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 단가를 무너뜨리면서 너무 높게 책정하거나, 낮게 책정하는 대행사가 있다는 거겠죠."
오늘은 CPA 마케팅 업계 약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계신 위픽코퍼레이션의 한광복 프로님과 팀 퍼포먼스의 정용훈 대표님을 모시고 인터뷰를 나누고 왔는데요. CPA 광고 프로세스부터 실제 성과와 그동안 업계에서 이야기되던 CPA 마케팅에 대한 오해와 가려진 진실들까지. CPA가 궁금했던 러너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해요. 🙌
마지막으로 투명한 CPA 마케팅 생태계를 위해 CPA 평균 단가표까지 공개해 드리니, 놓치지 말고 확인하세요! 👀
우리에게 커피를 마시는 공간 그 이상이 된 카페, 패션업계에서도 본격적으로 커피, 브런치 등 F&B 공간을 별도 운영하는 브랜드도 늘어나고 있어요. 오프라인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와 스토리를 전하고 고객과 상호작용할 수 있기 때문일 텐데요.
패션 브랜드가 만드는 F&B 공간은 브랜드의 미적 가치와 정체성을 방문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매개체라고 할 수 있어요. 공간 디자인과 커피, 디저트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구현함으로써, 오감을 충족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러한 전략은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규 고객 유입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요!
그럼 패션 브랜드가 만든 카페는 구체적으로 뭐가 다를까요? 취향 좋은 국내 패션 브랜드가 만든 카페를 소개해 드릴게요.
왜 우리는 줄임말을 좋아할까요? 새로워서? 재밌어서? 편리해서? 이유는 여러 가지. 확실한 건 말을 잘 줄이면, 이전에 없던 새로운 매력이 생겨난다는 사실입니다. 삼성전자는 얼마 전 세일 프로모션에 ‘삼.세.페’라는 이름을 붙였더랬죠. 이게 뭔 말인가 싶지요?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의 줄임말입니다. 만약 말을 줄이지 않았다면? 그저 평범한 세일 프로모션이라 지나쳤을 겁니다. 하지만 ‘삼세페’라고 말을 줄이자, 괜히 기분 탓인가. 새로움과 특별함이 느껴집니다. 결코 놓쳐서는 안 될 기회처럼 느껴집니다.
세계 최고의 레이싱 경기 F1에서 2년 연속 컨스트럭터 우승을 차지한 기업이 있습니다. 해당 기업의 팀은 9월 24일 일본 그랑프리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남은 경기와 무관하게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죠. 근데, 그 기업은 자동차 회사가 아닙니다. 바로 에너지 음료 회사 '레드불'이었죠.
레드불은 이런 프로 스포츠 팀을 운영하는 것 외에도 여러 익스트림 이벤트들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맨몸으로 에베레스트 높이보다 4.5배 높은 지점에서 자유낙하하는 이벤트를 생중계하고, 스폰서 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한강 양화대교에서 한강으로 다이빙하는 서울다이브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레드불이 본업으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은 에너지음료 한 가지 품목이지만, 부업으로 운영 및 후원하고 있는 스포츠 팀, 이벤트는 그 가짓수를 셀 수 조차 없어요.
왜 에너지 음료 회사인 레드불은 본업보다 부업에 제대로 미쳐있을까요? 레드불은 어떻게 이런 특이한 구조로 회사를 운영할 수 있을까요? 레드불의 브랜드 스토리와 성공 요인, 앞으로의 이슈를 함께 살펴보시죠.