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픽 트레이너 S의 북 인사이트! 💌 이번 에피소드는 마케터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컨셉’에 대한 이야기예요. 컨셉은 브랜드 정체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죠. 성공적인 기업과 브랜드를 보면 그들의 독특한 컨셉을 떠올릴 수 있어요. 일일이 말로 설명하긴 어렵더라도, 느낌으로 컨셉을 체감하곤 하죠.
그럼 이 두루뭉술한 ‘컨셉’이란 녀석을 어떻게 개발할까요? 그리고, 어떻게 브랜드의 진정한 정체성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걸까요? 🤔 일본의 실용주의 컨설팅 기업 HR인스티튜트가 발행한 책, ‘컨셉 잘 잡는 컨셉’은 이러한 의문에 대한 답을 제공하고 있어요!
컨셉 트리와 컨셉 매트릭스라는 도구를 통해 세상에 유일무이한 컨셉을 개발하는 방법, 트레이너 S와 함께 달려봐요!
퍼포먼스 마케터 혹은 콘텐츠 마케터라면 퍼소나(Persona)라는 단어를 듣거나 말하고 있을 것입니다. 퍼소나는 “연극에서 배우에 의해 연기하는 가상의 사람”이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 임의적으로 만들어낸 가상의 사람을 통해 프로덕트를 주기적으로 구매 혹은 사용하는 충성고객(일명 FIT한 고객)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물론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고객을 가상의 인물로 그려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그렇게 어렵지도 막막하지도 않습니다. 우선 퍼소나를 찾기 시작하기 전에 “모델링(Modeling)”이라는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퍼소나를 모델링” 작업을 통해 퍼소나를 구체화하고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말이 쉽지 퍼소나 모델링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