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성장률이 0%였던 이유

올해를 돌아보면 가만히 있지는 않았습니다.
링크드인에 꾸준히 글을 쓰며 생각을 정리했고,
같은 직군의 사람들과 만나 대화를 나눴습니다.

MGS, Amplitude 같은 행사에서 제 경험을 공유했고 조직 안에서는 제 역할을 맡아 여러 시도와 실험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제자리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제가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을 반복해서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글을 쓰되 새로운 질문을 던지지 않았고, 사람을 만나되 익숙한 대화만 나눴습니다. 발표는 했지만 제 경험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그 사이 AI는 업무 방식 자체를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기준은 더 정교해졌고 그로스의 정의 자체가 재편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방식으로 앞으로의 문제를 풀 수 없다는 걸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학습 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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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구를 실무 문제에 적용합니다.
그냥 써보는 게 아니라 제가 지금 풀지 못하고 있는 문제에 직접 연결합니다. 일단 실패하더라도 써보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문제 정의에 쓰는 시간을 2배로 늘립니다.
답을 찾는 속도보다 질문의 정확도가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문제를 제대로 정의하면 해결책은 의외로 빨리 보입니다.


✅배운 것을 즉시 공유, 실패는 기록합니다.
성공 사례만 쌓아두는 버릇이 있는데, 시도와 실패의 과정을 투명하게 드러내는 게 진짜 내재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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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은 1%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해로 만들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