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30일 화요일
이주의 특별 상품 #274
4주년+연말결산 레터가 도착했어요💌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다가올 2026년 새해와 문화편의점의 4주년을 맞이해 2025 연말결산 뉴스레터를 준비했어요. 올 한해 가장 사랑받은 트렌드 레터를 비롯해 GPT로 보는 문화편의점 사주, 재미로 보는 구독자 MBTI 등 알찬 콘텐츠가 기다리고 있으니 끝까지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2025년, 가장 많이 사랑받은 레터들
한 해 동안 보내드린 수많은 레터 중에서 여러분의 선택을 받은 레터들을 소개합니다!
📬 오픈율 TOP 3
1️⃣위: 최신 밈 싹- 알려드리겠은. (🔗바로가기)

제목만 봐도 궁금해지는 이 레터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밈 문화를 놓치지 않으려는 여러분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2️⃣위: GPT로 보는 사주?! 사주에 빠진 Z세대 (🔗바로가기)

AI와 전통의 만남! Z세대가 사주에 열광하는 이유를 파헤친 이 레터에 많은 분들이 호기심을 가지셨어요.
3️⃣위: 꾸.꾸.꾸의 시대! (🔗바로가기)

꾸미기 문화의 진화를 다룬 레터. 꾸미기 콘텐츠가 어디까지 확장되고 있는지 함께 살펴봤던 시간이었죠.
🌐 웹 조회수 TOP 3
1️⃣위: 2025년, 유튜브 쇼핑이 뜬다?! (🔗바로가기)

커머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한 이 레터는 검색을 통해 유입된 분들까지 사로잡았습니다.
2️⃣위: 올해도 계속되는 '저속노화' 트렌드🍽️ (🔗바로가기)

웰니스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 저속노화.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확인할 수 있었어요.
3️⃣위: 텍스트힙은 계속된다, 필사와 책꾸✍️ (🔗바로가기)

디지털 시대에 오히려 아날로그가 주목받는 역설. 필사와 책꾸미기 열풍을 다룬 레터가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요약
오픈율 상위권은 '가볍고 재미있는 MZ세대 문화'에 집중되어 있어요. 밈, 사주, 꾸미기처럼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재들이죠. 지친 여러분이 출근길에 가볍게 클릭하고 싶게 만드는 제목들이 아니었나 싶네요.
반면 웹 조회수 상위권은 '검색되는 트렌드 키워드'의 힘을 보여줍니다. 유튜브 쇼핑, 저속노화, 텍스트힙처럼 사람들이 실제로 궁금해하고 찾아보는 주제들이 외부 유입을 이끌었어요. 단순히 재미를 넘어 '앞으로의 변화'를 읽고 싶어 하는 니즈가 반영된 결과 같아요.
2025년 한 해 동안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클릭 하나하나가 저희에게는 다음 레터를 준비하는 원동력이었답니다. 2026년에도 여러분의 관심사 한가운데서 만나겠습니다!
GPT가 보는 문화편의점의 미래
[🌽콘.스.프] GPT로 보는 사주?! 사주에 빠진 Z세대
오픈율 TOP 2였던 "GPT로 보는 사주?! 사주에 빠진 Z세대"! 저희 문화편의점도 Gen Z 트렌드에 발맞춰 GPT에게 사주를 봐달라고 해보았습니다.
🔮 문화편의점 만세력
첫 발행 콘텐츠 “Content is Everything, Not Everything is Content”
발행일자: 2022/01/1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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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 분포를 보면 금(金)과 토(土)가 많고, 목(木)과 수(水)는 거의 없는 편이라 기본적으로 단단하고 현실적인 성향이 강한 사주예요. 곧 5년차가 되는 문화편의점은 버티는 힘이 세고, 한 번 마음먹은 건 오래 끌고 가는 타입이라고 합니다.

지난 2022년 발행을 시작한 문화편의점은 2023~2024년에 시행착오를 겪으며 더 많은 구독자 분들과 만나고, 다양한 광고주들과의 대인관계를 확장해왔어요. 그리고 2025년은 그 모든 과정이 정리되면서, 취향과 기준이 또렷해진 한 해였다고 해요. 안정감과 실속있는 운영을 할 수 있었던 2025년이었습니다.

