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픽레터에서 웨비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합니다!
HYO님을 기다리며.. 스크린에 이번 웨비나의 메인 썸네일을 송출시켜 보았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마케터들의 기록” 위픽레터는 매달 한 번 멋진 마케팅 영역의 종사자분들을 초대하여 커리어 패스 회고와 저마다의 특별한 경험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듣고, 웨비나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마케터 커뮤니티 일원들의 성장을 돕고 있어요. 이런 목적으로 시작된 웨비나가 ‘마케터 시리즈’입니다.
여러분 드디어 [웨비나 리뷰] 시리즈가 돌아왔습니다. 이번 웨비나에서 소중한 말씀을 전해주실 강사님은 배달의민족에 13년차 마케팅 디자이너 HYO님입니다. 배달의민족 초창기 시절부터 마케팅 디자이너로 근무하며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광고 소재의 디자인을 책임진 HYO님의 강연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어보세요!
👏 배달의 민족 13년차 광고 디자이너, HYO님을 모셨습니다.
HYO님은 위픽레터에 정기적으로 아티클을 기고하며 시니어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여러 인사이트를 나눠주고 계십니다. HYO님의 이번 웨비나는 마케터인 저의 시점에서 보아도 유익한 내용이 많았는데요. 마케팅 디자이너와 마케터는 떼 놓을 수 없는 관계인 만큼, 양쪽 모두 공감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눠 주신 것 같습니다.
🎨 마케팅 디자이너의 역할
HYO님은 마케터 디자이너로 근무하는 기간 내에 흔히 말하는 대체될 수 있는 반복 업무의 위주의 영역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느끼셨다고 해요. 하지만 마케팅 디자이너만이 알 수 있는 디테일, 반복 작업을 넘어서 사용자 경험을 고려해야 하는 기획의 영역까지 참여할 수 있는 포지션이 마케팅 디자이너임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 단순반복 업무를 개선할 수 있는 구조 만들기
단순 반복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확보된 시간으로 다른 작업들에 퀄리티를 더 높일 수 있음을 강조하셨어요. 기술의 발전으로 이전에는 수작업으로 하나씩 만져야 할 부분들이 지금은 더 간편하게 작업이 가능하다고 해요.
특히 ‘피그마’ 툴을 말씀하며 마케터와 디자이너의 건강한 협업을 가능케 한 부분을 높게 사셨어요. 이전처럼 포토샵만 활용하는 것이 아닌 더 다양한 툴에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는 자세가 중요함을 강조하셨어요. 이를 통해 마케터 또한 피그마를 익힐 경우, 더 쾌적한 협업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사용자 경험을 강조
마케팅 디자이너로서 UX를 고려해야 하는 이유를 말씀해 주셨어요. 단순히 광고 가이드에 맞는 이미지와 텍스트의 배열이 아닌 이 배너를 받아들일 사용자의 시선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신경 써야 함을 강조하셨어요.
그러기 위해 UT(Usability Test) 사용성 조사를 강조하셨는데요! 디자이너, 마케터를 가리지 않고 본인이 기획 혹은 제작한 콘텐츠를 접한 사용자의 반응을 중요시해야 함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 마케터와의 협업 관계
HYO님은 마케팅 디자이너와 마케터를 전우라고 표현하셨습니다! 결국 서로를 배려하는 태도와 지켜야 할 선을 명확히 잡고 가는 것이 양쪽 모두에게 이롭다는 점인데요?
함께 일 잘하는 마케터와 디자이너의 특징 3가지를 말씀 주시며
1. 잦은 공유, 2. 원하는 바를 명확하게, 3. 라포 형성을 강조하셨습니다!
💬 QnA 정리
❓ : UT 사용자 조사를 하는 법은?
✅ : 배달의민족의 경우 사용자 조사 팀이 따로 있으나 최근에는 팀 단위 활동이 아닌 재직자에게 콤팩트하게 여쭤보며 데이터화하는 과정에 있다.
❓ : 마케팅 디자이너의 성장과 향후 전망은?
✅ : 여러 툴, 특히 AI의 발전으로 디자인의 효율성이 많이 좋아졌다. 마케팅 디자이너로서 반복 업무를 덜어주는 효율성의 발전 덕에 이것을 잘 활용하면 마케팅 디자이너로서 더 높은 가능성들이 생길 것 같다.
❓ : 마케터가 디자인에 지나치게 관여할 경우, 해결 방법은?
✅ : 서로 의견을 계속 나누며 통보가 아닌 확인을 통해 일을 진행해야 한다. 최대한 많은 의견을 물어보고 상황을 공유하다 보면 후에는 서로 건드리지 않을 영역을 알 수 있게 된다.
❓ : 디자인 감각 성장에 도움이 되는 책 혹은 레퍼런스는?
✅ : 디자인은 시각물이라 눈으로 보는 감각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해외 경험을 통해 디자인에 도움이 시각에 영감을 받은 적이 있었다. 전시 등 다양한 분야를 눈으로 담고 머릿속에 남기면 자연스레 감각이 성장하는 것 같다
❓ : 브랜드 무드와 소비자 선호의 접점 찾는 법은?
✅ : 타겟을 명확히 잡는 것이 중요하다. 포괄적으로 타겟 하는 것이 아닌 명확한 타겟을 설정하여 공략을 하다 보면 훨씬 더 도움이 될 것이다.
❓ : 마케팅 디자이너의 KPI 설정 기준은?
✅ : 모든 서비스에 적용하기에는 변수가 너무 많지만 KPI 설정 시 제일 고려하는 지표는 ‘배너 클릭수’ 다.
❓ : 마케터로서 디자이너에게 가이드를 줄 때, 어디까지 의견을 전달해야 하나?
✅ : 많은 내용이 있지만 우선시 해야 하는 부분은 이벤트에서 무조건 달성해야 하는 꼭지를 기획서에 다루어 주셔야 할 것 같다.
❓ : 마케터로서 디자이너에게 전달할 기획서를 작성할 때 추천하는 툴은?
✅ : 피그마를 추천한다. 최대한 머릿속에 있는 형태를 기획서로 표현할수록 효율이 좋은데 피그마로 와이어 프레임을 제작하여 주는 것이 좋은 것 같다.
💎 웨비나를 돌아보며
웨비나 준비 과정에는 많은 분들의 노력이 함께합니다. 웨비나를 준비해주신 강사님과 참여해주신 모든 참석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위픽레터 팀은 앞으로도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
특히, 유익한 말씀을 나눠주신 디자이너 HYO님과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다음 웨비나 소식도 곧 위픽레터를 통해 전해드리겠습니다! ❤️
HYO와 함께 하는 웨비나 “마케팅 디자인으로 일잘러 되기.” 풀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