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3일 화요일

#276 🌽콘.스.프 영양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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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기획 상품 #276

#탈팡 하셨나요?

지난 6일, 앱·결제 데이터 분석 업체인 와이즈앱·리테일의 각종 통계 수치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쿠팡 앱 이탈자는 67만698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2만3000여명씩 탈팡 대열에 동참한 셈이죠. 단순 MAU만 비교하면 전월 대비 쿠팡 MAU 감소율은 0.3%에 불과해 탈팡 효과가 제한적인 것처럼 보여져 왔지만, 이탈률로 보면 수치가 2%로 커지게 됩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핵심 이용자층 이탈로 이어졌는지를 두고도 의견은 엇갈립니다. 쿠팡은 유료 멤버십 비중이 높고, 쇼핑·배달·OTT 콘텐츠까지 일상적인 이용 동선이 하나의 플랫폼에 묶여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탈이 단기적일 것이라는 예측도 있죠.

 

 

탈팡을 노려라!

압도적인 지위의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각종 커머스 및 유통업계는 탈팡효과를 누리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1️⃣무신사, 그냥 할인해 드려요

(출처 = 무신사 캡처)
(출처 = 무신사 캡처)

지난 2일 무신사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새해맞이 그냥 드리는 5만원+5천원 혜택’ 쿠폰팩 프로모션을 선보였습니다. 쿠폰팩은 무신사 스토어 2만원, 무신사 슈즈·플레이어 2만원, 무신사 뷰티 5000원, 무신사 유즈드 5000원 등 총 5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는데요, 새롭게 가입한 회원에게는 ‘가입 축하 20%’ 쿠폰까지 지급합니다. 특히, 무신사의 프로모션이 공개되자마자 “쿠팡을 저격했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쿠폰팩에 쓰인 빨강, 노랑, 초록, 파랑 색상이 쿠팡의 로고를 연상시키고, 쿠폰 구성 역시 쿠팡이 최근 발표한 개인정보 유출 보상안과 유사해 보였기 때문이죠.

 

2️⃣쓱닷컴, 7% 적립해드려요

(출처 = 쓱닷컴 캡처)
(출처 = 쓱닷컴 캡처)

SSG닷컴은 신규 멤버십 프로그램인 '쓱세븐클럽'을 출시했습니다. 이 멤버십은 월 구독료 2900원에 결제 금액의 7%를 SSG머니로 고정 적립해주는 게 핵심인데, SSG머니는 신세계 계열사인 이마트·이마트24·스타벅스·신세계백화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인 쓱배송과 멤버십 프로그램의 시너지를 내겠다는 게 SSG닷컴의 구상인데요, 쓱배송은 4만원 이상 배송시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쓱배송을 4만원 이상으로 정기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유리한 구조죠.

 

3️⃣네이버, 바로 배송해드려요

(출처 = 네이버 캡처)
(출처 = 네이버 캡처)

네이버는 배송과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네이버는 이달 18일까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빠른 배송과 신선식품 장보기 혜택을 강화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요, 구체적으로 N배송이 적용된 상품에 대해 1만 원 이상 주문할 경우 20%(최대 1만 원) 할인되는 쿠폰을 제공합니다. N배송은 상품 도착일에 따라 오늘배송·새벽배송·희망일배송 등으로 배송 옵션이 나눠져있는 네이버 배송으로, 오늘배송 태그가 붙어 있는 상품의 경우 오전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당일 배송을, 새벽배송 상품의 경우 22시 이전 주문 시 다음날 새벽 0시-7시 사이에 배송됩니다.

 

진짜 반사이익을 봤을까?

(출처 = pexels)
(출처 = pexels)

이렇게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탈팡 효과를 누리려는 경쟁사들의 결과는 어떨까요?

8일 쓱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체 주문 건수는 전월 대비 15% 늘었고, 같은 기간 첫 주문 고객 수는 30% 증가했습니다. 마켓컬리 역시 12월 주문량이 전월 대비 10~15% 늘었죠. 컬리 관계자는 “정확한 수치 공개는 어렵지만,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입점한 ‘컬리N마트’의 주문량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1번가에서도 지난달 빠른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을 처음 이용한 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무신사 신규회원 수가 급증했습니다.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 2~3일 무신사 온라인스토어의 신규회원수는 전년 동기대비 70% 이상 증가했고, 무신사가 운영하는 ‘29CM’ 역시 지난 3일 온라인 신규회원수가 전년 동기대비 100%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요노(YONO, You Only Need One)'의 실현

작년 3월, 문화편의점에서는 '요노' 트렌드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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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소개된 ‘요노’는 ‘You Only Need One(하나만 있으면 된다)’의 약자로, ‘요노족’은 꼭 필요한 것만 구매하는 소비자를 뜻합니다. 최근의 탈팡 움직임이 이러한 요노 소비 트렌드에 맞물려 있는데요, '탈팡' 인증은 쿠팡의 여러 논란에 실망한 소비자들이 자신의 선택이 이것에 부합하는지를 따지며 소비를 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죠.

