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204] 🔑네이버는 왜 콘텐츠에 장바구니를 붙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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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7. 31. vol.204 👋
🔑 $%name%$님을 위한 오늘의 WPL 큐레이션
만약 네이버 블로그와 클립의 모든 맛집 리뷰, 뷰티 크리에이터의 ‘내돈내산’ 후기, 인테리어 고수의 온라인 집들이 콘텐츠에 즉시 구매로 연결되는 버튼이 달린다면 어떨까요? 상상만으로도 그 파급력이 느껴집니다. 최근 조심스럽게 흘러나오는 네이버의 ‘쇼핑커넥트’ 서비스 출시는 바로 이 상상을 현실로 만들, 제휴 마케팅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게임 체인저’의 등장을 예고합니다.

* 아티클의 원 제목은 네이버 쇼핑커넥트 오픈! 제휴 마케팅의 ‘게임 체인저’ 될까? 입니다.
모든 마케팅은 제품이 지니고 있는 가치에 뿌리를 두고 행해집니다. ‘이미 존재하는 가치’를 더 많은 고객에게 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실행하는 것이 마케팅이죠. 하지만 여전히 제품과 마케팅을 별개의 것으로 여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감정을 자극하고, 욕망을 건드리고, 순식간에 전환을 극대화시키는 얕은 스킬들을 탐닉하면서 정작 ‘고객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에 있어서는 ‘남들이 다 하는 수준’에서 타협하는 것이죠. 오늘은 사업화를 했을 때 성공 가능성이 높은 고객의 불편을 발견하는 몇 가지 방법, 그리고 그 불편을 해결하는 제품 아이디어를 떠올리는데 도움이 되는 ‘혁신 유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승진을 제안한다면 딱히 안 끌려요” 요즘 MZ세대 직장인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관리자가 되기를 회피한다, 하고 싶지 않다, 실무자로만 일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상당히 듣습니다. 최근에도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하는데 상대 기업의 연차가 높은 매니저에게, “매니저님, 신입 매니저님도 잘 가르쳐주세요” 라고 했더니, 해당 매니저는 “저는 선임도 아니고 모두가 수평이라, 누군가를 가르치고 싶지 않아요. 저는 제 주어진 일만 하고 싶어요” 라고 실제 답변을 하는 것을 듣고, 최근 읽었던 기사와 비슷한 의견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Editor 이재훈 · 위픽레터
Coldplay 콘서트. 이른바 ‘Kiss Cam’이 공연을 관람중인 다정한 한 커플을 비춥니다. 문제는 이 영상속의 연인이 둘 다 기혼자였다는 것. 그리고 서로의 배우자가 아니었다는 사실입니다. 게다가 이 두사람은 Astronomer의 CEO, HR 책임자였습니다. … 며칠 뒤, 사람들은 Astronomer 채널을 통해 SNL같은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화면엔 수수한 셔츠를 입은 기네스 펠트로가 등장합니다. 배경은 심플하고, 말투는 담담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기네스 펠트로입니다. 저는 Astronomer의 300명이 넘는 직원들을 대신해, 아주 잠깐 동안 대변인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 아티클의 원 제목은 불륜 키스캠, 그 이후: Astronomer는 왜 기네스 펠트로를 선택했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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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직 콜드플레이 불륜밈이 어떤 사건인지 모르신다면 밈키피디아를 확인해 보세요!
처음에는 기본 구조를 익혀 명확하게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단순한 입력만으로는 원하는 결과에 도달하기 어렵다는 점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프롬프트 개선입니다. … 하지만 이조차도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진짜 차이를 만드는 건 나만의 글쓰기 스타일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글을 수정 시 ‘다듬어줘’가 아니라 ‘홍작가 스타일로 작성해줘’라고 요청하면, AI는 그 기준을 기반으로 문장을 재구성합니다. 자신의 문체를 명확히 정의하고 AI와 공유하는 것, 그것이 프롬프트 활용의 방법입니다.

‘언젠가’는 꿈이다. 희망의 단어다. 그 말을 떠 올리며 미래의 자신을 상상해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이 솟는다. 언젠가 속의 나는 영어의 달인도, 주식 부자도, 멋진 몸매의 소유자도 될 수 있다. 동시에 ‘언젠가’는 핑계다. 도망의 단어다. 그 말의 뒤에 숨어서 지금의 게으름과 비겁함을 희석시킬 수 있다. 이렇게 양가적인 단어 언젠가(someday)를 가장 임팩트 있게 쓴 카피라고 하면, 단연 할리 데이비슨의 인쇄 광고를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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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을 제공하라. 그것이 최고의 광고다. – 밀턴 허쉬

“Give them quality. That is the best kind of advertising.” – Milton Hershey


마케터 영감노트

기온이 체온만큼 올라왔습니다.
사무실 모퉁이를 돌면 바다가 보일 것 같아요.

이번 주에도 놓치지 말아야 할 움직임들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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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원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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