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 안에 고객을 사로잡는 비법 대 공개!
💌제 46호 2022년 06월 15일
잠깐❗ $%name%$님 레터가 안보이시나요?

 📢 '$%name%$님, 꼭 필요한 소식 알림 받으시겠어요?’ 요즘 새로 회원가입을 하거나 어플을 다운로드 하면 이런 비슷한 문구들과 마주치곤 하시죠? 이러한 마케팅 푸시 수신은 꼭 필요한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보통의 고객들은 귀찮아하거나 차단하는 경우가 많아요. 시기와 내용이 적절할 땐 해당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 중요한 장치가 되곤 하지만, 반대로 시기가 너무 잦거나 내용이 흥미롭지 않은 경우엔 앱을 삭제하고 싶을 때도 있죠.😅

 오늘은 이런 푸시 메지를 언제(When?), 어떠한 내용을(What?), 어떻게 보낼 것인가(How?) 함께 이야기해보도록 해요

출처: 엠브레인, 푸시 메세지 안에 필요한 정보들을 정확하게 기입하여 추가 액션을 유도하였다.
 리서치 기업 엠브레인에서는 우리가 설문 조사에 응하게 될 경우 알고 싶은 정보들, 예를 들어 ‘문제가 몇 개지? 얼마나 걸리지?’ 등의 의문들에 대해 명확하게 숫자로 대답해줘요. 덕분에 응답시간과 보상 적립금이 얼마인지 바로 확인할 수 있. 추가적인 의문이나 자세한 정보를 찾아볼 필요 없이 다음 액션인 설문 진행하면 끝! 
 여러분은 어떤 상황에서 푸시 알림을 차단하고 싶으신가요?⛔ 보통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정보 대한 내용일 때 푸 메시지를 차단하곤 하는데요. 토스어떤 상황에서 푸시 알림이 오는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동시에, 선택은 나의 이라는 걸 확실하게 느끼게 해줘요
출처: 토스, 어떤 상황에서 알림을 받게 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느낌의 다른 푸시 알람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되어 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알림을 넘기려다가도 나에게 ‘진짜’ 도움이 될 것 같은 기분 다시 확인하게 되겠죠? 이런 방식으로 토스는 많은 전환을 이끌어내고 있어요.  

 단순히 푸시 알람 허용을 높이겠다는 목표만 가지게 되면 기획이 흐려질 수 있어요. 언제나 유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치밀하게 고민해야 해요. 커리어 지식 구독 서비스 퍼블리 유저들의 콘텐츠 구독 습관 만들기에 도움이 되는 푸시 메지를 발송하고 있어요. 특히, 요일과 시간을 내가 원하는 때로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어요! 
출처: 퍼블리, 유저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세분화 된 맞춤형 알람을 제안한다.
 퍼블리 푸시 알림의 매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푸시 알림을 받는 회원들이 지 않은 회원들보다 월평균 2배 이상의 콘텐츠를 구독하고 있다는 마무리 멘트 통해 고객은 푸시 알림의 기대효과까지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어요. 퍼블리가 유저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name%$님은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나요? CRM은 개별 유저의 특성을 기반으로 고객을 관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간편 결제 서비스 차이푸시 메지의 목적을 이해하고 이를 설계했어요.

출처: 차이, 각 MBTI들의 캐릭터성을 살려 유저로 하여금 꼭 맞는 브랜드를 추천받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차이MBTI별로 매일 푸시 메시지 문구를 구분하여 발송한 적이 있어요. 감성 넘치는 INTP, 착한 소비러 ESFJ, 향기로운 INTJ, 귀염뽀짝한 ISFJ 등 MBTI에 따라 각자 다른 수식어를 붙이고, 해당 MBTI가 선호할 만한 브랜드를 짚어내는 방식이 매우 디테일해요. 이렇게 유저의 세부 특성에 대한 정보를 활용하여 푸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개인화 마케팅’ 좋은 사례로 볼 수 있어요. MBTI 별로 푸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이런 개별 유저의 특성을 통해 고객을 세분화 오픈을 확실하게 확보하는 한 방법이에요. 어디선가 본 듯하고 특이 것 없는 단순 푸시 메시지는 피로감만 증폭시키곤 합니다. 이처럼 개별 유저의 특성과 경험을 이해하고 메시지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해요. 

출처: 차이, 추석이라는 시즌적 특성에 맞는 문구들을 이용하여 액션을 유도했다.

 차이 추석이라는 시즌 특성에 맞춰 연휴 시작 직전 금요일에 '추석 내내 요리하느라 힘들 예정이라면?😥' 이라는 문구를 푸시 메시지에 사용했는데요! 추석을 바로 앞두고 막막~하다었던 유저라면 눌러 보지 않고 넘어갈 수 없었겠죠? 또한,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끝나고 요리에 지칠 들을 타겟으로 설정하고, 간편한 도시락 예약을 유도하는 문구도 메시지에 담았어요. 시기에 맞게 전략을 설계하여 고객이 푸시 메시지를 받자 마자 바로 구매하도록 액션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거죠.

 전 부치는 시간이 끝날 ‘추석 전날 저녁’ 이라는 시기에 맞춰, '하루종일 전 부치느라 기름기 도는 내 얼굴.. 어떡하지😥' 와 같은 멘트를 통해 앰플 정보를 전달하는 것도 매우 적절해요. 이처럼 시기를 잘 공략한 푸시 메시지는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곤 합니다.  

다양한 브랜드의 푸시 메세지들, 이모지 위치에 따라 가독성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최근의 광고나 푸시 메시지는 이모지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모티콘은 메세지를 눈에 확 띄게 만들어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독성을 위해 무작사용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짧은 한 두 줄의 문장 중간에 이모티콘이 위치해 있거나 이모티콘 때문에 문장이 끊기는 경우, 가독성이 낮아지죠. 뱅크샐러드의 푸시 메지보다는 커피챗, 지그재그의 푸시 메세지가 좀 더 잘 읽히는 이유도 이 때문일 거예요. 이모티콘은 가급적 문장의 시작이나 끝으로 몰아주기, 잊지 마세요! 

 내가 전하고 싶은 어떤 메지를 어떻게 전달할까 고민하는 과정은 항상 긴장되고 어려운 것 같아요. 그렇지만 우리의 진심을 꾹~ 담아, 지를 받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멋진 전환율로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구독자님의 궁금증이 해결되었길 바라며, 다음 위픽레터도 기대해주세요! 

$%name%$님, 오늘의 위픽레터 어떠셨나요?
위픽은 $%name%$님의 피드백을 기다립니다!
🙌 위픽의 다른 콘텐츠도 궁금해! 🙌

💌
From. wepick


마케팅 나만 어려워? 현직 마케터들은 이럴 때 어떻게 하지? 
마케팅 현직자의 고민을 위픽 일잘러들이 속 시원하게 해결해드려요!
위픽레터로 고민 보내주세요, 질문자님만을 위한 특A+급 답변 배달 갑니다!

마케팅에 대한 어떤 고민 상담이라도 좋으니, 사연 마구마구 보내주세요 !
저희가 함께 골똘히, 내 일처럼 고민하여 답변해드립니다.

(주)위픽코퍼레이션
letter@wepick.kr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연무장5 18 6F  02-6326-2870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