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처링입니다 👋

요즘 사람들, 단순히 보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않죠. 전시를 보러 가도 직접 움직이며 사진을 찍고, 영상 콘텐츠를 볼 때도 같이 참여하며 만들어가는 경험을 하길 원해요.

그래서 요즘 MZ세대 사이에서는 참여형 경험(Interactive Experience)이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어요.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직접 반응하고 체험하며 콘텐츠를 완성하는 시대가 온 거죠.

오늘은 브랜드들이 이런 참여형 경험을 어떻게 전시와 SNS 속에서 풀어내고 있는지, 국내외 사례로 함께 살펴볼게요 🪄

움직이는 예술, 참여하는 관객 — 인터랙티브 전시의 진화

이미지 출처 : 디자인 아!전neo 엑스

요즘 MZ세대를 중심으로 ‘보는’ 것에서부터 ‘참여하는’ 것으로의 문화콘텐츠 패러다임의 변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 시작에는 인터랙티브 전시(Interactive Exhibition)가 있었죠. 움직임, 소리, 터치 하나에도 작품이 반응하는 공간 안에서 관람객은 단순한 ‘방문자’가 아니라, 콘텐츠를 완성하는 ‘참여자’가 됩니다.

인터랙티브 전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 바로 팀랩(teamLab) 이죠🌊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빛과 색이 살아 움직이고, 내가 걸은 자리에 새로운 파동이 퍼지는 등 전시장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센서처럼 작동하면서 관람객의 행동이 곧 콘텐츠가 되는 경험을 선사하며 획기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일본 「디자인 아! 전 neo」- 몸으로 느끼는 디자인

최근 일본에서는「디자인 아! 전 neo」가 큰 화제를 모았어요. 무려 55만 명 이상이 다녀간 대형 체험형 전시였죠. ‘걷기·먹기·앉기·들기’ 같은 일상적 행동을 주제로, 관람객이 직접 움직이며 일상의 행위를 디자인 관점에서 새롭게 인식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360도 스크린과 음악이 어우러진 몰입형 공간은 걸을 때마다 새로운 발견(아!)이 일어나는 경험이라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대표 작품《DO IT!》에서는 관람객이 대형 모니터 속 영상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행동을 통해 디자인을 이해하는 인터랙티브 전시로 관람객의 행동이 전시의 일부가 되는 새로운 몰입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한국에서는 서울 청계 소울 오션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서울 한복판, 청계천 위에 빛으로 만들어진 바다가 펼쳐졌습니다. 수면 위 LED 영상과 센서 반응 시스템을 통해 움직임에 맞춰 영상이 변화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로, 시민이 단순한 관객이 아닌 ‘작품의 일부’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죠.

또 다른 국내 사례로는 다가오는 11월 11일 오픈 예정인 과천 원더파크와 더핑크퐁컴퍼니가 협업한 ‘베베핀 싱어롱 어드벤처’가 있습니다.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인터랙티브 체험형 전시로, 노래·영상·포토존·체험이 결합된 몰입형 콘텐츠예요. 아이들이 직접 노래하고 움직이며 브랜드 세계관을 ‘몸으로 느끼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Insight
이제 문화 콘텐츠는 보는 예술이 아니라 함께 만드는 경험이 우선시 되고 있어요. 브랜드가 오프라인 전시나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때도, 공간을 단순 홍보 수단이 아닌 참여형 미디어로 설계해야 방문자 스스로가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이를 자발적으로 공유하게 됩니다.

시청에서 체험으로 — MZ세대가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릴스🌟

이미지 출처 : chae_so._ 인스타그램

이 흐름은 오프라인을 넘어, SNS에서도 이어지고 있어요. 최근 인스타그램과 틱톡에서는 터치나 스와이프 동작에 따라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릴스(Interactive Reels)가 핫한데요. 


혹시 릴스를 보다가 “화면을 눌러보세요 👆”, “박자에 맞춰 손가락을 움직여보세요 👉”

이런 문구, 한 번쯤 본 적 있지 않으신가요? 그게 바로 인터랙티브 릴스(Interactive Reels)예요!

 

영상이 그냥 흘러가는 게 아니라,내 손끝 움직임에 맞춰 장면이나 효과가 바뀌면서 진짜 내가 콘텐츠 안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줘요.그 순간, 우리는 단순한 시청자가 아니라 콘텐츠를 완성하는 참여자가 되는 거죠.

✔️ 귀여움이 2배로 늘어나는 일러스트 작가들의 인터랙티브 릴스 사례

이미지 출처 : jobeam_studio 인스타그램

인터랙티브 릴스는 단순히 재미있는 기능을 넘어 브랜드의 감성과 메시지를 직접 체험하게 하는 새로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어요.

