 들어오세요
세계관? 설정? 능력치? 다 필요 없어
요즘 알고리즘 씹어먹는 밈, ‘퉁퉁퉁퉁 사후르’
2025년 3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밈의 대공황을 끝낸 주인공이 등장했다.
이름하여 Italian Brainrot 밈, 혹은 “퉁퉁퉁퉁 사후르~”.
먼저 밈부터 준비했다.
📌 퉁퉁퉁 사후르, 일단 뇌를 비우고 보자
이 밈은 분석하려 들면 이미 진 거다. (타이틀부터 이탈리아산 뇌썩음 밈인걸..)
그냥 “뭐야 이게 ㅋㅋ” 하면서 보는 게 정석.
이번 밈의 세계관 기본 공식은 이렇다:
- 생성형 AI로 만든 괴상하면서도 귀여운 캐릭터
- 이탈리아 느낌의 이름 붙이기 (ex. 포르체 디 펠레그리노)
- 이탈리아 억양 나레이션까지
- 종 잡을 수 없이 넒은 범위의 BGM + 조잡한 편집 효과
- “퉁퉁퉁퉁 사후르~”처럼 알 수 없는 반복 멘트
→ 그리고 뇌가 녹아내리는 브레인로트 밈 완성.
퉁퉁퉁 사후르는 저 밈 세계관 속 하나의 캐릭터일 뿐이고,
수많은 캐릭터들이 지금도 생겨나고 있다.
⚔️ “누가 최강이냐” 싸움은 덤
단순한 이미지 위주에서
“누가 이길까?” 하는 VS 전투 영상으로 확장.
밸런스? 그런 거 없고
그냥 만든 사람 마음대로 결과 정함..
왠지 전투영상 보다보면 디지몬이 떠오르는거 나만 그래?
K-퉁퉁퉁 사후르 = 디지몬
낭만 그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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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퉁퉁퉁 사후르, 왜 이렇게 인기냐고?
- 이해 불가능한 설정
- 반복적인 음악
- 기괴하고 웃긴 캐릭터
- 조악한 편집 효과
근데 자꾸 생각나고, 계속 찾아보게 됨.
Brainrot = 의미 없음 + 중독성 최강 이 공식이 제대로 먹힘.
어느정도 인기냐면 무려 굿즈가 나오고 있다.
🌍 지금 이 밈은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중
- 2024년부터 숏폼에서 AI 사물 합성 밈이 인기를 끌었고
- 2025년 들어 사후르가 그 정점을 찍음
- 일본, 한국,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권 확산
- 심지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무슬림 국가에서도 유행
‘수후르(Suhoor)’라는 용어 때문에 일부에선 종교 모독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실제로는 젊은 세대의 유머 코드로 널리 받아들여지는 중.
👀 퉁퉁퉁 사후르, 캐릭터 모아보기
캐릭터가 상당히 많다. 나무위키를 참고해서 분류했다.
(이미지 출처 : 나무위키)
📻 참고로, 원래는 캐릭터마다 테마곡도 있었는데
사후르 이후부턴 대부분 ‘The Sound of Your Fear’라는 곡으로 통일됨.
(BGM마저 무섭게 전염력 있음)
📚 유행은 유행이고, 논란은 논란
AI 생성 이미지 남용 → 캐릭터 과포화 현상
- 기독교·이슬람 신성모독적 요소 포함되었다는 지적
- “알파세대가 저질 콘텐츠에 물들고 있다”는 우려
하지만 사실 이런 얘기는 Z세대도 예전부터 들어왔던 것.
세대 갈등은 밈만큼이나 오래된 전통이니까… 일단은 넘기자.
🎬 점점 고퀄이 되어가는 2차 창작물
사후르와 크로코딜로의 가슴이 웅장해지는 전투신이다.
장난처럼 이 시작 된 밈에 여러 능력자들이 붙어 이러한 지경까지.. 왜 이렇게 진심인가 다들..?
+
패배한 크로코딜로는 상심하여 결국 가수의 길로..
💬 정리하자면?
여러분의 최애는?
가짜 캐릭터, 가짜 능력치, 가짜 전투인데
그 안에서 진짜 재미를 찾아가는 사람들이 만든 진짜 트렌드.
글쓴이는 리릴리 라랄라가 좋다.
그냥 부르면 신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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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퉁퉁 사후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