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케터입니다.
오늘은 애플의 광고를 가져왔습니다.
혹시 신제품이 출시됐냐고요⁉
아니죠❌ 애플의 “work at apple” 광고 시리즈 후속작입니다
“애플 제품을 사용한 직장 생활”이 내용이에요.
광고 제목은 “escape from the office”입니다
한국어로는 “사무실에서 탈출💥” 이네요.
뭔가 영화🎬 제목 같지 않나요?
실제로 보면 더 영화 같아요.
총 8분 50초 영화 같은 광고 탈탈 털어 보겠습니다.
1. 광고 살짝 뜯어보기
유튜브의 영상 설명을 보면, 애플과 인연이 깊은 “underdogs🐶“이라는 단어가 눈에 띕니다.
“성공하기 어려운 약자”라는 뜻이죠.
애플은 1997년부터 “underdogs”을 지원해왔습니다.
그 시작은 “Think different” 캠페인이었죠.
이 캠페인의 메시지는 “미친 자로 세상에 외면당할 수 있지만,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다르게 생각해라”로 요약할 수 있어요.
이 광고에도 그런 정신이 가득 담아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광고에 “애플”은 많은 의미를 담았는데요.
그 광고 구석구석 살펴보겠습니다.
2. 광고 활짝 열기
이 광고의 줄거리는 너무 짜릿💥해요.
같이 퇴사한 직장동료들과 스타트 업을 성공시켜
전 직장에서 인수 제안을 받는 내용입니다😍
회사에서 나가, 역으로 제안을 받다니!
이건 모든 직장인의 꿈✨ 같은 내용이네요.
다시 광고를 포인트 별로 활짝 열어 볼게요.
회사 생활에 지친 브릿지와 동료들, 문자로 쿨하게 퇴사해버립니다.
더 튼튼한 종이 백을 사업 아이템으로 잡고,
차고에서 “the better bag”이라는 박스 회사를 엽니다.
이 장면에서 스티브 잡스가 애플을 차고에서 시작한 사실이 생각났어요.
이어지는 장면의 대사에서 앞서 말한 “underdogs🐶” 정신이 느껴졌어요.
완성한 종이 백의 납품 제안이 거절당해, 침울한 팀원들에게 브릿지가 말합니다.
“우리는 위대한 박스 팀이야.
더 나은 삶을 위해,
더 나은 종이 백을 만들기 위해
일하고 있는 거야.”
더 나은 가치를 위해 일하는 우리는 성공할 수 있다는 뜻이죠.
이에 자극받은 팀원들,
다시 열심히 일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마침내 대박을 내고 맙니다.
심지어, 전 상사에게 회사 인수 제한이 옵니다.
“내일 너희 회사 인수에 대해서 미팅하고 싶은 데”
그렇게 전 직장에 돌아온“the better bag” 직원들,
그 제안을 받아들일까요?
그건 영상에서 확인하시죠😎
3. 광고 탈탈 털기
이 광고를 본 저는 애플이 많은 의미를 담아 제작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광고에서 드러나는 “underdogs” 정신도 그렇죠.
또, 광고의 줄거리가 애플의 창립자 스티브 잡스의 일화와 닮았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회사에서 쫓겨나 세운 “픽사”를 성공시켜.
복귀 제안을 받아 돌아온 적 있으니까요.
심지어, 차고에서 회사를 시작한 사실까지
“애플”의 시작과 닮았습니다.
자, 이제 광고의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저도 댓글들과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편의 영화🎬처럼 스타트업의 성공기⭐를 담으니, 박진감이 넘쳤죠.
그리고 중간, 중간 있는 유머 코드🤣가 광고를 지루하지 않게 해줬어요.
도넛🍩을 먹다가 갑자기 창업 아이디어를 얻거나
종이 백 오십만 장을 납품했더니, 겨우 900달러💵였던점도요.
그래서 콘텐츠로도 훌륭한 광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