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체 전환 효율이 왜 이래요? 꺼볼까요?“
🧔🏻♂️”앗 이 매체는 인지도 견인용이라 유지해야 돼요“
👩🏻💻”지금 전환 KPI 못 맞추고 있어서 꺼야할 것 같아요“
많이 해봤던 대화 맞으신가요?
브랜딩과 퍼포먼스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실제 측정과 우선순위 설정이 참 어렵죠.
브랜드 KPI를 측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종합적인 관점’인데요. 하나의 지표만으로는 브랜드의 진정한 가치를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검색 점유율(SoS)이 높아도 실제 구매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또는 고객생애가치(CLV)가 높아도 신규 고객 유입이 없다면?
중간에서 어찌해야 하나 싶고, 특히 협업 중이라면 더 길을 잃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대형 브랜드들은 이런 상황에서 흔들림 없이 비즈니스 성과와 직결되면서도 단기-장기 성과를 둘 다 고려하기 위해 나름의 북극성지표를 설정하고 있어요.
[ 5가지 대표적인 마케팅 활동 평가 지표 ]
1️⃣ 브랜드 건강성 지수
매체별 도달과 호감도를 분석 > 신규 진입 시 빠른 인지도 빌딩이 필요할 때
2️⃣ 마케팅 기여 매출
직간접 전환을 어트리뷰션으로 추적 > 매출이 중요한 이커머스 업종
3️⃣ 고객생애가치
유입 매체별 고객의 장기 가치를 비교 > 충성도, 교차 판매가 중요한 상품 – OTT, 구독서비스 등
4️⃣ 검색 점유율
매체 노출과 검색량의 상관관계 분석 > 경쟁사 대비 우위 선점이 필요한 경우
5️⃣ 브랜드 프리미엄
매체별 가격 수용도 변화 측정 > 프리미엄 브랜딩 이미지 구축이 필요할 때
물론 이런 지표들을 매체별로 쪼개서 기여도를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다른 캠페인과 비교했을 때 key크리에이티브, 매체 예산 비중의 큰 차이가 어디서 발생했는지 등을 회고하며 다음 캠페인의 개선점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평가할 때 주의할 점도 있어요.
1️⃣ 단기/중기/장기 성과를 구분해서 각각 평가하기
2️⃣ 매체간 시너지 효과도 고려하기
3️⃣ 통제집단과의 비교 분석해보기
4️⃣ 외부 변수(시즌, 경쟁사 등) 영향 통제하기
💬 우리 브랜드는 특이하게 이런 지표를 본다! 하는 것 있으신가요? 댓글로 많이 알려주세요.
😊더 많은 인사이트 구경가기 : 강슬기 링크드인
첫 대화 부분 부터 정말 공감되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