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2분기 마케팅 캘린더 — 시즌별 전략과 예산 배분 가이드
5월은 연중 CPM이 가장 급등하는 시기 중 하나입니다. 준비된 브랜드는 그 안에서 성과를 만들고, 준비되지 않은 브랜드는 비용만 씁니다. 2분기 시즌별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5월 — 가정의달, 기회이자 함정
5월 5일
어린이날
키즈 제품을 다루는 브랜드라면 당연히 챙겨야 할 시즌입니다. 하지만 키즈 카테고리가 아니어도 기회는 있습니다.핵심은 '가족 단위 소비'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또는 가족을 위해 구매하는 흐름 안에 우리 제품이 들어갈 수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선물 세트 구성, 패키징 강조, 가족 무드의 소재 등이 유효합니다.
5월 8일 · 15일 · 21일
어버이날 · 스승의날 · 부부의날
선물 수요가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달입니다. 소비자의 구매 의향이 연중 가장 높은 시기 중 하나인 동시에, 모든 브랜드가 같은 타이밍에 광고를 집행합니다.CPM이 오르고 경쟁이 치열해집니다. 소재가 준비되어 있고 타겟팅이 명확하다면 높아진 소비 의향을 그대로 성과로 연결할 수 있지만, 준비 없이 들어가면 비용만 오르고 효율은 떨어집니다.
핵심 전략
5월 초 런칭 소재는 4월 중에 완성해야 합니다.5월에 소재를 만들기 시작하면 이미 늦습니다. 소재 완성도가 낮으면 CPM이 높은 시기에 비용 대비 효율이 크게 떨어집니다.
6월 — 월드컵, 올라타되 억지 부리지 말 것
6월 11일~
FIFA 월드컵 시즌
4년에 한 번 오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입니다. 스포츠 브랜드, 음식·배달 서비스, 전자기기, 응원 관련 굿즈는 직접적인 수혜를 받습니다.관련 없어 보이는 카테고리도 시즌 무드에 올라탈 수 있습니다. 단, 브랜드와 월드컵 사이의 연결 고리가 어색하면 소비자는 바로 알아챕니다. 억지로 연결하기보다 응원하는 분위기, 함께 모이는 감성, 활동적인 에너지 같은 시즌의 '무드'를 자연스럽게 차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FIFA 공식 스폰서가 아닌 이상 공식 엠블럼·마스코트 사용은 저작권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세요.
2분기 예산 배분 가이드
CPM이 오르는 시기에 예산을 어떻게 써야 할까요?
가정의달 — 신규 유입보다 리타겟팅 중심으로
이미 브랜드를 알고 있는 소비자에게 집중하세요. CPM이 높은 시기에 낯선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인식시키려면 비용이 배로 듭니다. 반면 기존 방문자나 장바구니 이탈자에게는 더 낮은 비용으로, 더 높은 전환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월드컵 — 선집행 후 시즌 타겟팅
월드컵 시작 전 2주 동안 인지도 캠페인을 먼저 집행하고, 시즌이 시작되면 전환 중심으로 전환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시즌이 시작된 이후에 인지 광고를 집행하면 이미 CPM이 올라있는 상태입니다.
2분기 소재 준비 체크리스트
가정의달 소재 (어린이날 / 어버이날 / 스승의날)는 4월 중 완성됐는가?
리타겟팅용 소재와 신규 유입용 소재를 구분해서 준비했는가?
월드컵 시즌 소재에 저작권 이슈는 없는가?
6월 초 선집행을 위한 소재가 5월 중 완성될 예정인가?
준비된 브랜드와 그렇지 않은 브랜드의 차이는 시즌이 시작된 이후에 드러납니다.
지금이 가장 늦지 않은 타이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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