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상품 등록만 하면 팔릴까? 상위 1% 셀러들이 주목하는 '한 끗'의 차이

한국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대박' 난 우리 제품. 자신만만하게 미국 아마존(Amazon)에 입점하고 FBA 창고까지 채웠는데, 왜 매출은 기대만큼 나오지 않을까요?

키워드 광고도 해보고, 가격도 낮춰봤지만 반응이 없다면 문제는 '기능'이 아니라 '본질'에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 한국에서 쓰던 상세페이지와 브랜드 스토리를 번역기(Papago/DeepL)로 돌려 그대로 옮겨두진 않으셨나요?

12월 15일, WPL 웨비나 Vol.6의 연사로 나서는 bcdW 폴 조셉 강(Paul J. Kang) 대표는 한국 브랜드가 범하는 가장 큰 실수를 이렇게 지적합니다.

"시장을 단순히 '번역'하는 수준이 아닌, '맥락(Context)과 문화'를 이해하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1. 당신의 상세페이지, '언어'는 맞지만 '문화'는 틀렸다

많은 셀러분들이 '영어'를 완벽하게 쓰는 데 집중합니다. 하지만 폴 조셉 강 대표가 뉴욕 현장에서 목격한 실패의 원인은 문법이 아니라 '문화적 문법'의 불일치였습니다.

한국 시장은 '고맥락(High Context)' 사회입니다. 구구절절한 브랜드 스토리, 감성적인 사진, 우리끼리 통하는 유행어가 중요하죠. 하지만 미국 시장, 특히 아마존과 같은 이커머스 환경은 철저히 '실용과 핵심'을 중시합니다.

우리가 열심히 번역해서 올린 '감성적인 문구'들이, 미국 소비자에게는 그저 '와닿지 않는 정보(Noise)'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2. Global(표준)이 아닌 Glocal(맥락)을 입어야 한다

이번 웨비나의 핵심 주제인 '글로컬(Glocal)'은 거창한 이론이 아닙니다.

Global: 우리 브랜드가 가진 고유한 제품력과 본질

Local: 미국 소비자가 반응하는 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문화

이 둘을 연결하는 것이 바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입니다. 단순히 한국어를 영어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미국 소비자가 이 제품을 왜 써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그들의 화법으로 다시 써야(Transcreate) 합니다.

이 '전략적 사고' 없이 기능적인 아마존 툴만 만진다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3. 기능적인 '스킬'보다 중요한, 팔리는 '판'을 짜는 법

이 웨비나는 당장 아마존 키워드 세팅법을 알려주는 기능 강의가 아닙니다. 그보다 더 상위 개념인, 어떤 키워드와 메시지를 던져야 미국 시장에서 우리 브랜드가 '매력적'으로 보일지에 대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다룹니다.

뉴욕과 서울을 10년씩 오가며 브랜딩 최전선에 있었던 폴 조셉 강 대표'한국 브랜드가 미국에서 통하기 위해 갖춰야 할 필수 조건'을 가감 없이 공유합니다.

🚀 WPL 웨비나 Vol.6에서 얻을 수 있는 것

Insight: 내수용 브랜드를 글로벌용 브랜드로 전환하는 '사고의 확장'

Strategy: 미국 시장의 '문화적 지뢰'를 피하고 기회를 잡는 법

Case: 뉴욕 현장에서 본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의 변화

[우리 브랜드의 '글로컬' 전략 점검하기]

기능적인 고민에 앞서, 방향성부터 점검해 보세요.

👉 무료 웨비나 신청하기 https://event-us.kr/m/116849/46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