다가오는 2026년은 병오년 즉, 불(火)의 에너지가 강하게 들어오는 해입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금(金)을 본격적으로 단련시키는 시기라고 볼 수 있어요. 그간 쌓아온 콘텐츠, 관계, 경험들이 서서히 밖으로 드러나고 평가받기 시작하는 해인 만큼, 열정은 유지하되 속도는 조절하면서 잘하는 것을 더 당당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문화편의점이 되겠습니다!
재미로 보는 문편 구독자 MBTI&페르소나
문화편의점을 매주 찾아오는 여러분! "대체 문화편의점의 구독자는 어떤 사람들일까?" 궁금했던 적 있으신가요?
Google Analytics 데이터를 분석해 문화편의점의 ‘구독자 MBTI&페르소나’를 재미있게 정리해봤습니다. 말하자면 문화편의점 에디터들의 구독자들 ‘캐해(캐릭터 해석)’인 셈이죠.
MBTI?
1) INTJ — ‘직접 찾아오는 뉴스 전략가’
뉴스를 ‘추천받아 읽기’보다 ‘직접 찾아 읽는’ 성향!
필요한 정보만 선별해 소비하며, 뉴스 흐름을 자기 기준으로 해석하는 전략형 타입이 가장 많네요.
📌 특징
- Direct 유입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독자층(4,467명).
- 검색보다 “알아서 찾아오는” 사람들 → 충성도 높은 타입.
- 뉴스 흐름을 논리적으로 해석하는 걸 좋아함.
🧠 행동
- 아침마다 직접 뉴스레터 페이지를 검색해서 들어오는 스타일
- pageview는 높지만 참여(action)는 신중
- 링크 클릭/공유 같은 행동은 “가치 있다고 판단한 것만” 함
🔖 한 줄 정의
‘스스로 찾아와 필요한 정보만 골라가는, 데이터 기반 전략가.’
2) INTP — ‘검색으로 들어오는 테크 궁금러’
검색을 통해 유입되는 비중이 높아, 특정 주제나 기능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하는 독자이신가요?
가볍게 탐색하다가 흥미가 생기면 콘텐츠를 깊게 파고드는 학습형·탐구형 소비 패턴을 보이시는군요!
📌 특징
- Organic Search 비중이 높다는 건정보 탐색형/학습형 독자층이 많다는 뜻.
- “이 주제 뭔데?” “이 기능 뭐지?” 하고 찾아보다 유입됨.
🧠 행동
- 가볍게 검색했다가 콘텐츠를 정독하는 스타일
- open 이벤트 수가 많아서(약 4,260회)“일단 열어본다 → 재미있으면 읽는다” 흐름이 강함
- 그러나 참여(1012)는 적음 → 흥미 기반 탐색형이라는 뜻
🔖 한 줄 정의
‘궁금하면 검색하고, 재밌으면 깊게 파는 호기심 덩어리.’
3) ISTJ — ‘조용히 들어와 조용히 나가는 실용러’
필요할 때 스스로 찾아오는 신뢰도 높은 독자시군요!
실생활에서 바로 확인 가능한 콘텐츠를 선호하며, 효율적으로 읽고 자기 방식으로 정리해 가져가시나요?
📌 특징
- 대부분 Direct → “북마크/바로가기/주소창 입력” 패턴
- 경제·정책·실전 정보 선호
- 안정적이고 실용적인 콘텐츠에만 반응함
🧠 행동
- pageview는 높은데 engagement 낮음 → ‘읽고 가는 스타일’
- 재미/오락성보단 실생활에 바로 도움되는 팁만 기억
- 댓글/참여보단 조용히 스크랩·정리하는 타입
🔖 한 줄 정의
‘슬며시 들어와 필요한 정보만 쏙쏙! 효율주의자.’
페르소나?
우리 구독자님을 캐릭터로 표현한다면 어떤 성격,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Google Analytics 데이터를 중심으로 페르소나를 추려봤어요.
1) ‘트렌드 스캐너’

우리 구독자님은 ‘뉴스·기술·엔터·투자·문화’ 다양한 분야에 골고루 관심이 많아요. 특히 구독자의 70%가 MZ세대로 구성된 만큼 트렌드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죠.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 큐레이션을 지향하는 문화편의점답게 구독자님들 역시 “요즘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빠르게 캐치하는 ‘트렌드 스캐너’랍니다.
2) ‘일잘알 인사이트 탐색가’

우리 구독자님은 비즈니스·정치·테크 뉴스에도 관심이 많아요. 특히 업무에서도 트렌드를 인용하곤 하는데요. 시의성 있는 주제를 다루다 보니 문편 구독자님들은 뉴스레터를 ‘업무 효율 도구’로도 활용하고 계신답니다. 단순한 흥미를 넘어 업무에도 문편을 활용하는 문화편의점 구독자님, ‘일잘알 인사이트 탐색가’라고 할 수 있어요.
3) ‘취향 넓은 컬쳐 옴니보어’

문화편의점의 처음 시작은 문화·콘텐츠·예술 분야의 트렌드였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예전에는 와이너리라는 리뷰 콘텐츠도 있었다는 사실) 그래서인지 문화편의점 구독자님들의 한 축을 이루는 것이 ‘웹툰·엔터·문화’ 현상에 관심 많은 콘텐츠 덕후 그룹입니다. 가볍고 재밌는 분석을 좋아하고, SNS 트렌드도 빠르게 파악하고 있는 구독자님들을 ‘취향 넓은 컬쳐 옴니보어’라고 부를 수 있겠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지난 2025년 인기 많았던 레터들과 GPT로 보는 문화편의점의 미래, 구독자 분들의 페르소나까지 살펴봤습니다. 참신하게 준비해 보려고 노력했는데 재미있으셨나요?
2025년 한 해 동안 저희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피드백 덕분에 더 나은 콘텐츠를 만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의미 있는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애썼던 한 해였습니다. 2026년에도 여러분의 일상과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