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스해킹 찐천재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제 72호 2022년 12월 14일
잠깐❗ $%name%$ 피커, 메일이 안 보이시나요?

 요즘 들어 브랜딩부터 퍼포먼스 마케팅, 그로스 해킹까지 모든 직무를 폭넓게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마케터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콘텐츠를 다루는 마케터이더라도 지표와 데이터를 보고 읽을 줄 알아야 하는 경우가 많죠. “지금 하고 있는 업무 하나로도 벅찬데, 이제는 데이터 공부까지 하라니..😫”라며 점점 마음이 조급해지는 피커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여러분 걱정하지 마세요! 피커들 곁엔 언제나 위픽레터가 함께니까요!

 피커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오늘은 아주 특별한 분을 모셔봤어요. 이제석광고연구소의 아트 디렉터로 시작해 펫프렌즈 그로스 해커&CMO로도 활동하신 ‘연간 김용훈’의 CEO 김용훈 님을 만나 보았습니다! 광고부터 데이터 분석까지 모두 완벽하게 해내는 ‘올라운더 마케터’가 되고 싶은 피커들은 모두 주목!📢

 오늘은 매체와 데이터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업무 관리는 어떻게 해야 효율적인지, 그리고 일을 잘하는 것의 의미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완.벽.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투자 대비 효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마케터들이 데이터 분석과 매체 공부, CRM 등의 다양한 방법을 실행하며 마케팅 최적화에 목숨을 걸고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할 일은 너무나도 많고 활용할 수 있는 시간과 예산, 인력은 아주 한정적이에요. 때로는 몸이 2개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 정도니까요. 이처럼 한정적인 자산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선택과 집중' 이에요.
 그렇다면 과연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 것일까요? 이를 알아보기 전에 지표를 가치로 환산하는 작업이 먼저 선행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자사몰에 달린 ‘리뷰’를 지표로 삼은 회사라면 A 리뷰를 남긴 고객과 B 리뷰를 남긴 고객 중 어떤 고객을 선택하고 데려와야 장기적인 관점에서 서비스에 더 이득일지 파악해야 합니다. 이렇게 모든 지표의 가치를 측정했다면 우리는 드디어 무엇을 선택하고 집중해야 할지 알 수 있어요.
출처: 오늘의집 / ‘리뷰’를 지표로 파악한다면 ‘리뷰 1개’당 가치를 파악해야 한다.
 네 맞습니다. 우리는 파악한 지표를 토대로 ‘가치가 더 높은 일’, ‘우선순위가 더 높은 일’을 선택하고 집중해야 해요. 마케터란 본래 하는 일도 많고, 누구든 아이디어를 생각해낼 수 있습니다. 대표님의 “우리도 이거 한 번 해보자”라는 한마디로 업무가 가중되기도 하고, 때때로 야근을 해야 하기도 하죠.
 정신없이 업무를 하다 보면 ‘다다익선’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히기 쉬워지지만 마케터라면 무엇보다 선택과 집중을 잘 할 줄 알아야 해요. 실제 내가 하고 있는 일이 결국 KPI에 있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일 수도 있기 때문이죠.
 이렇게 시간, 예산, 인력이라는 세 가지 자산을 최적화하고, 가치 있는 일을 선택 및 집중한다면 그 때부터 진정한 성장이 시작됩니다. 기업이든 개인이든 이 자산들을 어떻게 합리적으로 활용하느냐의 차이예요. 사실 그것만 잘해도 마케팅적인 역량은 충분히 기를 수 있습니다.
1. 매트릭스 지표 설정하기
출처: 동아비즈니스리뷰 (DBR)
 데이터 분석에 앞서 먼저 회사의 매트릭스 지표를 만드는 것이 필수예요. 매트릭스란 운영 또는 비즈니스 활동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의미해요. 특정 직무나 활동의 성과를 측정하는 데 사용되곤 합니다. 매트릭스 지표를 만들면 우리가 부족한 부분 혹은 우리가 잘하는 부분들이 보일 거예요. 부족한 부분들을 어떻게 하면은 메꿀 수 있을까 생각을 하겠죠.
 그리고 이건 놓치기 쉬운 부분인데 실행 이후에 운영 리소스를 꼭 고려해야 해요. 생각보다 회사에서 아이디어를 실행을 해 놓고 난 후에 운영 리소스가 드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아이디어만 있으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고요. 실제 그것을 누군가 행해야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운영에 대한 리소스를 파악하는 것이 데이터를 바라보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숫자놀이 NO! 끊임없이 도전하기
출처: 무한도전 / 그로스 해커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배움과 도전이 필요하다.
 데이터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본인만의 주관이나 여러 가지 관점, 지표를 바라보는 솔루션이 갖춰져 있어야 해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그로스 해커라던지 그로스와 관련된 포지션이라고 하면 그것과 연계되어 있는 다른 포지션으로 먼저 일을 하고, 그 이후에 넘어가면 훨씬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예를 들어, 마케터나 기획자가 이후에 그로스 해커나 그로스 마케터가 될 수도 있고요. 데이터 애널리스트, PM/PO가 성장을 위해서 그로스 해커를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요.
 생각보다 데이터를 보고 ‘아, 이런 인사이트가 있구나’하고 끝내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그로스 해킹이란 수많은 도전의 과정이거든요. 그러기 위해서는 본인의 주관과 함께 허슬링하는 자세가 중요해요. 단순히 숫자놀이에서 끝내지말고 마지막까지 도전해 보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아요.
 사실 키스를 글로 배워봤자 모른다는 것처럼 매체나 데이터를 다루는 것도 글을 읽거나 강연 같은 것을 들어도 미안하지만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우선 매체를 실제로 다뤄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실제로 해보면서 손에 익다 보면 얻을 수 있는 경험이나 인사이트들이 정말 많이 있을 거라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만약 데이터 역량을 키우고 싶거나, 그로스 해커를 꿈꾼다면 직접 본인만의 사업을 해보는 것도 추천해요. 사업을 시작하면 정말 많은 것들을 다뤄야만 해요. 리스크도 있고요. 세금 문제도 있고, 재무 관점도 있고, 고객이나 원가 등 정말 많은 것들이 맞물려 있어요. 이러한 지표들을 살펴보며 내 사업을 어떻게 성장시킬 수 있을까 많이 고민해볼 수 있어요. 비록 아주 작은 것이더라도 본인의 사업을 해보면 정말 많은 것들을 깨우치고 경험을 얻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의 인사이트 체크
 1  지표를 가치로 환산하고 선택과 집중을 하자!
 2  매트릭스 지표를 만들자!
 3  단순히 숫자 놀이에서 끝내지 말고 끝까지 도전하자!
 3  최고의 공부는 실전! 직접 매체를 다뤄보자!
 요즘 들어 모든 직무를 폭넓게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마케터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죠. 콘텐츠도 잘 만들고 싶고, 데이터도 잘 다루고 싶은 마케터 피커들이 있다면 모두 주목해 주세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시작해 전 펫프렌즈 그로스 해커&CMO로 활약하고, 현재는 ‘연간 김용훈’을 통해 기업 컨설팅까지 진행하고 있는 CEO 김용훈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그로스 해커란 어떤 자질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이 직무를 어떤 성향의 사람들한테 추천하고 싶은지 궁금해요.
 넘어져도 잘 일어나는 사람들이 그로스 해커에 있어서 잘 맞는 것 같아요. 생각보다 시장에는 숫자 놀이만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냥 숫자를 보고 ‘아 그렇구나, 이런 인사이트가 있구나’ 거기서 끝나는 경우를 전 정말 많이 봤어요.
 사실 사업을 하는 것에 있어서 정석은 없죠. 하지만 저는 모든 것은 도전이라고 생각해요. 그로스 해킹이란 수많은 도전에 대한 과정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실행력과 함께 허슬링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22!💦
올해 동안 일 잘~한다고 소문난 브랜드들이 많았죠!
포토프레스 부문은 하루필름VS인생네컷📸
친환경 부문은 파타고니아VS러쉬🌱
이처럼 팝업스토어, 이색 굿즈, 콜라보레이션 등 여러 부문에서
어떤 브랜드들이 1등을 차지할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name%$ 피커가 뽑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
참여해주시는 분들께 연말에 딱!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양말 SET🎄를 선물로 드려요!🎁
(에디터도 탐나서 구매했다는 사실!🤭)