예를 들어, 17만 팔로워를 가진 고양이 캐릭터 쫀냐미도 최근 인터랙티브 릴스를 활용해 큰 반응을 얻었는데요.손가락을 움직이면 뱃살이 흔들리거나 들고 있던 아이스크림이 떨어지는 장면으로 캐릭터와 소통하는 순간을 만들어냈습니다.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너무 귀여워!”, “이런 손가락 움직이는 릴스 중에 제일 재밌고 귀여워!” 같은 댓글이 쏟아졌고, 결국 자연스럽게 캐릭터의 매력을 알리는 효과로 이어졌죠 🐾

또, 4만 팔로워의 강아지 캐릭터 깜자는 소심하고 사랑스러운 성격을 담아 손끝 움직임에 따라 애교를 부리거나 던지기 놀이를 하는 듯한 연출로 팬들과의 교감 포인트를 만들었습니다.

즉, 보는 콘텐츠에서 참여하는 경험으로의 전환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 브랜드 센스를 엿볼 수 있는 실제 인터렉티브 릴스 사례

이미지 출처 : norangtongdak_official 인스타그램

치킨 브랜드 노랑통닭은 위트 있는 인터랙티브 릴스로 주목받았어요. 원을 꾸욱 눌러보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주문한 치킨이 빠르게 도착하는 장면을 연출하며 참여를 유도했죠. 그 짧은 순간의 재미가 자연스럽게 브랜드의 긍정적인 인상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처럼 시청자는 단순히 콘텐츠를 ‘보는 사람’이 아니라, 브랜드의 이야기를 직접 체험하는 참여자로 바뀌고 있어요. 손끝에서 시작되는 이 작은 인터랙션이 브랜드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따뜻한 연결고리가 되고 있죠. 그 경험이 곧 브랜드에 대한 기억이 되고, 호감으로 이어지는 순간이 되고 있습니다.

💡 Insight

✔️ 동작 기반 몰입 마케팅 : 터치나 스와이프 등 유저의 참여를 유도해, 시청에서 체험으로 전환하고 콘텐츠 몰입감을 높입니다.

✔️ 타이밍 중심 설계 : 영상 속 효과 변화와 사용자의 반응 타이밍이 맞물릴 때 가장 높은 몰입도가 구현됩니다.

✔️ 양방향 브랜드 메시지 체험 : 브랜드의 핵심 가치나 제품 특징을 인터랙티브 포맷으로 설계해 사용자가 직접 브랜드를 체감하도록 만듭니다.

지금의 마케팅은 보여주는 것보다 함께 만드는 경험이 중요해졌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공간 자체에서 참여를 유도하고, 온라인에서는 인터랙티브 릴스처럼 사용자가 직접 브랜드 스토리 속에 들어와 반응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에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면 참여형 콘텐츠 기획 감각이 있는 인플루언서를 데이터 기반으로 찾는 게 포인트예요💡

👉 지금 바로 피처링 인플루언서 찾기에서 인터랙티브 콘텐츠에 뛰어난 인플루언서를 찾아보세요 👀

⬇️⬇️⬇️⬇️⬇️⬇️⬇️⬇️⬇️

================================================================

피처링에 인플루언서 링크 공유 기능 🔗 이 새로 생긴 것 다들 알고 계신가요? 앞으로 추천 인플루언서를 해당 방식으로 전달드릴게요!


✔️ 해당 링크를 활용하면 에이전시/종합 광고 대행사들도 편리하게 광고주에게 엑셀 형식으로 전달드렸던 인플루언서 리스트를 편리하게 공유하실 수 있어요 👀 

 

✔️ 오늘은 '인터랙티브 콘텐츠에 강한 인플루언서' 를 전달드립니다 

⬇️⬇️⬇️⬇️⬇️⬇️⬇️⬇️⬇️

================================================================

CJ메조미디어 ‘2025 업종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OTT 광고는 구글, 화장품 광고는 메타에서 가장 활발히 집행됐습니다. 이커머스는 발견형 쇼핑, 금융은 시니어 특화·PLCC 카드, 식음료는 저속노화·레트로 제품이 핵심 트렌드로 꼽혔습니다. 업종별로 소비자 행동과 채널 효율성이 뚜렷하게 구분되며, 맞춤형 미디어 전략의 중요성이 강조됐습니다.

메타의 스레드(Threads)가 댓글 관리 기능을 새로 도입해 사용자가 댓글 노출을 승인·차단하고 필터링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를 통해 스팸 차단과 맞춤형 소통 관리가 가능해졌으며, 대화 품질 유지와 효율적 운영이 주요 목표입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고스트 포스트·그룹채팅·커뮤니티 기능 등 최근 확장된 사용자 경험 개선 흐름의 일환입니다.

유튜브가 컬리·퀸잇·오늘의집을 새 파트너로 추가하며 국내 쇼핑 제휴 생태계를 확대했습니다.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내 제품 태그로 수익 창출이 가능해졌고, 이용자는 시청과 구매가 결합된 통합 쇼핑 경험을 제공받습니다. 이번 확장으로 유튜브 쇼핑은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푸드 전반으로 영역을 넓히며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

더 많은 인플루언서 트렌드가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