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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대뜸 요상한 구도의 사진에 놀랐다면 미안하다.

오늘 소개할 밈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사진이다. 긴말 않고 바로 정리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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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본나 뜻은?

음본나는 음식이 본 나 라는 뜻으로 카메라를 음식 앞에 두어 음식의 일부와 내가 함께 컷에 담기도록 연출하는 셀카 기법이다.

시초는 폭스클럽의 멤버로 유명한 한지원 님이 시작했는데 반응이 뜨겁다. 맛있는 음식은 물론 그날 나의 OOTD까지 재치있게 어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 들어올 때 시원하게 노를 저으시는 한지원님, 인스타를 방문해보면 다양한 구도의 음본나 컷을 볼 수 있다. 만약 음본나를 찍어보고 싶지만 감이 안온다면 한지원님 인스타를 방문해볼 필요가 있다.

업로드 시기를 보면 24년도 부터 음본나를 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역시 공부도 밈도 체력전이다.

📢 음본나 잘 찍는법

원조인 한지원님이 정리해준 음본나 잘찍는 꿀팁도 함께 공유한다. (텐션이 상당하니 주의 요망👀)

출처 : 한지원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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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본나는 마케팅에 어떻게 활용될까?

새롭게 떠오르는 밈의 냄새를 따라가면 그 곳엔 도미노가 있었다..

도미노 담당자는 밈을 활용한 마케팅에 진심인 편인데.. X 공계에서는 여러 밈을 활용해 하고 싶은 걸 다 하고 계신다. 조회수와 하트 리포스트 수만 봐도 뜨거운 반응을 알 수 있다.

사실 이런 음식과 관련 밈이라면 F&B 브랜드 SNS 담당자라면 안 따라하면 섭섭할 정도로 궁합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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