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콘.스.프] 🌴음악과 여행의 상관관계(feat.여기어때)

#160 | 8월 3주차 신선한 문화 콘텐츠 이슈/뉴스들!

문화편의점

2023-08-23

🏪2023년 8월 18일 금요일

#160 🌽콘.스.프 영양성분

이주의 기획 상품 #160

오늘의 기획 상품 | 세 줄 요약! 😉

✔️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 공략 위해 심리적 만족감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도움이 되는 문화마케팅에 많은 기업이 주목

✔️ ‘음악’ 활용하여 여행이 가진 이미지를 풍성하게 전달하는 기업 사례 늘어

✔️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 단순 음악 프로젝트를 넘어 여행상품에 직접 콘서트를 결합시킨 신개념 콘텐츠 ‘여기어때 콘서트팩’ 선보이고 있어

🔎새로운, 그리고 재밌는 ‘경험’에 집중하는 이유

수많은 상품과 콘텐츠가 넘쳐나는 요즘, 기업들이 주목하는 것은 ‘브랜드와 연계된 경험’이에요. 주소비층인 MZ세대는 직접 느끼고 경험하는 것에 반응한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죠. 이에 더해 브랜드 이미지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브랜드와 관련해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현재 기업들의 마케팅 최우선 전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용’을 넘어 ‘경험’으로, 요즘 기업들의 문화마케팅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설화수 미디어아트(출처=현대카드, 서울문화재단)

그렇다면 기업들은 자신의 브랜드에 대해 어떤 경험을 제공하고자 애쓰고 있을까요? 바로 문화예술을 접목시킨 경험입니다. 문화예술 코드는 고급스럽고 강렬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촉매제예요. 🔗139번째 콘.스.프에서도 전해드렸다시피 문화예술을 활용한 마케팅을 문화마케팅이라고 하는데요. 문화예술은 긍정적이고 차별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심리적인 만족감을 제공해 브랜드 선호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효과가 좋은 마케팅 전략입니다.

문화마케팅의 기원은 무려 고대 로마시대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어요. 이타주의적인 목적으로 단순히 예술가들을 지원했던 메세나(Menenat) 운동이 그것이죠. 더욱 복잡해지고 다양해진 현대 사회에 이르러 문화마케팅의 형태는 진화하고 있는데요. 기업들은 미디어아트 전시, 콘서트 및 페스티벌 개최 등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고취시키고 있어요. MZ세대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감성을 충족하며 브랜드에게 친숙함을 느끼고 브랜드를 특별하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음악+여행? 이건 되는 마케팅 조합!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새로운 경험과 감성의 충족 측면에서 문화예술적 요소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음악+여행’ 조합은 빼놓을 수 없는 조합입니다.‘여행’이 주는 특유의 설렘과 즐거운 이미지를 대중적∙감성적 특징을 가진 ‘음악’이 표현하기에 적합한 것이죠. 여행지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플레이리스트, 음원, 라이브비디오’ 등 다양한 형태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1️⃣ (여기어때 X 멜론) 해외여행할 때 듣는 플리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는 지난해 뮤직플랫폼 ‘멜론’과의 협업을 통해 여행지별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어요.

유튜브 ‘여기어때’

가수 민니, 유튜버 마츠다 부장, 그렉이 각각 태국 방콕, 일본 오사카, 미국 뉴욕과 어울리는 음악을 추천해 만든 플레이리스트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고객들에게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을 적극 활용해 주변에 공유하고 싶은 콘텐츠를 기획한 사례이죠.

여기어때는 음악 외에도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선보이고 있어요. ‘셀럽+여행, ‘음식+여행’ 등 🔗다양한 형태로 ‘테마+여행’을 표현하며 소비자에게 ‘경험’을 전달하고 여행의 범주를 확대하고 있어요.

2️⃣ (세븐일레븐) 세븐 스테이지

‘세븐일레븐’ 편의점은 우리나라 곳곳에 있는 세븐일레븐 점포를 배경으로 한 유명 아티스트의 라이브 콘서트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세븐 스테이지’를 선보였어요.

지난해 6월부터 박재정, 이무진, 에일리 등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최근까지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세븐일레븐은 아티스트와 각 지역의 색다른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행사가 이토록 음악에 진심? ‘여기어때 콘서트팩’

여기 음악을 활용한 문화마케팅에 진심인 여행사가 있습니다. 최근 중독적인 CM송으로 화제가 된 ‘여기어때’입니다. CM송, 라이브비디오 등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는 물론이고, 이제는 여행상품에 음악을 접목시켜 신개념 오리지널 콘텐츠까지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여기어때가 작년부터 선보인 ‘여기어때 콘서트팩’입니다.

💡 ‘여기어때 콘서트팩’이란?

멋진 여행에서 듣는 감미로운 음악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나누고자 시작된 프로젝트로, 계절과 어울리는 장소에 최적의 숙소와 선별된 아티스트 콘서트를 복합적으로 결합한 2박 3일 여행+음악 패키지 상품

(출처=여기어때 제공)

작년 10월 제주 섭지코지를 첫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오사카, 올해 4월에는 경주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30 응모자가 전체의 약 86%를 차지할만큼 MZ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여기어때 콘서트팩 제주 섭지코지 현장(출처=유튜브 ‘여기어때’)

인기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참여형 콘서트를 통한 오리지널 콘텐츠의 재확산인데요. 여기어때 콘서트팩의 공연 프로그램은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고 있어요. 여행 스토리 이벤트, 팬미팅 등을 통해 참여와 콘텐츠를 중시하는 MZ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지난 콘서트팩 경주에 등장한 가수 헤이즈의 숏폼 영상은 조회수 약 65만회를 기록하기도 했죠.

여기어때 측은 “여기어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여행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며 “여기어때가 제일 잘할 수 있는 숙소·항공권에 콘서트 등 문화·여가까지 묶어 패키지로 만들면 고객에게 행복한 경험을 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0월 평창에서 진행되는 ‘콘서트팩’에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다이나믹 듀오, 쏠, 적재’

그리고 여기어때의 콘서트팩이 다가오는 10월, 평창에서 진행됩니다. 단풍놀이 시즌에 맞춰 휘닉스 평창 호텔/리조트 2박과 함께 아티스트의 공연이 펼쳐지는데요. 참가 아티스트로는 다이나믹 듀오, 쏠, 적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콘서트팩은 ‘응모 후 추첨’(래플) 방식으로 판매하며, 다음 달 6일까지 1,000원으로 응모할 수 있습니다. 당첨자가 기간 내 결제를 완료하면 구매가 확정되며, 당첨되지 않더라도 1,000원을 여기어때 포인트로 되돌려줍니다. 총 400석 규모로 당첨 발표 및 구매 기간은 내달 9일부터 15일까지입니다.

👇여행과 음악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 함께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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