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주에도 여러분을 찾아온 ‘위픽의 광고털기’입니다🍀
여러분 올해 여름도 너무 덥지 않나요?🌞 전 정말 더운 날에는 외출을 하지 않고 집에서 배달음식 시켜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약속이나 일이 있어 외출을 하면 뜨거운 열기 때문에 금방 땀이 나버려서 찝찝했던 경험이 다들 있을 거라 예상해요. 이럴 땐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보단 택시를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죠. 오늘은 더운 날 이용하기 좋은 차량 공유 및 배달 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Grab’의 광고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그럼 <Grab>의 광고, 지금부터 탈탈 털어보겠습니다!
ⓒ Grab
그랩(Grab)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한 동남아시아의 플랫폼입니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미얀마 동남아시아 8개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동남아시아 여행에서 그랩은 현지에서 대체불가한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추천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교통수단으로 가장 잘 알려진 그랩은 교통 기능 이외에도 음식 배달, 마트 배송, 택배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매우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동남아시아 여행이 예정돼 있다면 미리 국내에서 그랩 앱을 설치해 가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동남아 여행 필수 앱 그랩! 오늘은 더운 여름을 배경으로 한 그랩의 재치 있고 참신한 ‘No Sweet Summer’ 광고. 함께 살펴볼까요?
‘다시 여름이 왔다’라는 자막과 함께 버스 문이 열리더니 안에서 물이 쏟아집니다. 버스 안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아! 한 남자가 버스에서 땀을 흘리고 있군요. 근데 이상할 정도로 폭포처럼 땀이 흐르고 있어요. 아마 전신 다한증이 있는 것 같습니다. 뒤에 여자의 표정도 좋지 않네요😥
이번엔 일을 하고 있는 남자의 모습입니다. 남자의 직업은 컴퓨터 수리공인가 보네요. 엄마와 함께 온 아이의 컴퓨터를 고쳐주고 있습니다.
뒤에 문이 열리자 금방 또 더워졌는지 남자가 땀을 흘립니다. 헉 그런데.. 땀이 그만 본체 안으로 들어가 컴퓨터가 아예 고장이 나버리고 말았네요 😭
컴퓨터를 고치러 온 아이의 표정에서 황당+어이없음+슬픔이 동시에 보이네요.
이번엔 남자가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건물 입구에서 청소를 하고 있는 다른 남자가 보이네요. 주인공 남자가 어김없이 땀을 흘리면서 걸어옵니다. 청소를 하는데 완전히 방해를 해버렸군요.
‘나는 사람들에게 친절하려고 노력했어’라는 자막을 보았을 때 남자도 자신이 흘리는 땀 때문에 자꾸 벌어지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 고의가 아닌 것을 의미하는 것 같아요.
남자가 집에 가려고 버스를 잡습니다. 하지만 버스가 남자를 그냥 지나쳐 버리네요.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그런 것 같군요💧
남자가 버스 대신 그랩카 서비스를 이용하네요! 버스와 다르게 기사가 남자를 밝은 얼굴로 맞이해줍니다. 기사가 에어컨을 키니 남자의 땀도 멈추었군요. 버스보단 그랩이 남자에게 안성맞춤인 것 같죠?😉
집에 도착한 남자의 저녁 메뉴는 생선구이인가 보네요! 불 앞이라 그런지 남자는 또 땀을 엄청나게 흘립니다. 그런데 …
굽고 있는 생선에 땀이 흐르자 팔딱팔딱 뛰며 다시 살아났습니다! 이런 상황이 한 두 번이 아니었나 보네요. 아무래도 한여름에 생선을 굽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그때 배달로 생선구이를 시켜 먹으려는 남자.
그랩 푸드 서비스로 배달을 시켰네요! 배달 기사가 주문한 음식을 갖고 도착했습니다.
저녁으로 시원한 음료와 생선구이를 먹을 수 있겠네요🍴 선풍기가 옆에 없으면 땀이 계속 흐르지만 그랩이 있어 다행입니다.
‘이번 여름 땀나지 않게‘
그랩을 이용한다면 한여름에도 뽀송뽀송하게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더운 여름을 겨냥해 그랩의 교통, 배달 서비스를 유머로 풀어낸 <그랩>의 광고 어떠셨나요?
이번 광고는 필리핀의 광고 대행사 <GIGIL>에서 제작한 광고인데요, 더운 여름에 땀을 흘리는 점을 과장하여 재미있게 풀어나간 광고입니다. 현실에선 저렇게까지 땀을 흘리는 사람을 볼 수 없죠. 그랩은 전신 다한증 남자를 등장시켜 버스를 한번 타면 생기는 엄청난 양의 땀, 바깥공기가 조금만 들어와도 땀을 흘리는 남자, 그리고 땀으로 물고기가 다시 살아나는 등의 웃음이 나오는 장면들을 만들었습니다.🤣 동시에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그랩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도 효과적으로 전달했죠.
사실 그랩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들은 많이 존재하지만 참신하고 과장된 장면들을 이용하여 브랜드를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게 하는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이제 전 더운 여름에 땀을 흘릴 때마다 그랩이 생각날 것 같네요😊
그랩의 광고는 서비스 별로 여러 시리즈가 있는데요, 그랩 푸드 서비스와 관련된 재밌는 광고를 하나 더 첨부해 봅니다😚
‘과장할 거면 제대로 과장하자’라는 말이 단번에 이해 가는 그랩의 광고들이네요.
무더위가 찾아온 요즘 우리 모두 유쾌한 그랩의 광고를 보며 힘을 내봐요!😊
다음 주에도 재미있고 참신한 광고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