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처링입니다 👋

요즘 마케터라면 한 번쯤 이런 생각, 해보셨을 거예요.


“요즘 틱톡 인플루언서 마케팅, 우리 브랜드는 잘하고 있는 걸까?”

 

특히 북미, 동남아, 일본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라면 더 그렇습니다.


틱톡은 이제 단순한 숏폼 플랫폼이 아니라,

검색 → 후기 → 구매 전환까지 연결되는 세일즈 파이프라인이자, 콘텐츠 중심 커머스 전환의 핵심 채널이 되었죠. 

 

'마케팅 좀 한다' 하는 브랜드라면 이제 필수 전략이 된 틱톡, 그 최신 소식부터 브랜드들의 활용까지 자세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한국 법인으로 틱톡샵을?" 최근 발표된 '코리아-SEA 크로스보더'

이미지 출처 : 보도자료

글로벌 진출을 고민 중인 브랜드라면, 요즘 TikTok Shop(틱톡샵)을 '한 번쯤' 고민해 보셨을 거예요. 미국부터 동남아, 유럽, 일본까지... 틱톡샵이 '콘텐츠-커머스-결제'가 일체화된 폐쇄형 쇼핑 생태계로 빠르게 진화 중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틱톡샵 도전을 위해서는 별도의 셀러 계정 등록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현지 사업자 정보와 은행 계좌 등 추가 서류가 필요해 많은 브랜드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 브랜드들의 마음을 알아준 것일까요? 틱톡이 최근, 한국 브랜드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이른바 '코리아-SEA(씨) 크로스보더'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이제는 현지 법인 설립 및 은행 계좌 개설 등의 복잡한 절차 없이 한국 사업자등록증, 한국 여권, 국내 주소, 가상 계좌만으로 말레이시아·태국·필리핀 등 동남아 5개국에서 틱톡샵 입점이 가능해졌다는 소식이죠.

K-컬쳐의 영향과 함께, 동남아시아 틱톡 사용자 4명 중 3명(75%)이 틱톡샵에서 구매 경험이 있을 정도로 동남아시아 내 한국 제품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한국 브랜드의 진입 장벽을 낮춰,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 그런데... 틱톡샵 진출, 이로써 '정말' 쉬워질까요?

사실 이러한 글로벌 크로스보더 프로그램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여름, 미국 시장 진출을 돕는 '코리아-US 크로스보더' 솔루션도 있었지만, 여전히 많은 브랜드들에게 틱톡샵 진출이 마냥 쉬운 이야기는 아니죠.

특히 북미를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일수록, 최근 급격히 주목받고 있는 틱톡샵 기반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에 대한 니즈는 높지만, 실질적으로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틱톡이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틱톡샵 개설이 가능하긴 하지만, 실제 입점 승인을 받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리는 경우도 많고, 현지운영팀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입점 권한 부여에 대한 기준도 명확하지 않아 모든 브랜드에게 문이 활짝 열린 상태라고 보기는 어렵죠.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틱톡샵을 개설했다고 끝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단순히 셀러 계정을 만드는 것만으로는 바이럴 확산, 전환 성과, 브랜드 노출 극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글로벌 시장 내 실질적인 성과를 내려면, 현지 고객의 니즈를 이해한 콘텐츠 기획, 틱톡 알고리즘에 최적화된 영상 구성, 그리고 브랜드와 핏이 맞는 인플루언서/셀러와의 긴밀한 협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브랜드 단독으로 모두 해내기는 어렵고, 현지 파트너사, 콘텐츠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쇼핑 연동 전문가들과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틱톡샵 진출'은 생각보다 많은 리소스와 시간이 요구되는 전략입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는 법!

틱톡샵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브랜드는 '틱톡 안에서' 고객에게 발견되고, 검색되고, 기억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많은 브랜드가 다양한 방식의 틱톡 인플루언서 시딩을 병행하며 먼저 접점을 만들어가고 있죠.

틱톡 인플루언서 시딩 전략, 요즘은 이렇게 다릅니다

틱톡 인플루언서 시딩. 기존 단순 제품 전달 및 관련 리뷰 콘텐츠를 기다리는 수준이었다면, 요즘은 완전히 다릅니다.

단순 체험형 시딩을 넘어, 소프트 리뷰 콘텐츠, 키워드 기반 검색 노출 전략, 브랜드 해시태그 연동형 바이럴 등 전략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틱톡 내 가장 효율적이고 임팩트 있게 '브랜드 존재감'을 확보하는 것이 선행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근 틱톡 글로벌 시딩에 성공한 브랜드들이 택하고 있는 핵심 전략 2가지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 효율과 수량으로 승부! '나노/마이크로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대량 시딩 전략'

이미지 출처 : 틱톡 @katherine.choi, @acsocials, @brown.chronicles

틱톡 마케팅에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여전히 가장 많이 선택되는 전략은 '나노/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한 대량 시딩 방식'입니다.

