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클라이언트 요청
지인을 통해서, SNS 등 연락 가능한 채널을 통해 외주 요청이 오면 요청 업무를 파악하고 클라이언트 브랜드를 간단하게 조사해요. <BM, SNS 채널, 운영 컨셉, 톤앤매너 > 등을 알아보면서 이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요청을 받아들일지 말지 파악하는 거죠.
2. 제안 수락/거절
요청 업무를 잘 파악한 다음 수락 및 거부 의사를 전달해요.
– 수락 시이전 메일에서 (비용, 기간 등)에 대한 내용이 빠져있을 경우 포함하며 메일을 보내요.
– 거절 시 요청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 무엇인지를 (비용, 기간 등) 언급하세요. 협의 가능한 부분이 있을 수 있거든요.
3. 계약서 작성
거래가 성사되면 계약서를 작성할 차례예요. 계약서 사인 전 내용을 읽어보는 건 필수!
4. 업무 진행 틀 설정
일을 진행하는 과정, 완성본을 어떻게 공유하고, 소통할지에 대한 부분이에요. 체계적인 큰 규모의 회사와 일을 한다면 작업 진행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려주시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도 있어요. 그럴 땐 업무에 맞는 필요한 틀을 결정하면 돼요.
– 이메일 / 카톡 : 소통 채널
– 구글 드라이브 : 많은 양의 파일을 보관 및 공유
– 노션 : 실시간 작업 현황 공유 및 파일 공유
그리고 이전에 프리랜서 업무 기록 노션 템플릿을 알려드렸는데요. 그걸 참고해 보세요.
5. 초안 전달
초안 전달은 필수. 콘텐츠 제작의 경우 시리즈 형태의 다수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면 초안을 2~3개 제작하여 전달드려요. 그래야 피드 분위기를 어느 정도 보여 줄 수 있거든요. 수정할 부분이 없다면 작업 끝, 수정할 부분이 있다면 수정을 통해서 작업을 완료해 나갑니다.
6. 완료
단기/장기 업무가 종료된 후에는 성과에 대한 분석과 작업물을 잘 보관하는 것이 중요해요. 끝에 가서 흐지부지되지 않고,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진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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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dip
modip 님의 더 많은 생각이 궁금하다면?
외주를 처음 진행했을 때 클라이언트와 소통이 어려워 막막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