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실에서 안 풀리던 문제, 잡담에서 풀리는 이유

팀에는 퍼포먼스 마케터가 3명이 있습니다.
3명은 각자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한 명은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실험을 추구하고,
🎯 한 명은 목표 지향적이고 저돌적인 실행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 나머지 한 명은 문제를 구조화해서 펼쳐놓고 사고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이 세 명은 너무나 다릅니다.
그래서인지 회의를 하다 보면 빠르게 동의하고 끝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오히려 논의하다가 풀리지 않고 회의가 끝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회의가 잘 안 풀리면 Small Talk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전략의 대부분은 Small Talk을 하면서 나온 내용에서 시작됩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봤습니다. 🤔
Small Talk을 하면 갇혀진 사고에서 벗어나는 것 같습니다. 회의실에서는 마케터로 생각하지만, 잡담을 하면 자연스럽게 유저가 됩니다. 그리고 각자가 잘하는 걸 이야기하기보다 듣는 데 더 집중하게 됩니다.
저희에게는 가볍게 대화하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게 더 효율적인 방식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저희는 가벼운 대화를 하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실마리를 발견했습니다. 26년 시작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회의가 잘 안 풀릴 때 어떻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