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에도 찾아온 북 인사이트는 매주 위픽 에디터 S가 마케팅 도서를 읽고, 인사이트를 분석해 올려드리는 아티클 콘텐츠예요😊 마케터라면 항상 소재에 활용될 카피를 고민하게 되는데, 이 책은 UX/UI 관점에서 조금 더 전환이 잘될 수 있는 섬세한 카피들을 소개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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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을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추천할 만한 도서에요. 개인적으로는 UX/UI 기획자, 디자이너, 퍼블리셔분들도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매출 향상을 위해 전략적으로 카피를 구상해야 하는 광고 기획자분들도 필요한 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 글을 보고 러너분들께서도 꼭 참고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글을 타인에게 더 많이 알리기 위해 어떤 카피를 적용할지 고민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될 거라 생각해요 😊
Book Information
위픽에서도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마이크로카피’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CTA 버튼의 위치, 카피, 색 등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전략적으로 고심해야 할 부분이더라고요.
“사람들의 행동을 이끌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책은 그 고민에 대해 많은 해결책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
Insight
- 마이크로카피는 왜 중요한가?
E 커머스 부분에서 특히나 마이크로카피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요. 각종 캠페인과 SEO도입에도 비용 대비 효과가 나오지 않을 때 즉시 실행을 멈추는 회사들이 꽤나 있다고 해요. 만약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데 이러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면, 온라인 쇼핑 시 페이지 이동의 도식을 그려본 후 맨 처음부터 차근차근 카피를 개선해 보는 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방법론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페이지를 수정하기 위해 운영을 잠시 멈춰둬야겠지만, 다른 마케팅 방법들과 병행하며 진행했을 때 ‘전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카피라는 것이죠 !
- 마이크로카피는 무엇이 중요한가?
- ‘무료’를 어필하는 마이크로카피
버튼의 문구에서 혜택을 전달하는 마이크로카피의 사례예요. Dropbox은 ‘무료 체험판’과 ’30일간 무료’라는 카피를 가지고 A/B 테스트를 진행했었는데요, 같은 ‘무료’지만 어떤 문구로 행동을 유도하는가에 따라 컨버전이 크게 달라진답니다 ! 또는 주변은 시선이 닿기 쉽기 때문에, 위 사진처럼 버튼 옆에 카피를 넣어 전략적으로 구상해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ㅎㅎ
이 사진처럼, 무료 체험 시작하기 버튼 옆에 가독성 좋은 체크 표시로 ‘신용 카드가 없어도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를 넣음으로 목표 달성률이 34%가 향상되었다고 하네요 !! 이건 실제로 활용하기에도 매우 유용할 것 같아요 🙂
- 보증을 부여하는 마이크로카피
위 사진은 Airbnb의 예시 자료인데 <예약하기>라는 버튼 안에서 ‘아직 청구되지 않습니다.’를 말해주니 사용자로 하여금 고객의 서비스 이용 경험 자체가 완전히 달라지겠다는 것에 매우 공감했습니다.
- 브랜드다움을 부여하는 마이크로카피
이 파트는 카피에 <브랜드다움>을 넣는 방법으로 뉴스레터의 리드 카피 예시를 들어주고 있는데요, 뉴스레터 운영 인턴을 담당하고 있는 저로서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헤드 카피는 짧고 간결해야 디자인적으로도 실제 가독성 부분에서도 이점이 있겠지만 ‘브랜드다움’을 보여주기란 쉽지 않죠. 리드 카피는 조금 길더라도 서비스에 대한 ‘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것 같아요!
- 에러 메시지 마이크로카피 유의사항
위픽에서도 수많은 카피와 문구에 대화형 어투를 적용하고 있어요! 실제로 UX상 대화형 어투를 사용했을 때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아진다고 해요:) 이는 에러 메세지에서 특히나 유용하다고 하는데요, 사용성 전문가 쿠로스 마사아키는 에러 메시지에 대화형 어투의 3요소를 제시했다고 하네요.
- 원인 : 어떠한 이유로 현재의 에러 메시지가 표시되었는지 설명한다.
- 현상 : 현재 어떤 상태인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지 설명한다.
- 회복 어떻게 하면 현재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설명한다. 나아가 어떻게 하면 문제에 부딪히지 않고 원하는 행동을 완료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위픽 트레이너 S는 마지막 장의 글쓴이의 말이 많이 와닿았어요. 몇 글자의 짧은 텍스트가 우리의 글의 효과를 통째로 바꿀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꼭 마케터, UX 라이터가 아니더라도 블로그를 작성하신다면 많이들 참고하실만한 서적이 될 것 같아요 🙂 앞으로는 HTML을 사용하면서 링크로 조금 더 친절하게 안내해 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네요.:)
오늘 러너분들도 저와 함께 유익한 인사이트 얻어가셨기를 바래요 🏃
🔍 아티클에 참고한 서적이 더 궁금하시다면 ?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
광고를 댓가로 서적 제공 및 원고료를 일체 받지 않은 100% 순수 URL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