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07. 17. vol.202 👋 |
🔑 $%name%$님을 위한 오늘의 WPL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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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죽었어요. 이 말은 즉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광고 시장이 줄고 있어요. 광고 회사가 사라지고 있어요. 광고 콘텐츠가 반응이 없어요. 10년 전만 하더라도, 마케팅 = 광고 인 시절이 있었죠. 이제는 아니에요. 시장이 무섭고 빠르게 변하고 있어요. 이제 전통적인 방식으로는 마케팅을 할 수 없어요. 해도 먹히지 않을 거예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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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에 몰두하면서 정작 우리 내부를 깊게 들여다보는 일을 멀리하면, 당장 돈만 쓰면 할 수 있는 (그래서 대행사를 찾기도 쉬운)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나 메타 광고 같은 ‘전술’들을 막연하게 실행하면서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다가 결국 벽에 부딪히게 됩니다. 이것저것 다양한 마케팅을 해봤는데 성과가 없어 막막하시다면 딱 5분만 이 글에 시간을 투자해 보세요. 마케팅을 잘 모르는 대표님들도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는 마케팅 전략 수립 프로세스를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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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L 금주의 프롬프트 · 샘 올트먼도 감탄했던 그 프롬프트 꾸준히 AI와 대화를 나눈 뒤, 일정 시점에 위 프롬프트를 던져보세요. ChatGPT에게 충분한 ‘대화 히스토리’가 축적되어 있을수록, 더 정교한 분석을 받을 수 있어요! 마케터뿐 아니라 크리에이터, 기획자, 조직 리더에게도 유용합니다! |

Editor 소마코 · 마케팅 컨설턴시 골드넥스에서 운영하는 마케팅 연구소 |

WPL VOL.200 Thank You Event ㅡ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마케터 굿즈, 마케터 티셔츠를 드리는 200호 기념 이벤트에 많은 관심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오늘, 대망의 당첨자를 공개합니다! 당첨되신 분들께는 개별 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저희도 무척 즐겁게 준비하고 진행할 수 있었어요 😊 혹시 이번엔 당첨되지 않으셨다고요? 괜찮습니다! 곧 또 재미있는 이벤트로 다시 인사드릴게요. 다음엔 꼭 행운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라며, 계속 위픽레터와 함께해 주세요!
1등 서울에 사시는 플플님 2등 대전에 사시는 김소연님 |
위픽은 올해부터 마케터의 일상을 다시 바라보는 실험을 시작합니다. 우리가 쓰는 펜, 입는 옷, 마시는 커피처럼, 익숙한 물건에 ‘마케터의 정체성’을 담아 하나씩 선보이려 합니다. 그 첫 번째는 바로 이 티셔츠. MARKETER’S T-SHIRT는 단순한 옷이 아니라, 위픽이 준비한 새로운 프로젝트, 마케터의 굿즈 첫번째 드롭입니다. |

AI라는 센세이션이 업계에서 큰 전환점이 되면서 업계에서는 내 일이 먼저 없어지네, 내 역할을 AI가 뺏아가네 등등 위기감을 드러내는 얘기가 많아졌다. 이는 디자이너도 마찬가지다. … 예쁘게 잘 만드는 일은 AI가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디자이너라는 직업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좀 오버다…라고 할 수는 있어도, 디자이너의 역할을 AI가 많이 할 거라는 얘기에는 전적으로 공감한다. 그렇다면 디자이너는 더 이상 [예쁘게 잘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게 된다. 그러면 디자이너라는 직업은 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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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냉장고는 AI를 활용해 개인화 목표를 잡았습니다. 트렌드를 잘 알고 있는 겁니다. MZ세대들은 이미 개인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많이 경험했습니다. 디지털과 친숙한 알파세대는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죠. 이렇게 개인화에 익숙해진 세대에게는 당연히 “개인화” 된 방식을 제공해야 합니다. 그러니 개인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 아티클의 원 제목은 LG전자는 냉장고에 어떤 트렌드를 반영했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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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L 카툰 · 마케터의 웃픈 하루를 카툰으로 |

색종이로 만든 별을 이마에 붙이고 나와 “별이 다섯 개!”를 외치는 중년 남자의 모습이 TV에 나왔을 때, 시청자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세련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화면 구성, 다소 어색한 대표님의 연기는 실소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고가의 돌침대 광고를 이렇게 한다고? … 이 광고는 시간이 흐르면서 ‘B급 레트로 감성 광고’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젊은 세대의 관심도 끌게 됐다. 2020년에는 젋은 세대를 타겟으로 리메이크 버전이 나와 유튜브에서 100만뷰 이상의 조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막대한 제작비를 들여 고급스럽게 만든 광고가 하지 못한 일을 해낸 것이다. 그야말로 뚝심으로 이루어 낸 촌스러움의 역습이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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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동안 인기가 많았던 아티클을 모아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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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먼저 찾고, 고객을 위한 제품을 찾아라 – 세스 고딘 Find your customers first, then create products for them – Seth Godin 마케터 영감노트 |

요즘 저희도 하반기 계획 세우느라 정신이 없어요.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성과를 만들어야 할지, 하루에도 몇 번씩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보면 나도 모르게 내가 세운 기준보다 더 높은 무언가와 나를 비교하게 돼요. 내가 하는 일에 자신이 없는 건 아닌데, 지금 당장 닿을 수 없는 것들에 대한 막연한 마음이 생겨요. 그럴 때 우연히 본 영상이 기억에 남아요. 크기가 제각각인 러버덕들이 노래를 부르는데, 가사에 이런 말이 있었거든요. “보이는 크기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친절함, 용기, 호기심, 인내, 회복력, 관대함 같은 측정할 수 없는 내면에 집중하자…” 생각해보면, 사람에게 다정하고, 삶 앞에 단단해지려는 태도야말로 시간이 지나도 흔들리지 않는 진짜 성과 아닐까요? 여러분에게는, 숫자로는 셀 수 없지만 매일 조금씩 쌓이고 있는 성과가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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