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분들의 고민이 있죠.
바로 브랜딩.
제품을 기획하고, 만들고, 팔고
계속하는데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가격 경쟁을 펼치게 되고
점점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게
쉽지 않아지고 있어요.
브랜딩,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브랜딩은 연애처럼?!
연애는 만인의 연인을 찾는 과정이 아니에요.
바로 단 한 명의 마음을 얻는 과정이죠.
브랜딩도 그렇게 한명 한명의 마음을
얻는다는 생각으로 해야 고객의 마음을 얻을 수 있어요.
연애와 브랜딩의 공통점, 다음 3가지를 기억하세요.
1️⃣ 연애를 잘하려면? 계속 봐야 해요.
브랜드와 고객이 얼마나 만나고 있나요?
ㄴ 노출빈도가 충분한지?
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있는지?
2️⃣ 연애를 잘하려면? 좋은 이미지 심어줘야 해요.
브랜드의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신가요?
ㄴ 브랜드의 명확한 이미지가 있는지?
ㄴ 그 이미지가 브랜드에 가장 어울리는지?
3️⃣ 연애를 잘하려면? 생각과 행동을 보여줘야 해요.
시간에 걸쳐 브랜드의 무엇을 경험하게 할 건가요?
ㄴ 고객경험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ㄴ 경험을 하고나서 다시 찾게 되는지?
이런 과정을 통해 아는 것을 넘어 좋아하게 해야 해요.
그럼 브랜드를 아는 사람을 넘어 팬이 됩니다.
연애와 브랜딩, 참 많이 닮아 있지 않은가요?
ㅡ
2. 누구를 브랜드의 팬으로 만들어야 할까?
모두 전부에게?
그럼 뾰족하지도 않고 아주 오래 걸려요.
그럼 MZ? 2030 영어덜트?
이렇게 넓은 세대를 하나로 묶는 게 가능할까요?
지금 시대 브랜드의 팬, 타깃을 좁히는 방식은
인구통계학이 아닌 이걸로 접근해야 해요.
그게 뭘까요?
바로 “취향”이죠.
취향으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나누어지고 세분화됩니다.
그렇게 좁혀서 가시면 브랜드 팬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거예요.
ㅡ
3. 우리 회사가 브랜딩을 너무 하지 않아요.
단기 성과를 위한 퍼포먼스 마케팅만 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브랜딩이 꼭 필요해 보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브랜드의 최종 의사결정권을 가진 대표님을 설득해야죠.
그런데 “브랜드가 잘 안 되고 있어요!”
“퍼포먼스로는 부족합니다!”
이보다는 이렇게 접근하면 좋아요.
지금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브랜딩을 하면 이런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지금부터 이걸 준비해야 합니다.
그렇게 전략적으로 설득을 해야 해요.
기업의 생존을 위해 단기성과를 위한
퍼포먼스 마케팅을 하지 않기도 어렵기 때문이죠.
결국 함께 가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걸 기억하세요.
더 좋은 브랜딩은 결국
더 좋은 퍼포먼스까지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ㅡ
4. 마케팅 에이전시의 고민입니다.
브랜드사의 브랜딩이 별로일 때
1. (그래도 고객사인데) 기존 것이 좋다고 해야 할지
2. 별로라면 별로라고 하고 다 고쳐야 하는 건지
뭐가 맞을까요?
두 번째죠. 브랜딩은 뾰족해야 해요.
모두를 만족시키려는 브랜딩은
아무도 만족시킬 수 없어요.
뾰족하지 않으면 뾰족하게 해야 하고
뾰족하게 하지 못하면 뾰족하게 해 줄 사람을 찾아야죠.
브랜딩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입니다.
초밀착 초성장의 시간, 워스픽샷!
<그래서 브랜딩이 필요합니다>의 저자이자
29CM부터 삼성, 네이버를 거쳐 라운즈의 브랜드 총괄을 하신
전우성 시싸이드 시티 대표님과 함께한 이야기를 담아 옵니다.
초밀착 초성장 토크 워스픽샷
이 이야기를 잘 담아두셔서,
비즈니스의 무기로 활용해 보세요!
성장의 무기를 만듭니다
*영상으로 보기
마케터 초인님의 더 많은 생각이 궁금하다면?
✅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choin_note/
✅ 브런치 https://brunch.co.kr/@jin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