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경험이 아니다? 진짜 경험은 따로 있다!
제가 평소에 ‘경험’에 대해 생각해왔던 관점을 바꾼 내용이 있어 여러분께 공유드립니다.
🎙️ “오마카세, 호캉스, 파인 다이닝, 해외여행과 같은 경험을 해보고 누려야 된다고 얘기하는데, 저는 이런 건 경험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진짜 경험을 쌓고 싶으면 우리들 앞의 고난과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부딪쳐보고, 이겨내 봐야죠. 물론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만족할 정도는 아니어도 끝내 고비를 넘겨보면 이런 것들이 쌓여서 경험 자산이 되는 거죠. 어디 가서 돈 쓴 게 경험 자산이 되는 게 아닙니다.”
“즉, 소비의 역사는 경험이 아닙니다. 극복의 역사가 경험입니다.”
💡 저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수십 개 나라와 도시를 다니며 소비도 많이 해봤지만 돌이켜보면 저의 잔 뼈가 굵어지고, 잔 근육이 붙은 건 어려움들을 극복한 경험치 덕분이었거든요.
우리가 과정마다 겪는 많은 도전과 평가, 조직과 인사이동, 영업과 마케팅, 집안일과 인간관계 모든 것에서요.
물론
소비의 역사도 경험이 됩니다.
소비를 하면서 시야도 넓어지고, 자극도 받고, 또 여러 비교를 하면서 인사이트도 생기니까요.
다만 소비의 역사만으로 경험을 많이 했다고 하기엔 그 경험이 주는 가치는 적을 거에요.
극복의 역사에 소비의 역사를 곁들인 경험 자산, 그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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