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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이미지가 브랜드를 바꾼다
카누·우리은행·국민은행이 보여준 ‘헤일로 효과’의 힘
브랜드가 모델을 선택할 때는 단순한 ‘인지도’보다 더 중요한 걸 봅니다. 그 사람의 이미지가 브랜드의 본질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비추는가 즉 ‘헤일로 효과(Halo Effect,후광효과)’죠.
카누의 공유, 우리은행의 아이유, 국민은행의 김연아가 좋은 예죠.
이 셋은 각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무드를 그대로 입체화했어요. 카누의 모델 공유는 브랜드가 말하는 ‘작지만 확실한 휴식’이라는 감정을 완벽히 대변했죠.

김연아 역시 국민은행의 ‘신뢰’와 ‘품격’이라는 키워드를 스스로의 이미지로 증명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끌어올렸습니다.
결국 헤일로 효과란 ‘한 사람의 이미지가 브랜드의 가치로 확장되는 현상’이에요.
그래서 요즘 브랜드들은 단순 모델이 아니라 ‘브랜드의 성격을 정의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고 있죠.
그럼 유튜브에서 홍보 모델은 효과적으로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요? 홍보 모델과 함께한 브랜디드 콘텐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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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로 나아가기 위한 ‘글로벌’적인 광고모델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최근 강호동, 손흥민, 지드래곤 외 다수를 모델로 기용하면서 브랜드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조합을 완성했어요.
특히 세 사람은 각자 전혀 다른 분야의 인물인 게 특징이지만 공통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는 점이 있죠.
이들이 한 화면에 모인 것 자체가 이미 ‘하나’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특히 강호동이 진행하던 예능 프로그램 〈무릎팍도사〉를 패러디한 캠페인은 단순한 금융 광고를 ‘콘텐츠’로 만든 사례로 주목받았어요.
강호동이 예전 그대로의 진행 톤으로 손흥민, 지드래곤을 게스트로 초대해 ‘하나’라는 주제를 유쾌하게 풀었죠.
그 결과 조회수도 끌어올릴 수 있었고 금융 광고의 무거움을 버리며 브랜드가 스스로 유연해졌다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하나은행' 유튜브 성장세
무엇보다 세 인물의 존재 자체가 ‘국내를 넘어 세계로 확장하는 하나은행’의 방향성을 자연스럽게 전달됐죠. 이 외에도 지드래곤과 협업하며 세계 최대 LED돔 ‘스피어’에서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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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과 4050을 동시에! 투트랙으로 브랜드 인식을 확장한 ‘여기어때’
여기어때는 ‘가이드팩 캠페인’을 통해 헤일로 효과를 잘 활용한 사례로 꼽을 정도로 성공적인 캠페인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패키지여행 시장의 후발주자로 출발한 여기어때는 단기간에 ‘인지’를 넘어 “패키지여행 = 여기어때”라는 인식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모델을 선정했어요.
특히 중요하게 볼 점은 단순 모델 홍보가 아닌 ‘브랜드 인식 구조 자체를 설계하는 캠페인’을 만들었습니다.


바로 타겟을 분리하며 동시적으로 진행한 브랜디드 콘텐츠인데요!
2030 타깃에는 빠니보틀, 곽튜브, 잰잰바리, 캡틴따거 등 자유여행 유튜버를, 4050 타깃에는 트로트 아이돌 장민호를 기용한 점이 눈에 띕니다.
젊은 세대에게는 ‘자유여행의 즐거움과 패키지의 편리함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여행’, 중장년층에게는 ‘믿고 떠나는 패키지 여행’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죠.
‘익숙함으로 새로움을 설득’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자유여행에 익숙한 인플루언서들이 “패키지도 이렇게 재밌을 수 있다”는 것과 혼자 자유여행으로 왔으면 모르고 지나칠 경험과 설명을 스타가이드의 가이드팩을 통해 체험시켜 시청자에게 자연스럽게 브랜드 이미지를 확장시켰죠.
이처럼 여기어때는 스타의 이미지와 브랜드 목적이 완벽히 맞아떨어진 케이스라고 할 수 있죠.
이러한 콘텐츠는 5일간 5편을 연속 공개하는 집중 노출 짧은 기간에 반복 노출을 통해 “여기어때가 여행 유튜버들 싹 다 섭외했다”는 자발적 온라인 반응을 유도했습니다. 이는 단순 노출이 아니라 인지 → 각인으로 전환된 캠페인 설계였어요.
그로 인해 ‘여행 유튜버 = 자유와 설렘’이라는 기존 인식을 ‘패키지여행 = 믿음과 즐거움’으로 전환시키며 브랜드의 헤일로 효과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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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브랜드답다’는 인식은 결국 사람에게서 나온다
하나은행과 여기어때의 사례를 보면 헤일로 효과가 단순히 ‘유명인을 쓴다’는 개념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브랜드가 가진 메시지와 모델의 상징성이 얼마나 일치하느냐가 핵심이에요.
하나은행은 세 인물을 통해 ‘글로벌, 다양성, 친숙함’을 동시에 담았고,
여기어때는 각 세대별로 맞춤형 인플루언서를 통해 ‘가까운 여행, 믿을 수 있는 패키지’ 이미지를 강화했죠.
결국 브랜드는 모델을 통해 ‘우리가 이런 브랜드다’라고 직접 말하지 않습니다. 대신 소비자가 모델을 보며 스스로 그 브랜드를 정의하게 만드는 거예요.
그게 바로 헤일로 효과의 본질이자 요즘 브랜드들이 지향하는 ‘자연스러운 각인’의 방식입니다.
어떤 모델이 조회수 파워가 있는 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 지 궁금하신가요?! 바로 유광기에 답이 있습니다!
유광기는 유튜브·인플루언서·브랜디드 콘텐츠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가 어떻게 소비자 인식 속에 남는지를 분석합니다.
단순 조회수가 아닌 브랜드 인식을 남기는 콘텐츠 구조를 확인할 수 있죠!
브랜드와 사람 사이의 연결점을 더 입체적으로 보여줍니다.‘누가, 어떤 맥락에서, 얼마나 오래 기억되는가’ —
이제 마케팅의 핵심은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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