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케팅은 하고 싶지만 마케팅 종류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는 초보 마케터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콘텐츠 마케팅'은 브랜드와 대상 고객 간의 신뢰도를 쌓는 아주 좋은 방법 중 하나인데요. 가치 있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통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많은 트래픽을 일으켜 잠재 고객까지도 이끌 수 있는데요. 한마디로 콘텐츠 마케팅은 브랜드 구축 그리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할 수 있는 아주 강력한 도구라고 할 수 있죠. 마케팅 트렌드를 알아야 마케팅 전략이 그려집니다. 요즘 기업과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마케팅 트렌드는...
저는 마케터 경력 20년차에 접어든 위픽 트레이너K 라고 해요. 현재 위픽에서 PO로 활동하면서 보다 가치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데요. 제가 그동안 수많은 회사들을 경험하면서 느낀 점은 바로 "마케터는 회사의 매출을 올려야 한다" 였어요. 저 또한 신입이었던 때가 있었기에 신입들이 들어오면 정말 필요한 마케터 팁은 무엇일까를 항상 고민하였어요. 그들에게 무기가 될만한 이야기를 13가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마케터가 '일'하는 13가지 방법, 첫번째 이야기를 지금 시작해 볼게요.
데이팅 어플 해 본 위너들 있나요? '자만추'의 의미가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가 아닌 '자고 만남 추구'로 변질되가고 있는 요즘. 틴더는 이를 "틀린 선택은 없어"로 마케팅했다. 본능에 따르든 이성에 따르든, 충동적이든 계획적이든, 자신의 손으로 고른 그 선택은 돌이킬 수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그 선택의 결과를 받아들이고 나아거거나, 혹은 후회하고 제자리에 머물거나, 둘 중 하나이다.
생수 무라벨은 많이 보셨죠? 심지어 물티슈 캡도 무라벨로 나오고 있는 요즘. 실제로 대중들의 선택은 이뤄지고 있는 걸까요? 실제로 롯데칠성음료의 무라벨 생수 판매량은 출시 첫 달 4천 상자에 불과했지만, 출시 다음달 10만 상자로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출시 첫해 137만 상자가 판매됐습니다.
그만큼 무라벨이 효과가 있었다는 뜻이겠죠. 이처럼 요즘 소비 선택 기준에 '가치'가 추가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무엇을 뜻할까요? 지금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