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브랜딩, 딱! 3가지만 기억하세요.

 $%name%$님! 소비자 밀접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만큼, 현대 비즈니스에서는 SNS 마케팅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SNS는 의료, 뷰티, 자동차, 보험, 마케팅 등 분야를 막론하고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는 매체이기 때문에 SNS 마케팅을 하지 않는 기업을 찾기 힘들 정도인데요. 특히 온라인을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기업의 경우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매체가 되었죠. 또한 한국인의 SNS 이용률은 세계 평균의 두 배 가까운 수치인 89%를 기록하는 만큼 SNS는 우리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매체입니다! 

 '그래! 좋다는 건 알겠어. 그런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지?'라는 고민을 가지고 계신가요? 오늘은 바로 따라 할 수 있을 만큼 SNS를 잘 활용한 기업 레퍼런스와 전략을 알려드릴게요!  

 캐릭터 마케팅, 세계관 마케팅을 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고 리소스가 부족하셨다면 주목!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좋은 전략 중 하나는 바로 ‘일관성’, 이거 하나면 충분합니다!

 콘텐츠의 일관성 있는 메시지와 디자인은 브랜드만의 고유한 개별적 특성이 되며, 이를 통해 소비자가 우리 브랜드를 인지하기 때문에 중요하게 가져가야 할 키워드인데요. 콘텐츠에 일관된 브랜드 메시지를 담고,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따라 브랜드 폰트와 컬러 등을 꾸준히 사용하는 등 시각적인 요소까지 더하면 소비자에게 SNS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어요! 

 또한, 시각은 다른 감각에 비해 인지와 연상력이 높기 때문에 통일된 디자인도 놓치면 안돼요. 특히 컬러는 고유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요소로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답니다!   

 이러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SNS에 잘 녹인 기업을 함께 살펴볼까요?

이슬톡톡은 한 가지로 통일된 테마와 컨셉으로 Z세대에게 반응이 좋은 계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SNS 피드를 이슬 톡톡의 시그니처 컬러인 핑크색을 활용하여 꾸며내었으며, 아기자기한 이미지를 포스팅하여 브랜드를 잘 연성시키는 피드로 Z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죠! 이외에도 매거진 툴즈의 SNS는 ‘도구의 서사를 다루는 매거진’이라는 브랜드 태그라인을 잘 녹여낸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은 이용자 중 92%가 쇼핑 시 참고할 정도로 소비자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입니다. 소비와 트렌드를 선도하는 MZ 세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빠르게 정보를 공유하죠. 이들이 공유하는 콘텐츠는 곧 이슈가 되고 트렌드가 되어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따라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차별성, 이슈가 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인스타그램 마케팅의 핵심입니다. 그렇다면 100만 팔로워를 훌쩍 넘긴 브랜드 인스타그램의 주인공이자 가구 커머스인 '오늘의집'은 어떻게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을까요? 

 '오늘의집'의 SNS는 고객의 니즈뿐 아니라 트렌드까지 잘 반영된 콘텐츠가 인상적인데요. 오늘의집은 MBTI와 관련한 인테리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콘텐츠에 트렌드를 접목시켰습니다. 계절, 날씨와 같은 시의성을 기민하게 콘텐츠에 반영하여 적절한 시기에 알맞은 상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전략도 사용하고 있죠. 또한 콘텐츠를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데에 그치치 않고 인스타그램의 인터랙티브한 기능을 활용하여 인테리어, 라이프 스타일을 주제로 유저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브랜드 인게이지 지수를 높이고 있습니다.  

 콘텐츠 전략에서 나아가 SNS 계정 운영 방식도 이용자들을 사로잡았는데요!  오늘의집은 인스타그램 본 계정과 함께 '오하우스'라는 부계정을 운영하면서 이용자가 제품 정보를 공유하고 인테리어 영감을 나눌 수 있는 창구를 제공했습니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여 이용자들이 실제 구매한 제품 후기를 공유하고, 인테리어 연출샷 등을 보여주며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계정을 활용했어요! 

 브랜드 채널로써 인스타그램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이라면, 소통하는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를 성장시키고 있는 오늘의집을 참고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방대한 SNS 채널 중 모든 채널을 활용할 수 없어 지금 제일 핫한 곳에만 집중하고 싶다면 '숏폼' 콘텐츠에 주목해야 합니다.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을 의미하는 '숏폼' 콘텐츠는 각종 SNS에서 각광 받으며 주류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일반 기업들도 숏폼 콘텐츠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숏폼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브랜드로 온라인 셀렉트샵 29cm를 대표적으로 들 수 있습니다. 29CM의 자체 유튜브 채널인 브랜드 코멘터리는 최저가나 상품 스펙을 강조하기보다는 고객-브랜드 간 정서와 관계 형성에 초점을 맞춘 스토리텔링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각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강조하며 브랜드의 성장 비하인드 소재를 3분 콘텐츠로 제작했어요!

 브랜드 탄생 비화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MZ 세대에 익숙한 숏폼 콘텐츠 문법으로 풀어내고, 여기에 담당 에디터가 직접 내레이션에 참여해 재미와 진정성을 더하면서 브랜드 전체의 판매량과 호감도를 끌어올렸죠.  

오늘은 SNS를 시작할 때 참고하기 좋은 기업부터 최근 떠오르고 있는 최신 트렌드를 잘 활용한 사례까지 알아보았는데요! 브랜드 채널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면 일관성을 바탕으로 SNS의 컨셉을 설정하여 고객에게 우리를 인지시켜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해요.

이후 소비자의 니즈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구독자와 소통하세요! 많은 노출을 위해서는 영상 매체와 숏폼 콘텐츠도 적극 활용하길 추천드립니다!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이 궁금하시다면 지난 55호 레터를 참고해 주세요! 

이런 트렌드의 변화로 기업들도 메타버스에 대한 투자를 아낌없이 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플랫폼은 가상 공간에서 제품을 사용해 보거나 옷을 입어보고, 장소를 둘러보면서 제품과 서비스가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때문에 트렌드에 민감한 Z세대가 몰려들고 있는 것이죠. 현재는 구찌, 루이비통과 같은 명품 브랜드부터 자동차, 편의점 브랜드까지 메타버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name%$님,  메타버스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 레퍼런스에 대해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