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수염차는 매우 익숙한 제품입니다. 저 역시 보리차나 생수 대신 선택해본 경험이 있을 정도로 일상적인 음료입니다. 이런 익숙한 제품이 최근 프리미엄으로 확장됐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광동제약은 최근 유기농 원료를 활용한 ‘광동 옥수수수염차 유기농’ 을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유기농 재배단지에서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 재배한 옥수수수염만 원료로 사용했습니다. 유기농축수산물을 원료로 제조·가공·유통한 식품에 부여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가공식품' 인증도 받았다고 하네요. 칼로리와 당류는 모두 제로입니다.
차음료는 대표적인 ‘웰니스 음료’입니다
차음료가 상징하는 핵심 트렌드는 웰니스(Wellness)입니다. 웰니스는 단순한 건강 관리가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위한 소비 전반을 의미합니다.
신체적 건강
정신적 안정
일상 속 관리
이 모든 요소가 포함됩니다. 특히 MZ세대 뿐만 아니라 알파세대까지 가벼운 관심을 보이며 규모가 더 확장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웰니스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명확합니다. 자기 자신을 위한 소비이기 때문입니다. 완벽한 건강을 추구하지 않더라도, “조금 더 나은 선택”을 하려는 흐름은 계속됩니다. 그래서 차음료, 건강식품, 기능성 음료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사례가 계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은 이제 ‘대중적인 전략’입니다
이번 사례에서 중요한 또 하나의 키워드는 프리미엄입니다. 과거 프리미엄은 고가 제품 중심의 개념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조금 더 나은 선택이 곧 프리미엄이라는 인식이 생겼습니다.
유기농 원료
기능성 강화
경험 개선
이 요소들이 있다면 충분히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식됩니다.
기존보다 좀 더 나은 무언가를 담았다면 프리미엄입니다. 범접할 수 없을 정도로 비싼 제품을 의미하는 게 아니죠. 더 나은 선택과 경험을 위해 접근 가능하다면, 충분히 프리미엄 브랜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셔야 합니다.
옥수수수염차는 프리미엄이라는 단어를 통해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변신의 이유를 다각도로 생각해 보시고, 트렌드 적응의 밑거름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사진/광동제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