전문가들은 락인(Lock-In, 다양한 서비스 연동으로 소비자를 플랫폼에 묶어두는 전략) 효과 때문에 당장은 소비자들의 탈팡이 제한적이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쿠팡의 브랜드 가치가 손상돼 향후 대체제가 나왔을 때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오늘의 기획 상품 | 세 줄 요약! 😉

✔️탈팡효과를 노린 e커머스 업체들은 각종 프로모션을 선보여.. 

✔️실제 반사이익까지 수치로 입증, 경쟁업체들의 주문건수 및 신규회원건수 크게 증가

✔️탈팡 인증은 요노 소비 트렌드의 일종이라는 분석도

 

(🍬's view) 

절대 변하지 않을 것 같았던 쿠팡의 절대 우위가 점점 흔들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이 사태가 얼마나 지속될지, 향후 e커머스 시장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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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신상품 #276

📺넷플릭스 | 📱네이버  | 🏬홈플러스 | 🌨️클라우드게이밍 | 💪차이나파워

문화 콘텐츠 관련 새로운 이슈들을 짧게 요약, 정리해봤어요. 기사 전문은 제목을 클릭하세요.

 

📺180도 달라진 韓 콘텐츠 생태계…'하청기지' 논란은 과제

  • 넷플릭스 등장 이후 국내 콘텐츠 제작 생태계는 근본적으로 달라져.. 한국 콘텐츠가 지상파 3사와 소수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에 종속돼 있던 제작 구조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
  • 넷플릭스는 지난 10년간 K-콘텐츠의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글로벌 쇼케이스'이자 한국 콘텐츠 산업 수준을 상향 평준화시킨 기폭제 역할

 

📱네이버, '빅테크 텃밭' 美서 UGC 도전장⋯'싱스북' 조만간 공개

  • 해외 사업을 확대 중인 네이버가 '빅테크(대형 IT 기업) 텃밭' 미국에서 이용자 제작 콘텐츠(UGC) 서비스에 도전
  •  '싱스북(ThingsBook)'이라는 이름으로 콘셉트가 공개된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개인의 취향이나 관심사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작성하고 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형태를 구상 중인 것

 

🏬"다른 제품은 없어요?"…위기의 홈플러스, 초라한 본점 매대

  • 최근 홈플러스 매장 곳곳에는 재고 공백을 감추려는 흔적이 엿보여.. 특히 라면, 과자, 즉석식품, 생필품 코너에선 선반 일부가 비어 있거나 동일한 상품이 한 매대를 길게 차지
  • 자금난 심화로 납품 대금 결제가 지연되면서 일부 제조사들이 공급을 줄이거나 중단한 영향으로 풀이

 

🌨️AI가 부추기는 '게임값 상승'…'클라우드 게이밍' 다시 주목받나?

  • 최근 인공지능(AI) 열풍이 PC·콘솔 부품과 게임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면서 게임 시장을 흔드는 변수로 떠올라
  •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2020년대 초반 등장했던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가 대안으로 부상

 

💪'올해도 여전한 기세'…무섭게 치고 올라온 차이나 파워

  • 올해 CES에서 가장 큰 전시 공간이 마련된 LVCC를 중앙구역은 물론 전 구역에 중국 기업들이 자신들의 제품을 선보이는데 집중
  • 참가 기업들이 많은 만큼 TV, 냉장고, 세탁기 등 핵심 가전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웨어러블, 로봇 등 미래 유망 산업 관련 제품들 까지 다양한 분야에서도 중국의 기술력을 뽐내는 모습이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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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s 추천 #276

🤓새해 목표가 영어공부라면?!

유튜브 '디글 :Diggle'

어김없이 새운 올해의 목표에 '영어 공부'가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넷플릭스 전담 통역사가 알려주는 영어 공부법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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