<이벤트 기간: 12/13 ~ 12/16>

이번주 금요일까지니 서둘러 주세요!🏃
친구, 지인, 직장 동료에게 공유해서
함께 심사하고 선물도 같이 받아가세요!🥰
짜릿한 덩크슛🏀과 달콤한 도넛🍩
신발 덕후들의 영원한 워너비, 에어조던과 콜라보 맛집 던킨에게 제안하는 위픽의 발칙한 상상.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하는 두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이 기대된다.
* 실제 콜라보레이션이 아닌, 위픽의 크리에이티브 콘텐츠입니다.
 한때는 레퍼런스가 없는 아이디어를 찾아다녔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것, 세상에 없던 아이디어를 생각해내야 한다는 마음으로, 자신을 쥐어짜던 시절이었죠.
 하지만 책 <열두 발자국>에서 내린 창의성의 과학적 정의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는 요소를 연결해 새로운 관계성을 만들어내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레퍼런스의 필요성을 깨달은 시점이었죠! 이번 글에서는 레퍼런스에서 출발해 레퍼런스로 끝난 아이디어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맥킨지에서 발표한 9가지 신기술에 의하면 사라질 다양한 직업 중에 우체국과 은행, 학교, 병원, 법원, 공장에 관련된 직업 그리고 CEO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UN의 미래보고서에는 2030년까지 20억 개의 일자리가 소멸하고, 현존하는 일자리의 80%가 사라진다고 하죠. 

 언택트 시대의 가속화를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이런 시대에 소비자를 직접 만나지 않고도 제품의 특장점을 전달할 수 있는 이점을 활용할 수 있는 기업이나 매장이 살아남을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어떻게 이런 변화를 잘 활용하고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이커머스 시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크게 고관여 상품군과 저관여 상품군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소비자의 관여도로, 보통의 고관여 상품군은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어 구매 리스크가 높고 저관여 상품군은 정반대의 특징을 가지고 있죠.
 반대의 성격을 가진 두 상품군은 고객이 구매를 결정하는 과정, 즉 고객의 구매 퍼널이 다를 뿐만 아니라 구매까지 소요되는 시간, 구매 결정 포인트 등도 매우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마케팅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관여 상품군과 저관여 상품군으로 나누어 세워볼 수 있는 마케팅 시나리오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name%$ 피커, 오늘의 위픽레터 어떠셨나요?
위픽은 $%name%$ 피커의 피드백을 기다립니다!
🙌 위픽의 다른 콘텐츠도 궁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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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we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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