적게는 1만 미만, 많게는 최대 10만까지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커들에게 동시에 제품을 전달하고, 서치 최적화, 검색 노출, 브랜드 해시태그 확산을 한꺼번에 노리는 방식인데요. 광고성 느낌이 적고 진정성 있는 리뷰 확보에 유리하죠.

특히, 가성비가 좋은 인플루언서와의 대량 협업을 통해, 브랜드<>인플루언서 간의 지속적인 관계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콘텐츠 신뢰도'와 '조회수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비용과 리소스가 많이 드는 큼직큼직한 콘텐츠 12개에 의존하지 않고, 3050건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 중 '반응이 터지는 영상'을 발굴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죠.

💡TIP

단순 콘텐츠 발행을 통한 조회수만으로 매출이 반드시 비례하지 않을 수 있기에, 2차 라이선스(ex. Spark Ads 등)를 통한 광고 소재를 확보하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 콘텐츠 퀄리티에 집중한 '브랜딩 시딩' & '대형+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믹스' 전략

이미지 출처 : 틱톡 @lailapaul7, @lera_valesta

일부 브랜드는 수량보다 브랜드 톤에 맞는 고퀄리티 콘텐츠 확보에 집중합니다. 이 전략은 초기부터 브랜드 메시지를 정확히 담은 콘텐츠를 설계하고, 선정된 소수의 대형 인플루언서와 함께 브랜디드 콘텐츠를 공동 기획하는 방식입니다.

대형 인플루언서와 함께 상품 기능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구하며 효과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한 후, 해당 콘텐츠에 대한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의 리액션과 리뷰 콘텐츠 확산을 함께 이끌어내어 확실한 브랜딩과 바이럴을 동시에 잡는 전략이죠.

이미지 출처 : 틱톡 @jazz_aesthetics, @mikaylanogueira

최근 K뷰티 브랜드 '성분에디터'의 경우, 팔로워 173만의 틱톡 인플루언서 Mikayla와 협업한 콘텐츠를 통해 틱톡에서 약 300만 회, 인스타그램에서 약 271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발생시켰는데요. 이에 이어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의 리액션·리뷰 콘텐츠가 생성되는 동시에 2차 확산을 일으키며 바이럴을 가속했습니다.

대형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이 다시 리뷰하는 구조를 통해, 콘텐츠 재활용 효과는 물론, 구매 전환까지 자연스럽게 끌어올릴 수 있던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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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은 이제 Z세대가 가장 많이 검색하고 구매까지 이어지는, '콘텐츠 퍼스트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틱톡샵 개설 전 단계에서부터,

시딩 콘텐츠 운영 & 성과 기반 어필리에이트 연동,

효율 높은 글로벌 인플루언서 매칭까지

피처링과 함께라면 틱톡 안에서 '잘 팔리는 콘텐츠'부터 '성과 추적'까지 한 번에 가능합니다.

틱톡 안에서 브랜드가 먼저 발자국을 남기는 전략, 지금부터 준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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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다이렉트 메시지(DM) 기능을 다시 도입하며 플랫폼 내 소통 방식을 바꾸려 하고 있습니다.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유튜브는 사용자가 영상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DM 기능을 테스트 중이며, 이는 아일랜드와 폴란드의 18세 이상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유튜브는 2017년에도 DM 기능을 도입했으나, 2019년 댓글 중심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를 폐지한 바 있습니다.

페이스북 그룹에서 실명 대신 닉네임과 아바타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됐습니다.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메타는 그동안 페이스북 사용자들에게 실명 사용을 요구해 왔으나, 그룹 내 활동에 한해 가명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했습니다. 이제 사용자는 기존의 익명 게시물 설정과 유사한 방식으로 닉네임을 설정할 수 있으며, 그룹 관리자의 승인만 받으면 실명과 닉네임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습니다.

유튜브가 이용자 취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해소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내놨습니다. 추천 알고리즘이 이용자 의도를 잘못 해석해 엉뚱한 영상들을 쏟아낸다는 불만에 따른 조치로 보입니다. 유튜브는 최근 '맞춤 피드(Your Custom Feed)'라는 실험 기능을 공개했으며, 실험 기능이 적용된 일부 이용자들은 홈 화면의 '홈(Home)' 버튼 옆에 '맞춤 피드'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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